[CO] 콜로라도주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 2026년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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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자연 사진작가 존 필더(1950-2023)의 기존 사진을 활용하여 디자인했다. 콜로라도 주 승격 우표는 1월 24일 덴버에서 발행한다.(출처=우정국)
미 우정국, 존 필더 촬영 콜로라도 풍경 사진 담아
콜로라도주가 내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념 우표에 등장한다.
10월 29일(수) 미국 우정국(USPS)은 내년 발행 예정인 우표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콜로라도주의 극적인 자연경관을 담은 주 승격 기념 우표를 선보였다. 2026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semisesquicentennial)이자 콜로라도 주 승격 150주년(sesquicentennial)이 되는 해다.
이번에 공개된 우표 디자인에는 무함마드 알리, 필리스 휘틀리, 브루스 리를 기념하는 우표를 비롯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선언서 우표 등이 포함됐다.
USPS 우표 서비스 국장인 리사 밥-셈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 우표 프로그램의 조기 공개는 우표를 특별하게 만드는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을 기념하려는 우정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각각의 우표는 작은 예술 작품이자 사람, 장소, 역사적 순간을 연결하는 더 큰 이야기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기념 우표는 USPS 아트 디렉터인 데리 노이스가 디자인했으며, 콜로라도 자연 사진작가 존 필더가 촬영한 사진을 사용했다. 2023년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필더는 보존 활동에 열정을 가진 저명한 미국 풍경 사진작가이자 자연 작가였다. 생전에 그는 6,000장이 넘는 자신의 사진 전체를 콜로라도 역사박물관(History Colorado)을 관리자로 지정하여 공개했다.
필더는 수십 권의 책에 그의 사진이 실렸고, 콜로라도 공공 토지를 보호하는 법률 통과에 기여하는 등 콜로라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우표에 실린 사진은 콜로라도 역사박물관 기록에 따르면 2005년 8월에 촬영된 것으로, 웨미누체 황야(Weminuche Wilderness)의 니들 마운틴스 지역에 있는 선라이트 베이신에서 본 재기드 마운틴(Jagged Mountain)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은 실버턴 인근의 라플라타 또는 산후안 카운티에서 촬영됐다.
USPS는 콜로라도 주 승격 기념 우표를 2026년 1월 24일 덴버에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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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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