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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레이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나님이 죄라고 부르는 것'을 축복할 권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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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2-19 | 조회조회수 : 1,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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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2023년 8월 26일 토요일 영국 런던 엑셀 런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od Loves Your" 투어 행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BGEA)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가톨릭 신부들이 동성 커플에게 축복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승인한 것을 비판하면서 그러한 '축복'이 '당신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설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인 그는 월요일 페이스북에 바티칸이 사제들이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종교 지도자들의 소위 '축복'은 그들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할 수 없다!"라고 썼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제 가톨릭 신부들의 동성 커플 축복을 승인했다. 그러나 교황을 포함한 우리 중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죄라 부르시는 것을 '축복'할 권리가 없다.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에게는 화 있을진저…'(사 5:20)


"좋은 소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지만, 우리는 그분의 방식, 그분의 조건에 따라, 즉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그분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은 말한다. '불법한 자와 죄인은 함께 멸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하리로다'(사 1:28).


그레이엄 목사의 논평은 바티칸 신앙교리부가 "예배적 관점과 밀접하게 연관된 축복에 대한 고전적 이해를 확장하고 풍부하게 하는",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한 지 몇 시간 후에 나온 것이다.


가톨릭교회 지도부는 “이러한 맥락에서 공식적으로 그들의 지위를 확인하거나 교회의 영원한 결혼 가르침을 바꾸지 않고도, 일반적이지 않는 상황에 있는 부부와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 “이 선언문은 주님의 자비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나온 수많은 몸짓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어머니 교회의 축복을 구하러 오는 충실한 하나님 백성에게 바치는 것이기도 하다.”


이 바티칸 문서는 “사람들이 축복을 구할 때 그들을 철저한 도덕적 분석을 전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축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도덕적 완성이 먼저 요구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동성 커플의 경우, “자신이 궁핍하고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지위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축복이 주어질 수 있다"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단순한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교회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막거나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자발적인 축복에 앞서 간단한 기도에서 신부는 개개인이 평화, 건강, 인내의 정신, 대화, 상호지원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의 빛과 힘도 갖게 되기를 간구할 수 있다.”


그러나 2021년 같은 단체가 발표한 선언문에는 하나님은 “죄를 축복하실 수 없기” 때문에 교회는 동성 결혼을 축복할 권한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식적으로 가톨릭교회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동성애 행위는 죄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2019년 조사에서 가톨릭 신자 10명 중 약 6명(61%)이 동성애자의 결혼을 허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 달 바티칸 신앙교리국은 성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이성 호르몬을 복용한 사람이 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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