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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향 비제의 카르멘으로 감동과 웃음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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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6-26 | 조회조회수 : 7,5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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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 평화 콘서트, 은혜한인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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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겸 예술감독 금난새와 함께하는 "성남시의 멋진 밤"이 플러턴에서도 펼쳐졌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금난새 지휘자와 그가 이끄는 성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성남 시향)가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공연했다.


성남 시향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성남시장과 시의회장 및 의원 등이 공연에 앞서 먼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성남시의 자랑이자 지휘자 금난새 씨가 이끄는 성남 시향이 미국에서 특별 콘서트를 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미국과 한국은 70년 동안 강력한 동맹을 유지해 왔다“며, ”우리는 민주적이고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강력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며, 상호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프레드 정(Fred Jung) 플러튼 시장은 ”풀러턴의 첫 한국계 미국인 시장으로서, 성남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환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플러튼 시와 성남 시가 자매 도시 협정을 기념하는 이 기념 콘서트를 위해 오늘 은혜한인교회에 모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번 콘서트는 음악의 조화를 통해 우리 두 도시의 연합을 기념한다. 그것은 평화, 번영, 진보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표현한다. 우리는 단결, 협력 및 상호 존중의 힘을 상기시킨다. 이 콘서트가 풀러턴 시와 성남시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플러턴과 성남 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최초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다. 여기에는 4차 산업 혁신도시인 성남을 대표하는 22개 우수 기업이 참가해서, 바이어 발굴, 매칭, 등의 업무와 전시회, 박람회, 컨벤션 참가 및 통관, 물류 등의 유통 네트워크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홍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기도 후에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드는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가 되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 왔다. 현재는 성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신세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창단, 수준 높은 공연 보급과 최상의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금난새 지휘자가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2015년 1월 부임하여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끊임없는 도전과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인구 백만의 도시로 성장한 문화예술도시 성남시를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등장할 때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은 금난새 지휘자는 이날 공연하는 조르쥬 비제(Georges Bizet)의 “카르멘(Carmen)” 하이라이트의 각 곡이 어떤 내용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연주되고 있는지를 공연자들에게 일일이 연주하게 하면서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이끌었다.


이날 카프멘의 여주인공인 카르멘으로 나온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은 “하바네라(Habanera)”와 “집시의 노래(Gupsy Song)”를 남주인공으로 나온 테너 허영훈은 “꽃의 노래(Flower Song)”를 불렀으며, 두 사람은 피날레를 이중창으로 선사했다. 


인터미션 후에는 아버지 미국인과 어머니 한국인에게서 태어나 하버드대와 줄이어드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Charlie Albright)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의 “랩소디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연주했다. 마무리 연주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L'Arlésienne) 모음곡 2번”의 파랑동(Farandole)으로, 이 곡은 프로방스 지방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던 8분의 6박자의 춤곡이다.


모든 연주가 끝난 후에 관객들은 모두 기립, 앵콜을 외치면서 박수가 그치지 않자, 금난새 씨는 "원래 파랑돌이 앵콜곡이었는데, 마무리 곡으로 인쇄됐다"며, 앵콜곡으로 대한민국 애국가를 연주, 모든 사람이 함께 제창하는 것으로 이날 연주회가 끝이 났다.


또 한 번의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성남의 밤”은 28일(수) 오후 7시 반, 엘에이 다운타운에 있는 디즈니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무료이지만, 전 좌석 이미 매진됐다. 



금난새와 성남 시향의 평화음악회 - 조르쥬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금난새와 성남시향의 조르쥬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파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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