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사건으로 총 맞은 소녀 '기적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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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수태고지 기념 교회(Annunciation Church)에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기 위해 꽃들을 가져다 놓았다 (사진: Annunciation Church)
지난 8월 2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교회 테러 사건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12세 소녀의 가족에 따르면 그녀가 "기적적"으로 회복됐다고 한다.
수태고지 기념 교회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어린이 중 가장 심각한 부상을 입은 소피아 포르차스는 이번 주(9월 넷째 주)에 중환자실에서 입원 재활 프로그램으로 옮겨졌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의 회복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와 주위 사람들의 기도의 힘에 감사했다.
소피아의 치료를 책임지고 있는 헤네핀 헬스케어가 발표한 성명에서 소녀의 가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 아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소피아가 회복의 길을 걷는 동안 계속해서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피아와 그녀의 수태고지 가톨릭 학교 반 친구들은 새 학년의 첫 미사에 참석하던 중이었으며, 23세의 로빈 웨스트먼이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총격을 가했다.
플레처 메르켈(8세)과 하퍼 모이스키(10세)라는 두 학생이 사망했고, 21명이 부상을 입은 후 총격범 베스트만은 자살했다.
소피아는 총상으로 인해 주요 혈관을 포함한 광범위한 손상이 발생하여 응급 뇌수술을 받았다. 외과의들은 뇌압을 낮추기 위해 두개골의 왼쪽 절반을 제거했다.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가족은 깊은 믿음을 보여주었다. "소피아는 강하고 용감하며, 치유를 향한 싸움에서 흔들림이 없다. 그녀의 회복력은 매 순간 우리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 사건 여파로 칼라 말도나도와 말리아 킴브렐을 포함한 학부모들은 의원들에게 공격용 무기 금지를 포함한 더 엄격한 총기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가톨릭 헤럴드는 이들이 그러한 총기가 학교나 교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네소타 총기 소유자 연합의 롭 도어를 포함한 총기 권리 옹호자들은 웨스트먼이 합법적으로 무기를 입수했으며, 총기 규제 개혁 노력 대신 정신 건강과 위협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