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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미선 재활치료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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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8 | 조회조회수 : 4,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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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100병실, 6만2천 sqft 시설
    한국어 사용 스탭, 서비스 완벽


    미주최초 한인 운영 미선 호스피스가 너싱홈 재활치료센터(Mesun Skilled Nursing Rehabilitation Center)를 완공하고 17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오프닝 행사는 먼저 리본 커팅 세레모니를 가진 후 개회기도에 이어 담당 변호사, 건축설계 사무실 대표, 시공사 대표, 은행 관계자 등이 나와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김한선 대표가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본래 안과의로 노인복지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17년 전 암환자 두 분을 도우면서 호스피스와 너싱홈, 재활병원 등에 관심을 갖고 여기까지 왔다”며 “이 센터 준공으로 많은 노인들이 웰빙을 경험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렌스빌 현재 호스피스 병동 후면에 들어선 너싱홈 재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월15일 착공식을 거행했으며 총 1,300만달러 공사비를 투입해 2층 건물 6만2,000스퀘어 피트 규모로 공사가 마무리 됐다.

    이 곳의 병상수는 1인실, 2인실 등을 포함해 100개가 마련되며 특히 독실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 24시간 물리적 간호가 필요한 환자 등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할 예정이다. 한인, 중국인, 베트남 환자를 위한 시설과 TV 등이 구비돼 있다. 이밖에 상주할 스탭수는 의사, 정규 간호사, 보조 간호사, 물리치료사, 주방, 행정 등 87명에 이를 예정이다.

    신규 센터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주요 아시안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TV 등 위락시설, 식단, 액티비티, 각종 프로그램 등도 아시안 환자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미선 호스피스는 스와니 맥기니스페리로드-노스홀트 파크웨이 교차로 9.7에이커 부지에 90병상 규모의 ‘미선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Mesun Assisted Living Facility)’를 올해 말에서 내년 초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양로원과 요양병원이 합쳐진 것으로 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중증 노인 환자와 부부 등 150명이 상주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에 기억상실 진료실, 레크리에이션 공간, 식당, 세탁실 등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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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개최된 미선재활치료센터 준공식 행사에서 김한선(왼쪽 3번째) 대표 등 관계자들이 리본 컷을 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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