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사랑의교회 나바호인디언에 마스크 30만장 전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남가주사랑의교회 나바호인디언에 마스크 30만장 전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남가주사랑의교회 나바호인디언에 마스크 30만장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28 | 조회조회수 : 3,774회

    본문

    efc0807ede86a8be1b9474a10d12ec29_1595865663_399.jpg
    남가주사랑의 교회는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30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국내선교사역원에은 지난 7월 21일(화), COVID-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원주민 나바호 자치정부에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했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주등지에 일부에 거주하는 나바호 원주민 인디언은 미국에서 두 번 째로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부족이다.

    나바호 원주민인디언들은 외따로 흩어져 사는 전통적인 거주문화로 상수도시설이 없이 대부분 살고 있고 빈곤율이 높고 병원시설의 태부족으로 전염병 대처에 매우 허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가장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성도의 후원으로, 나바호 자치정부의 법무부와 현지 선교사역을 하는 황성기 선교사가 연락하여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웨어하우스로 전달되었다.

    나바호 자치정부의 대통령인 조나단 네즈 부부와 부통령 마이론 리저 부부는 크리스천으로서 복음화율이 저조한 나바호 원주민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 나바호 원주민들은 한국전쟁에도 군인을 파견해 한국을 돕는 등 한국과는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efc0807ede86a8be1b9474a10d12ec29_1595865679_0906.jpg
    미국의 인디언 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지역이다. 이들에게 전달된 마스크 상자들

    현재 미국 원주민 인디언에 대한 미국인에 의한 선교는 그들의 깊은 반감으로 한계에 부딪혀 대신하여 많은 한인선교사들이 유년, 청소년, 장년, 노인들을 여러가지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남가주사랑의 교회는 지난 15년간 매년 250명의 선교멤버들이 현지 한인선교사님과 원주민 목회자들과 협력하여 아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의 여러지역 나바호 원주민들을 섬기는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COVID-19기간 동안 성도들의 최선을 다한 수고와 헌신으로 지역 커뮤니티, 병원과 어려운 이웃들, 양로병원, 공공기관 등에 약 50만장의 마스크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216 페이지
    • [CA] 월드미션대학교 최윤정 교수 온라인 프로그램 소개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31
      최윤정 교수가 100% 온라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 최윤정 교수가 이 학교의 100% 온라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ATS, ABHE 인가 온라인 프로그램은 세계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미국 정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 [CA] 베델교회, 베델장학생 54명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 전달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31
      베델한인교회 장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목사 김한요)에서는 2020년 베델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코비드-19으로 인해 부모세대도 겪지 못했던 고통과 혼란의 청년기를 겪어내야 하는 젊은이들이 …
    • [CA]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 제21회 학위 수여식 거행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31
      미주감신 제21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해외에 유일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회인준 신학대학인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가 지난 25일(토) 오전 11시 제21회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신학사(MA) 정교덕, 정윤철, 권에스더와 목회학 석사(M.Di…
    • [CA] 연합감리교 원덕중 원로 목사 천국환송예배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31
      고 원덕중 목사 연합감리교 원덕중 원로목사가 지난 7월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장례예배는 지난 25일(토) 오전 10시 남가주주님의 교회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를 통해 김낙인 담임목사 집례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는 윤용찬 장로의 기도에 이어…
    •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미주중앙일보 | 2020-07-31
      8월 3일(월)부터 15일(토)까지 총 12일간 유튜브 ‘2020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에서 진행 지난해 타일러에 위치한 JAMA에서 개최된 중보기도 컨퍼런스에서 JAMA대표 강순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 JAMA(대표 강순영 목사) 주최로 매년 개최됐던…
    • [NJ] 뉴저지 뉴왁대교구 신학대 한인 학장 탄생
      미주중앙일보 | 2020-07-31
      레이 조 신부 임명, 8월 1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토빈 추기경 “대교구 신학대 미래의 중대한 투자” “신학도의 훌륭한 영적 아버지 되도록 노력할 터” 뉴저지 뉴왁대교구 성 안드레아 신학대학교 학장에 레이 조(Hong-Ray Cho·사진) 한인 신부(S.T.L석…
    • [TX] ‘묘지 인종차별’ 수십 년 만에 없앴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29
      ▶ 한 목사의 노력으로 백인-흑인 구분 울타리 철거 미국에서 인종차별 철폐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텍사스에서 백인과 흑인 묘지를 구분했던 울타리가 수십 년 만에 철거됐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텍사스 동부 작은 마을인 미니올라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나흘…
    • 개신교회 70%“방역수칙 지키며 현장 예배”
      미주한국일보 | 2020-07-29
      ▶ 세정제·마스크·거리두기 소독작업·야외 예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현장 예배를 실시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기독교계 출판업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
    • 성경 매일 읽는 성인 10명 중 1명도 안돼
      미주한국일보 | 2020-07-29
      ▶ 팬데믹 기간 9% 그쳐, 지난해보다 5%p 감소…10년 만에 최저 수준 ▶ 코로나 가족 잃은 49% “성경 더 읽게 됐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매일 성경을 읽는 성인이 줄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준 최 객원기자] 미국 성인 중 성경을 읽는 …
    • [AL] 교회 행사 후 신도들 또 집단 감염
      미주한국일보 | 2020-07-29
      ▶ 앨라배마주 40여명 확진 대면예배 후 감염자가 나온 워리어 크릭 미셔너리 침례교회(Warrior Creek Missionary Baptist Church) 앨라배마주서 교회 행사 후에 40여명의 신도들이 집단 감염이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27일 LA타임스가…
    • '기독교인이라 무릎 꿇을 수 없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 2020-07-29
      메이저리그 샘 쿤로드 선수 BLM 지지 퍼포먼스서 논란 Photo: MARK J TERRILL/AP/SHUTTERSTOCK 미국에서도 기독교인이 절을 하는 것을 두고 이슈가 됐다. 논란은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비롯됐다. 지난 23일 열린 LA다저스와 …
    • 신의 섭리…보이지 않아서 보이는 역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 2020-07-29
      복음주의 신학자 J.I 패커의 생과 사 기독교 복음주의의 큰별 J.I 패커 박사가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 패커 박사 오른쪽 이마에 움푹 패인 흉터는 어린 시절 발생한 교통 사고 때문에 생겨났다. [리젠트 칼리지 제공] 죽음 다르게 바라봤던 패커 "지혜, 신…
    • 존 맥아더 목사 대면에배 금지에 반대... "공권력 남용에 항거할 터"
      KCMUSA.org | 2020-07-28
      전염성에 비해 치사율 0.02%로 낮아 위험하지 않다 지금은 교회가 교회답게 될 시간....교회는 핍박 속에서 강해진다 캘리포니아 목사 존 맥아더(John MacArthur)가 설교에서 주정부의 강제 금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드릴 것이며, 교회의 머…
    • 0f447d9748855776c91ad203a3e9c20b_1595890496_4103.jpg
      J. D. 그리어 목사 "오해 받아도 인내하고, 예수님을 바라보자"
      KCMUSA | 2020-07-28
      비난하는 사람들을 침묵하게 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가 아니라 선한 일들 ▲서밋교회의 그리어(J. D. Greear) 목사 (사진: Facebook )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진 그리어(J. D. Greear) 목사가 오늘날 코로나 19 방역 문제로 오해와 비판을 받고…
    • [CA] 미주감신, 목회학 박사 과정 ABHE 인가 받아
      당당뉴스 | 2020-07-28
      2018년 미주감신 19회 졸업식 장면 미국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에 위치한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Seminary in America, 총장 임승호 목사)에서 또 하나의 낭보가 들려왔다. 지난 20…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