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연합감리교 원덕중 원로 목사 천국환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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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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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덕중 목사
연합감리교 원덕중 원로목사가 지난 7월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장례예배는 지난 25일(토) 오전 10시 남가주주님의 교회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를 통해 김낙인 담임목사 집례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는 윤용찬 장로의 기도에 이어 김낙인 목사가 ‘본향을 향하네’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영상으로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이 조가를 불렀다. 또 차녀인 원선미 씨가 조사를 전했다.
고 원덕중 목사는 북한에서 태어난 후 남한에서 소년시절을 보내고 1968년 미국으로 유학 와서 1974년 매릴랜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의 유수한 기업에서 활동하다가 친척을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후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뉴욕의 신학교를 나와 연합감리교 목사가 되었다.
은퇴 후에는 남가주로 이주하여 로랜하이츠에 있는 베이커 홈에 거주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원인숙 사모와 두 딸 연미, 선미가 있다. 저서로는 자서전 ‘3일의 여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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