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아카데미 9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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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북한선교회
▶ 신덕수 이사장 선출
워싱턴북한선교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8일 워싱턴소망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 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는 지난 18일 워싱턴소망교회(배현수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외 임원을 새로 선출하고, 전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20년 신규 사업을 토의하고 추인했다.
이사장에 신덕수 목사(평화나눔공동체), 부이사장 공명호 장로(열린문교회), 서기 최영일 집사(워싱턴통일위원), 감사 안상도 목사(에스라성경연구원)와 진이 권사(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고문 정세권 장로(한미자유연맹총재)를 호선했다.
이어 선교회 산하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목사)를 오는 9월부터 온라인(Zoom)으로 12주간 개설하기로 했으며, 매월 정기기도회도 온라인으로 갖기로 했다.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연방정부 비영리단체가 의무적으로 하는 세금보고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결산보고를 추인 받고 사무처의 차세대 교체 준비를 위해 사무차장을 보임하도록 이사회의 허락을 받았다”며 “차후 집회가 가능할 경우, 워싱턴 북한선교회 설립 직후부터 지난 4년간 헌신해주신 이사장 정인량 목사 외 여러 임원들에게 공식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한훈 목사(전 워싱턴지역한인교협회장) 등 6명의 신임 이사와 14명의 해외후원 이사를 위촉하고, 복음통일선교와 관련해 국내외 8명의 학자를 연구원으로 보강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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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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