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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모여 지역사회 봉사 선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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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8-01 | 조회조회수 : 3,8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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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팅게일 합창단 찬양 말씀통한 치유 의료봉사 활동
    ▶ 코로나 이후 대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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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팅게일합창단이 헤이워드 윈솔양로원에서 위문 공연 후 찍은 기념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엘리자벳 숙 김 단장. 네번째 차정옥 선교부장

    베이지역 전직과 현직 간호사들이 모여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9년 3월부터 ‘나이팅게일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그동안 지역양로병원을 방문하여 영육간에 연약한 분들을 위한 찬양과 말씀을 통한 치유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에는 양로원이외 카이져 만성병동, 마약 재활원,알치하이머 병원, Music Therapy와 의료 선교를 계획하는등 활동의 폭을 넓힐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양로원등의 방문은 중단하고 코로나19이후를 대비한 연습에만 힘쓰고 있다. 엘리자벳 숙 김 단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격주로 연습을 했으나 지금은 매주 토요일마다 줌으로 코로나전보다 한층 더 열심히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단장은 매주 노래연습만 하는것이 아니라 단원들간의 지속적인 관계성유지를 위해서도 매주 만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합창단은 지역 사회 봉사이외 합창단이 후원하고 있는 유데모니아의 의료봉사에도 앞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김 단장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질때 아무도 위로해줄 분들이 없는 어르신 환자들이 찬양을 부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통해 서로가 치유되는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합창단원중에 의사와 목사, 상담사들도 있어 앞으로 일반병원 의료선교와 출입이 어려운 교도소, 정신병동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회원들이 Zoom방에 모일때마다 가장 먼저 고통속에 있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별히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나이팅게일 합창단의 현재 연습은 줌으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공연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모여 연습을 할 계획이다.

    나이팅게일합창단에는 간호사가 아니라도 기도하고 찬양하며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악기연주자나 다른 재능을 가진분들의 참여도 환영하고 있다. 선교회원 모집 대상은 의사와 목사, 선교사, 모든 평신도이다.

    연락처: (925)640-9732 (엘리자벳 숙 김 단장), 이메일: elzk6@ao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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