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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 70년 향한 미주 한인 크리스천의 눈물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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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8-10 | 조회조회수 : 5,5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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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종파를 초월한 미주 한인 크리스천, 한반도 분단 종식을 위한 성명서 발표
    체드 마이어, 존 폴 레드락 등 비한국계 인사도 연대 서명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이 모여 70년 한반도 분단을 함께 슬퍼하며 평화와 화해를 염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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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쟁 정전 협정서

    “미주 한인 크리스천 성명서: 화평을 향한 갈망, 70년 남북 분단의 세월을 애도하며”라는 제목으로 7월 27일 발표됐다. 성명서는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한반도의 상처와 고통을 애도하고,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 부름을 받은 미주 한인 기독교인으로서의 독특한 역할을 인지했으며, 나아가 한반도 갈등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들에게 평화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국 메노나이트 교단 정의평화사역 책임자인 Sue Park-Hur 목사는 이번 성명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국전쟁은 그저 과거의 어떤 일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종전되지 않았고, 지속적인 전쟁 트라우마는 한반도와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상처를 주고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화해의 사역을 하도록 부름받았다는 소명을 진정으로 끌어안는다면, 지난 70년이 넘도록 잔혹하게 상처받고 분단된 땅에 화해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오늘 여기서 만들 수 있습니다.”

    노스팍 신학교 라숭찬 교수는 성명서에 담긴 미주 한인 크리스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것은 정의(justice)와 관련된 전세계적 이슈입니다. 많은 미주 한인 기독인들은 미국의 인종차별과 관련된 정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그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전해 받은 유업(heritage)이요 이야기인 화해가 한반도에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 성명서는 메노나이트 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지도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신앙 공동체와 기관에서 함께 준비했다.

    지난 4월부터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 김성한 MCC (메노나이트 구제 단체) 동북아시아 코디네이터, Sue Park-Hur 목사, 크리스 라이스 (MCC 유엔 대표) 등은 메노나이트 교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단과 신앙 공동체의 사역자들과 대화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진행된 화상 모임에는 MCC, MC USA, ReconciliAsain(아시안화해센터) 관계자뿐만 아니라 라숭찬 교수를 비롯한 11명의 각기 다른 교단과 기관의 리더들이 모여 한반도 화해에 관한 발제, 포럼, 소그룹 대화 등을 통해 “한반도 상황에 대한 공동의 탄식과 화해자로서의 삶 ”, “1.5세나 2세 들에 대한 한반도 근대사 교육”, “예술을 통한 평화 인식 증진” 등 여러 가지 생각들을 나누고, 실천 사항으로 성명서를 작성해 알리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후 6월 25일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성명서를 SNS와 이메일을 통해 알리고, 아홉 명의 한국계 미국인 기안자와 다수의 조언자를 통해 수정한 성명서를 7월 17일부터 대중에 공개해 동의를 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인사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수많은 이들이 교단과 전통을 뛰어넘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비한국계 인사도 다양하게 함께 했다.

    현재까지 참여한 이들이 소속된 미국내 개신교 교단은 개혁교회, 국제오순절교회, 그리스도교회, 기독교선교연합교단(CMA), 미국메노나이트교회, 미국장로교회, 연합감리교회, 연합그리스도교회, 제자회, 퀘이커, 형제회(COB), 북미앵글리칸교회 등 13개 교단이다. 이 외에도 미국과 한국의 가톨릭, 한국의 개신교 교단들, 유럽의 떼제 공동체, 짐바브웨/앙골라 정교회 등에 소속된 이들도 참여했으며, 정교회와 미국메노나이트교회는 각각 대주교와 총회장이 참여했다고 한다.

    한편 정치학자이며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 온 조지아주립대학의 박한식 교수와 국가간 갈등전환의 대가인 노틀담대학의 존 폴 레더락 교수를 비롯해 미국내 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 교수들도 다수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한국과 일본의 교수들도 눈에 띈다.

    참가자들 중에는 작가, 태권도사범, 카운셀러, CEO, 연구원, 대학생 등과 미국 및 한국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단체에 소속된 이들도 참여했으며, 코리언 아메리칸인 유진 조 목사가 총재로 있는 브레드 포 더 월드(Bread For the World), 해비태트 공동창립자인 돈 모슬리의 쥬빌리 파트너스, 마가복음을 정치적 관점에서 처음 주석한 체드 마이어즈의 바디메오협력사역, "화해의 제자도" 저자 크리스 라이스가 유엔 대표로 있는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CC)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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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를 위한 화상모임 (ReconciliAsian 제공)

    이번 성명서 초안 작성부터 발표까지 전과정을 함께 했던 ReconciliAsain 허현 목사는 다음과 같이 성명서 서명에 초대했다.

    “한국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 휴전협정을 맺은 지 67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공식적인 종전은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는 안보 위기를 늘상 안고 살아가고 있고, 북한의 핵 문제는 이런 배경을 고려할 때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사실상의 효과가 있느냐 의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징적인 의미라도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북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인들과 비한인들 모두 함께 탄식하며 화해의 길을 모색하자는 선언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링크된 곳에 들어가셔서 읽어보시고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명서 서명은 8월 말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ign-on statement: Lamenting 70 years of divis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성명서 전문 번역]

    “미주 한인 크리스천 성명서, 화해를 향한 갈망:

    70년 남북 분단의 세월을 애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백성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이 세상을 향한 화해의 사도로 부름받았습니다. (고린도후서 5:16-20) 우리는 고통과 눈물로 점철된 시대 가운데, 미국과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인종과 관련된 구조적인 부조리와 반목에 대해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지난 70년동안 끝나지 않고 있는 전쟁과 분단에 대해서도 애도합니다.

    2020년은 지난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한국 전쟁으로부터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잔혹한 전쟁은 사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폐허와 상처를 남겼으며 수백만 가족을 생이별 시킨 분단을 만들었습니다. 이 성명서에 서명한 이들 중에도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산가족이 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停戰)으로 인해 실질적인 전투는 끝났지만, 미국과 남.북한은 종전을 선언하는 공식적인 평화협정을 맺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과 한반도에는 긴장과 적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남북의 분단은 근대사 가운데 가장 긴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전쟁이 ‘잊혀진 전쟁’으로 불려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백칠십만 미국 군인이 한국 땅에서 싸웠으며, 이중 삼만이천명의 생명을 앗아간 결코 잊을수 없는 전쟁입니다. 한국 전쟁은 또한 수많은 가족에게 상처로, 비극적이고 끝이없는 남북의 분단으로, 그리고 70년이 넘도록 겪고 있는 남과 북 그리고 미국 사이의 적대 행위와 긴장으로 인해 잊을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한국 전쟁에서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미국의 동의 없이는 남한과 북한은 전쟁을 끝낼수 없는 처지입니다. 이 때문에, 미주 한인은 공동체와 교회와 정치 지도자들이 화해를 위한 일을 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미주 한인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잃어버린 생명과 파괴된 도시와 마을과 땅, 그리고 이산 가족이 된 이들을 애도합니다. 우리는 미주와 전세계에 퍼져있는 교회와 신앙 공동체에게 남북의 이 비극적인 상실과 끝나지 않는 분단과 적대행위를 함께 애통해하기를 청합니다.
    우리가 한반도 분단 종식에 참여하려는 가장 깊은 동기는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서의 부르심 때문입니다. 이 부름은 예수가 보여준 십자가 희생의 길, 즉 모든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제자도와 용서와 정의를 실천함을 통해 응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주와 한반도에 있는 기독교인에게 분단이 지속되도록 우리가 기여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고백할것을 요청합니다. 진실이 없다면 진정한 화해는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미주 한인으로서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설사 우리가 고국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북한과 혈연과 공통적인 문화와 역사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며, 북한의 형제 자매와 화해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로 갈수록 한국 전쟁과 하나의 국가로서 한국 역사에 대한 인식이 엷어진다는 것을 느낄때가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찾아내고, 그것을 한인 기독교인으로서 꿈꾸고 상상해 온 화해의 신학과 연결해 다음 세대를 교육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34-36과 누가복음 4:18-19에 기초해 한반도를 향한 인도적 지원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힘을 쏟음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과부와 고아와 갇힌자와 병든자들의 고통에 함께 참여하여할 것입니다.
    교회의 선지자적 소명은 권세를 향한 진리의 선포이며, 이것은 우리의 정치적 행동도 포함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언어와 전통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에 미움을 키우는 갈등의 원천인 한국 전쟁의 종식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한반도 긴장에 역할을 해왔던 미국과 남북 그리고 다른 정부의 지도자들에게 평화롭게 대화와 협력하기를 기도하며 촉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우주적 승리의 화살은 정의와 화해와 사랑받는 공동체를 향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모든 한국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 한반도 전역에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가 형제자매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품은 이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날이 올 것임을 믿습니다.

    성명서 원문 링크 (http://reconciliasian.org/blog/2020/7/27/longing-for-reconciliationlamenting-over-70-years-of-division-between-north-korea-and-south-koreanbsp-a-statement-from-korean-american-christians)


    뉴스M=마이클 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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