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미주크리스챤문인협회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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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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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크리스챤문인협회(이하 문협·이사장 정지윤·회장 류민호)는 8월8일(토) 오전 10시 로텍스호텔에서 창립 4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는 제2회 크리스챤문학상 시상식, 제34회 크리스챤문학 신인상, 제2회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크리스챤문학 제31집 출판기념회 등이 동시에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정지윤이사장의 사회, 최선호목사의 대표기도, 김숙영교수(대한신학교)의 특송(주사랑 비길데 없네), 최학량목사(새창조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최목사는 요한복음 12장24절을 인용하여 ‘밀알의 원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각 종류별로 입상을 하신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조국을 위하고 교회를 위하고 소속된 단체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밀알들이 되어 그 단체가 나아가 나라와 민족이 번영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정지윤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선호 시인·평론가, 하정아 수필가, 김상분 소설가 등이 출연하여 작품 심사평을 한 후 시상식이 있었다. 계속된 순서는 방동섭목사(기독교문인협회 회장)와 발철규박사(전 장로협의회 회장)의 축사, 구영미(본회 부회장)씨의 바이올린 연주, 김창호목사(기독뉴스 LA지사장)의 마감기도, 참석자 전원의 ‘나의 살던 고향’의 제창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이날 수상 당선자는 시 분문에 김대웅(봄이 오면), 수필 부문에 레베카 김(죽음과 시작), 소설 부문에 김병학(어머니의 눈물)씨가, 신앙도서 독후감 당선자는 정충일(다섯가지 사랑의 언어)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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