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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드19로 2,400개 소그룹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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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08-20 | 조회조회수 : 4,8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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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밋교회 그리어 목사 “가정교회 예배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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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캐롤라이나의 서밋교회는 2021이 될 때까지 대면예배를 연기했다. 지난 해 6월 앨라배마 버밍햄에서 열린 남침례회 총회에서 설교하는 그리어 목사.  (Photo : RNS photo by Butch Dill)

    노스캐롤라이나 주 랄리에 있는 서밋교회(Summit Church) 캐피톨 힐즈(Capital Hills) 캠퍼스는 코비드19가 발생하기 전에도 매주 월요일 수많은 신자들이 소그룹 모임에 참여해왔다.

    코비드19 기간 동안 많은 기독교인이 교회 내에서 공동체 모임을 가질 수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밋교회의 담임 그리어(J. D. Greear) 목사는 “교회의 리더십들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2021년까지 현장 예배를 연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어 목사는 소그룹 또는 본질적으로 '가정교회 설정'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그는 교인들에게 "서밋교회는 야외 세례, 기도 모임, 친교 같은 종교생활을 통합하는 소그룹과 뒤뜰 모임(backyard gatherings)을 돕기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어 목사는 "우리 교회는 코비드19가 발생하기 전부터 많은 소그룹 모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2,400여 개가 되는 소그룹을 통해서 교인들의 믿음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주일 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해서 언제, 어지서나 모임을 가지면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신 우리는 소그룹으로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주정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집에서 소규모그룹 곧 가정 교회로 모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 교제와 성만찬에 참여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부 소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야외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어 목사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서로 함께 하던 때를 너무나도 그리워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지금이 독특한 시기이고, 교회의 오픈이나 당분간의 폐쇄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내려야 하는 어려운 결정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을 제자로 만들어야 하는 사명과 그 운동이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 되어야 하며, 교회는 이번 코비드19의 위기로 인해서 더욱 강해질 것임을 믿는다. 코비드19나 그 밖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시고 교회를 계속 세우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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