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18년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뉴욕센트럴교회 18년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뉴욕센트럴교회 18년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멘넷 뉴스| 작성일2020-08-25 | 조회조회수 : 4,360회

    본문

    thumb-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208096_52_610x343.jpg

    da21bfe477623f243609406f3f5f052f_1598295208_7628.jpg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8월 23일 주일에 23명의 장학생들에게 2만5천불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욕센트럴교회는 18년째 차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 가운데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일예배 중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부하며 봉사하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리더들에게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응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는 41명 지원자 중 23명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23명중 9명은 신학대 재학생이며, 14명은 일반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은 필요한 형편, 성실한 믿음, 성숙한 성품, 우수한 성적 등의 기준으로 선출됐는데 올해에는 처음으로 뉴욕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등 미국 8개주에서 선발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렵고 힘든 자를 찾아 장학금을 전한 교회에 감사”하며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 그리고 “물질보다 더 귀한 것은 앞에 있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결해 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았다”는 학생도 있었다. 그리고 “졸업후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뉴욕센트럴교회가 지난 40년간 널리 선교와 고루 봉사라는 모토를 가지고 달려왔다. 건축을 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비는 1불도 안깍았는데 장학금은 좀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팬데믹의 특별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가운데 한국 신학교 후원까지 더욱 풍성하게 3만 불을 전달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뉴욕을 넘어 8개주에서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는 코리안의 담을 넘어 정말 도움이 필요한 타민족 젊은이까지 하나님의 귀한 인재를 길러내는 기회를 가지자”라고 부탁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203 페이지
    • e434e04870e6141dba479090fa56c338_1598644979_4548.jpg
      코로나19 이후 미국 교회 1/5 영구 폐쇄 예상
      크리스천헤럴드 | 2020-08-29
      바나그룹 데이비드 키나만 회장 주장 크리스천포스트 NPR인터뷰 인용보도 키나만 회장, “인원과 재정 축소 원인” 출석은 줄고 인터넷 활동은 증가 전망 바나그룹 회장 데이비드 키나만은 향후 18개월 이내 미국 교회 1/5이 영구적으로 폐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
    • 팬데믹 이미 가던 미래로 이끌어가는 타임머신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8-29
      아틀란틱, 데렉 톰슨기자의 ‘팬데믹 시대 미래 변화’에 대한 3가지 예측 지난 3월 기술, 금융, 미디어를 포함한 화이트칼라 산업에 종사하는 수천만 명의 미국 노동자들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4개월이 지났지만 노동자들의 원격근…
    •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시작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8-29
      첫 강의 송태근 목사 “Why에서 What으로” KAPC 총회가 주최한 ‘목회와 신학 포럼’이 지난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가 주최한 목회와 신학 포럼이 8월 18일 오후 5시(동부시간 오후 8…
    • 시위 한복판에서 복음을 외쳐야 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8-29
      CT, 포틀랜드 시위 참가와 기도운동으로 고민하는 크리스천들 소개 오리건주의 최대 도시인 포틀랜드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다른 도시에서 처럼 평화적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미국 내 대부분의 도시에선 항의 시위가 6월 중순 이후 잦아들었으나 포틀랜드에서는 이 …
    • [NY] 뉴욕교협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기독뉴스 | 2020-08-29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 ▶3차 준비기도회 9월10일(목) 뉴욕효신장로교회 ▶할렐루야대회 9월18-20일 프라미스교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양민석목사)는 8월27일(목) 오전10시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
    • 512a6a21bc28c1875b0fcba4a7b79b6d_1598567237_0021.jpg
      반. 드. 시. 중단되어야 한다
      연합감리교뉴스 | 2020-08-28
      정희수 감독. 위스컨신 연회 홈페이지 Bishop’s Corner 캡쳐. 편집자 주: 8월 23일 주일, 위스컨신주 케노샤에서 29세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어린 자녀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
    • 512a6a21bc28c1875b0fcba4a7b79b6d_1598564811_9753.jpg
      [CA] "찬양에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찬양제 집행위원장 림학춘 목사 인터뷰
      KCMUSA | 2020-08-28
      2020온라인찬양제 집행위원장 림학춘 목사가 26일(수) 미주복음방송의 "GBC Today"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온라인찬양제를 개최하게 된 동기와 진행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진행자인 김승철 앵커와의 대담에서 림학춘 목사는 코로나19로 예배당에서 직접 예배를 …
    • 예장 통합, 보은의 마스크 전달-뉴저지초대교회 가교역할
      아멘넷 뉴스 | 2020-08-28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예장 통합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보은의 마스크를 모았다. 모아진 보은의 마스크를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에 보내 6.25 참전 군인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한국에서 온 보은 마…
    • 법원↔교회↔카운티 ‘수건 돌리기’…예배중단 가처분 또 기각
      미주중앙일보 장수아 기자 | 2020-08-28
      LA카운티가 제출한 교회의 실내 예배 중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LA카운티수퍼리어법원은 26일 선밸리 지역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담임 목사 존 맥아더)에 대한 LA카운티의 실내 예배 중단 요청을 기각했다. 지난 13일부터 소송전을 벌이며 교회와 법정공방…
    • 찬양 속 ‘성령님’ 부재 현상 심각
      크리스천헤럴드 | 2020-08-27
      서든웨슬리안대학 5년 동안 추적연구복음주의 교회 찬양 주 내용 ‘성자 예수님’ 성령운동하는 오순절, 카리스마 교단 동일태퍼, “일반인에게 찬양은 신학교육의 장”  기독교인들이 자주 부른 찬양곡의 가사를 분석해 본 결과 성령에 대한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찬…
    • 미국 목회자 4명 중 1명 “간통한 목사, 목회 영구 중단해야”
      국민일보 최기영 기자 | 2020-08-27
      라이프웨이리서치 설문 목회자의 성적 윤리에 대한 미국 교계의 엄격해진 인식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는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간통한 목사의 목회 중단 필요한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 [CA] 월드미션 한인기독교상담소 온라인상담 안내
      크리스천위클리 | 2020-08-27
      월드미션대학교그동안 수준높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섬겨오던 월드미션대학교 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총장 임성진)가 지난 3월 이후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았다가, 이번 주부터 새롭게 문을 열고 내담자를 받고 있다. 그동안 비대면 상담을 준비해 온 한인기독…
    • [NY] 영생장학회 제4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아멘넷 뉴스 | 2020-08-27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담임 백운영 목사)는 8월 5일에 제4회 영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를 열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35명에게 65,400불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영생장학회는 지난 2016년 이용걸 원로목사가 은퇴하면서 받은 전별금을 모…
    • 2cf8f3d953ef736541582ba974938897_1598459159_5886.jpg
      ‘섹스, 관음증, 그리고 트럼프’…미 저명 보수 종교인의 몰락
      한겨레 정의길 선임기자 | 2020-08-27
      호텔 직원과 부부 사이 3각 성스캔들 파문 기독교계 리버티대 제리 폴웰 총장 사임 미국 복음주의 교단의 ‘트럼프 지지’ 선도 선친이 세운 대학 성장시켰으나, 잇단 구설수 제리 폴웰 2세 리버티대학교 총장과 그의 부인 베키가 지난 2018년 11월28일 이 대학에서…
    • "사회적 시선 차가운데 자기 길만 가겠다니 난감"
      미주중앙일보 장열 기자 | 2020-08-27
      일부 교회 '대면 예배' 강행 어떻게 봐야 하나 선밸리 지역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는 정부의 제재 방침에도 실내 예배를 매주 강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찬반 논란도 거세다. 이 교회 존 맥아더 목사가 설교를 하는 가운데 교인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예배에 참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