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산타클라라 대형교회 벌금 5만불로 늘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산타클라라 대형교회 벌금 5만불로 늘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산타클라라 대형교회 벌금 5만불로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09-09 | 조회조회수 : 4,951회

    본문

    64780c8b30741badc8b8363b5b8baee9_1599692624_7842.jpg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노스밸리침례교회의 목사인 잭 트리버. (사진 : Facebook/North Valley Baptist Church)


    주와 카운티 정부의 지시에 불복하고, 대면예배를 계속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노스밸리침례교회에 5만불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잭 트리버(Jack Trieber)는 성명서에서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밝히고, "그러나 카운티가 벌금을 계속 높이더라도 교회는 대면예배를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9월 1일(화요일)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이 교회 문에 붙인 또 다른 경고문에서 추가로 5천불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경고했는데, 이로써 이 교회가 받은 벌금 액수는 총 5만불이다.

    카운티는 지난 일주일 동안에도 세 번의 예배(주일 2회, 수요일 1회)를 드린 것과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고 찬양을 부른 것에 대해도 벌금을 부과했다.

    트리버 목사는 비디오 성명서에서 직접 수정헌법 제1조, 즉 "미국 의회는 종교를 국교로 정하거나, 자유로운 예배를 금지하거나, 언론 또는 출판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인민이 평화롭게 집회할 수 있는 권리와 불만사항의 시정을 위해 정부에게 진정하는 권리를 제한하는 것에 대한 법률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는 구절을 낭독했다.

    그는 카운티가 계속해서 그의 교회에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종교자유에 대한 억압"이라고 규정하고, "우리가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교회 탄압은 미국 전역을 휩쓸 것이다. 정부는 우리의 종교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빼앗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리버는 또 미국 국민들을 향해 "우리는 우리 교회를 폐쇄하지 않았다. 나는 여러분이 이 메시지를 받아들여서 함께 대면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 물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미국인들이 이 나라와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기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격려해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195 페이지
    • 730dc5fa8859cbade6d2d168beda805a_1599843426_6255.jpg
      [NY] “철저한 방역, 안전한 대회될 것”
      뉴욕 중앙일보 | 2020-09-11
      18~20일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뉴욕교협, 제3차 준비모임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10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할렐루야 2020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
    • 730dc5fa8859cbade6d2d168beda805a_1599843114_7174.jpg
      [CA] 법원도 "실내예배 중단 하라"…LA카운티 가처분 신청 승인
      LA중앙일보 | 2020-09-11
        법원이 LA카운티가 제기한 교회 실내 예배 중단 가처분 신청을 결국 승인했다. LA수퍼리어법원은 10일 선밸리 지역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담임 목사 존 맥아더)의 실내 예배를 중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교회 측의 실내 예배를 두고 법원은 “공공 안전과 …
    • "미안해 교회 오빠"…청춘들 이젠 '데이팅 앱'으로
      LA중앙일보 | 2020-09-11
      팬데믹이 연애 기회 박탈 온라인 앱 통해 이성 찾기 한인이 만든 앱도 큰 인기 정오의데이트(위)와 커피미츠베이글. 정오의데이트(위)와 커피미츠베이글. 팬데믹이 데이트 문화를 바꾸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 등이 제한되자 이성을 찾거나 연애 기회 등을 얻지…
    • SNS 속 한 장로의 고백 “32년 섬기던 교회를 떠나…”
      크리스천헤럴드 | 2020-09-10
      코로나19 시대 세태 반영으로 이목 끌어 고민→ 타 교회 예배 참여 → 교회 이적 보다 쉬워진 다른 교회 주일예배 참석 목사 ‘설교와 리더십’ 교회 승패 가속화 코로나19 사태 후 온라인 예배가 이뤄지면서 다른 교회 주일예배 참석이 용이해졌다. 그만큼 교인들의…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81817_0255.jpg
      풀러신학교의 심리학 교수 뉴턴 말로니 박사 별세
      KCMUSA | 2020-09-10
      풀러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심리학 교수로 활동했었던 뉴턴 말로니(Newton Malony) 박사가 지난 8월 10일 오레곤 주 유진에서 사망했다. 풀러의 전 학장 리차드 모우(Richard J. Mouw) 박사는 “뉴턴 말로니는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을 추구하려는 풀러신…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78410_6426.jpg
      [CA] 2020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 열린다
      KCMUSA | 2020-09-10
      주제는 "시련과 변혁기의 신앙적 자세"지난 해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설교축제에서 한 참가자가 설교를 하고 있다.   2020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10월 24일(토) 동양선교교회에서 개최된다.  설교 페스티벌은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차 …
    • 복음과 함께 지역사회로, 타국으로 흩어지는 것이 미셔널 라이프
      국민일보 | 2020-09-10
      [양춘길 목사 미셔널 처치를 꿈꾸라] <16> 흩어지는 사람들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아시아연합신학교에서 지난해 6월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위). 졸업식 후 중앙아시아연합신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했다. 미국 필그림선교교회는 중앙아시아선교회를 통해 중…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70382_963.jpg
      [TX] 미 댈러스 대형교회 목사, 자만의 죄로 설교 잠정 중단 선언
      기독일보 | 2020-09-10
      토드 와그너(Todd Wagner) 담임목사 ©워터마크 커뮤니티 교회 페이스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자신의 ‘자만의 죄(sin of pride)’로 인해 일시적으로 강단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워터마크 커…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70233_4988.jpg
      [WA] 미국서 기도 집회 가로막자…기독교인 2000명 길거리 예배
      기독일보 | 2020-09-10
      노동절인 지난 7일 길거리 예배가 진행되던 모습 ©Facebook/Sean Feucht 7일 미국 시애틀 지역 공무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공원을 폐쇄하며 기도 집회를 금지하자, 2천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거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고 크리스천포…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69603_2994.jpg
      [CA] 함영주 교수 “동성애에 대한 10가지 기독교교육 방법”
      아멘넷 뉴스 | 2020-09-10
      남가주 얼바인에 있는 베델교회(김한요 목사)는 제5차 신학강좌를 ‘내 주 반석 위에 든든히 서리라!’란 주제아래 동성애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9월 2일(수)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강의 동영상과 …
    • 42753d147c1c0b81c26ba6f8a3631f02_1599769324_6379.jpg
      [NY]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아멘넷 뉴스 | 2020-09-10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가 9월 10일(목) 오전 10시 15분에 6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김혜천 목사는 1994년부터 빌라델비아교회 2대 담임을 맡아 사역해 왔다. 고 김혜천 목사는 5년 3개월여 동안 육체의 한계와 싸우며…
    • f88df60ee0f19364de7b3bb06da3094c_1599756122_3061.jpg
      [CA] 개혁장로회한미연합총회(RPCA) 정기총회
      크리스천비전 | 2020-09-10
      14일 월요일 나눔과섬김의교회 ▲RPCA 총회장 강성수 목사. © 크리스천비전 개혁장로회한미연합총회(Reformed Presbyterian Church Korea America General Assembly, 이하 RPCA, 총회장 강성수 목사)는 20…
    • f88df60ee0f19364de7b3bb06da3094c_1599754512_036.jpg
      미주 한인 청년들 온라인 연합 수련회로 만난다
      뉴욕 중앙일보 | 2020-09-10
      퀸즈한인교회 청년부 주최 '높은 곳을 향하라' 주제 21~25일 전국 5개 교회 참여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 청년부 ‘THE 강한용사’가 미 동부·중부·서부의 대표적인 한인교회들과 연합, 온라인 청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한다. 연합주최 교회는 뉴욕에서는 퀸…
    • 64780c8b30741badc8b8363b5b8baee9_1599699550_0331.jpg
      [CA] [은혜의 빛 장로교회 강대은 담임 목사 은퇴 인터뷰] “복음의 본질 지키면서 시대 변화 적응해야”
      미주한국일보 | 2020-09-09
      ▶ 젊은 목회자가 시대 흐름에 맞게 사역하도록 조기 은퇴 이스트베이 마티네즈(Martinez)에 있는 은혜의 빛 장로교회 강대은 담임 목사<사진>가 일선목회에서 은퇴를 한다. 강대은 목사는 동 교회에 26년간 재임중 2018년에 크고 넓은 자체 성전을 마…
    • [워싱턴 DC]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미주한국일보 | 2020-09-09
      서옥자 회장이 상장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이 지난 6일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상장에는 ‘미국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의 향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며, 미국의 정신(s…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