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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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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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자 회장이 상장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이 지난 6일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상장에는 ‘미국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의 향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며, 미국의 정신(spirit)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봉사로 자유와 기회의 나라를 지켜 나가려는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적혀있다.
서 회장은 “아주 작은 일이건 큰일이건 맡겨진 일에는 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생활신조다. 늘 어려운 일, 힘든 일에 마다하지 않고 함께 동참하시는 주위 동역자들과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콜럼비아 칼리지 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서 회장은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제 2대 회장(2001-2008)으로 2007년 연방하원의원 결의안(H.Res. 121) 통과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4년부터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가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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