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존중과 인정받는 목사회” 신임 이의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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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 정기총회, 부회장 윤명호 목사
뉴저지목사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1회 정기총회가 9월 1일 오전 11시 뉴저지 수정교회(담임 이준규 목사)에서 열려 회장에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부회장에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가 선임됐다.
부회장 이의철 목사는 회장으로 추대되며 취임인사를 통해 “뉴저지목사회는 몇몇이 모여 시작했는데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했다. 11회기를 시작하며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첫발을 내딛는 것 같아서 사명이 중차대하다는 생각을 갖는다”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사업 방향으로 회원 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존중받으며 인정받는 목사회 △교협과 협조하는 목사회를 강조했다.
이의철 목사는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소속교단인 미주성결교회 총회장과 미주성결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의철 목사 인도로 체육분과 이준규 목사가 찬양인도를, 총무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가 기도와 광고를, 목회분과 백형두 목사(갈보리순복음교회)가 성경봉독을, 전 회장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가 설교를, 회계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가 헌금기도를,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종윤 목사는 골로새서 3장 14절과 17절을 본문으로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뉴저지목사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유병우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신입회원 가입인준, 전회의록 낭독, 사업 및 행사 보고, 산하 단체장 인사 및 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출, 회칙 수정 및 개정, 신구임원 인사 및 교체, 전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회칙개정은 회칙 제12조의 "정기총회는 매년 5월 중에..."를 "정기총회는 매년 9월 중에..."로, 제15조 "본 회의 회계연도는 매년 5월부터 익년 4월까지로 한다"를 "본 회의 회계연도는 정기총회일로부터 차기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한다"로 개정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김영록 목사(선교사), 박효숙 목사, 이영만 목사가 인사했다.
한편 6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를 준비해온 김태수 목사는 "2020년 대회가 개최되지 못해 2021년 대회를 뉴저지목사회가 주관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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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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