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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코로나시대 한인교인들 말씀으로 치유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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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9-16 | 조회조회수 : 3,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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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교협‘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 프라미스교회서 18·19일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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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강사인 마이클 조(왼쪽) 선교사와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이하 교협)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말 열리는 뉴욕 교계 최대 행사인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퀸즈 리틀넥에 위치한 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협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참석자들이 말씀으로 치유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5시에 오프라인 대회 장소는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온라인은 유튜브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해 대회 개최를 결정하고 교협 임원과 준비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뉴욕 일원 60여개 교회 및 단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셨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심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강사로 이달 초 뉴욕에 도착해 대회를 준비 중인 IM선교회(International Mission) 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과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선교사는 “양 목사님이 한국에 방문하셔서 저에게 강사를 제안했을 때 이렇게 큰 대회에 저를 초대해주신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었다”며 “이 자리에 서기에 더 걸출하고 영향력 있는 분들이 많지만 초대에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며 뉴욕에서 전하는 말씀을 통해 전 세계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갈 것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뉴욕에 발을 디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선교사는 “대회 둘째 날부터 이틀 동안 말씀을 전하게 됐는데 첫날에는 젊은 시절 낮은 자존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어머니의 기도로 새 삶을 살게 된 저의 인생 여정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며 “둘째 날에는 ‘코로나 성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예배를 더 활성화 시키고 제자훈련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각 교회가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회 첫날 저녁 집회 강사로 초청된 황성주 박사는 16일 뉴욕에 도착해 말씀을 준비할 예정이다. 교협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이번 대회에는 특별 영상 찬양과 앙상블 연주로 찬양 형식을 간소화시켰다.

    특별찬양에는 한국 CCM을 대표하는 소리엘 지명현 전도사, 세계적인 예배인도자 폴 발로쉬(Paul Baloche), 뉴욕장로성가단의 합창 영상이 송출되며 찬양사역자 최명자 사모가 현장을 방문해 대회 마지막날 저녁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할렐루야대회 현장 참석의 경우 교협으로 사전 예약해야하며 온라인은 유튜브에서 ‘할렐루야 2020 라이브’를 검색하면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복음화대회가 끝나면 오는 25~26일 오후 7시에는 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에서 청소년복음화대회가 열리며 강사로는 패트릭 지(아름다운교회), 어호수아 김(퍼숫 NYC) 전도사가 나선다. 청소년대회는 유튜브에서 ‘할렐루야 청소년대회’검색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nyckcg@gmail.com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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