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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다음세대 복음화 위해…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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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욕 중앙일보| 작성일2020-09-24 | 조회조회수 : 3,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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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 주최

    “세대교체 중심에 선 10대들의 영적 무장”

    25·26일 수정교회서 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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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가 23일 '청소년 대상 할렐루야 대회'를 앞두고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뉴욕수정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AYC 김준현 사무총장·앤드류 이 전도사·AYC 대표 황영송 목사·사무엘 이 전도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청소년 복음화를 위한 할렐루야 대회가 열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병행, 청소년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한 복음화 대회를 오는 25·26일 이틀간 오후 7시 뉴욕수정교회에서 개최한다.

    현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는 대회는 30여 명의 한정된 인원의 청소년과 20~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 주 강사는 ‘아름다운 교회’ 소속 패트릭 최(한국이름 최하늘) 전도사와 ‘퍼슈이트 뉴욕시티(Pursuit NYC)’의 죠쉬 김 전도사가 나와 청소년들의 영적인 생활이 일상생활·가정·교회 나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파워에 대해 설교한다.

    AYC 대표인 황영송 수정교회 담임목사는 “사회·국가·세계가 위협받고 있는 팬데믹 시대, 취약지대에 놓인 이들은 바로 어린이들과 청소년”이라며 “영육간의 강건한 힘을 길러주는 데 성인 1세대의 책임과 사명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 많은 학부모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청소년 집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때 오히려 온라인을 통해 결집, 복음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며 “각 교회와 기관의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온라인으로 대회를 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만큼 완벽하진 않겠지만 많은 기대와 도전이 된다”며 “컴퓨터가 학습도구가 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집회는 파급력있는 영적 어프로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앤드류 이·사무엘 이 전도사는 “팬데믹 시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위기의 때 도전을 갖고 주님께 나오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도사는 “행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뉴욕시 일대 수많은 한인교회 청소년·대학생들과 연합, 기도회를 열고 준비해왔다”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 온라인 접속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실황은 아시안청소년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 (aycny.org/YH2020)을 통해 볼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메일(jkim@aycny.org)또는 전화(212-464-7812)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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