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비전| 작성일2020-09-24 | 조회조회수 : 3,949회

    본문

    내달 16일 은혜한인교회, '다민족연합기도대회'


    51d1384ef108d551d04bc9e8d863f8b5_1600975596_6964.jpg
    ▲다민족연합기도회 관계자들이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

    오는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되는 ‘2018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위한 설명회 겸 기자회견이 지난 17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JAMA 대표)는 “COVID-19 팬데믹으로 모임과 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미국은 현재 영적 전쟁 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지금이야 말로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2020092455023177.jpg
    ▲다민족연합기도대회 대회고문 송정명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공동대회장 박성규 목사가 개회기도를 한 후 대회고문 송정명 목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기도를 들어주신다(렘 29:11-13)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파사디나 로즈볼에서 처음 열렸다. 당시 다민족들은 한인교회와 한인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교회요 목회자로 인식됐다. 2020년도 어려운 모든 것이 지나가고 기적의 해, 경이로운 해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추복 가운데 아름다운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457164273.jpg
    ▲다민족연합기도대회 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대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2020년 다민족연합기도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준 하나님께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린다. 2014년 미주한인들이 다민족연합기도회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1만 여 명이 모였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도모임을 갖게 될 때 놀라운 주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기도해야 되지 않을까? 묻고 싶다. 금년 11월에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다. 우린 대통령을 잘 선택해야 될 시점에 놓여있다. 미국은 기독교 신앙의 타락과 세속화의 물결 속에 비성경적, 비기독교적인 나라로 변질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백인, 흑인, 히스패닉 대표들이 기도할 때 모든 한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가 행사 및 준비상황을 설명한 후 공동준비위원장 이성우 목사의 인도로 참석한 단체장들과 목회자들이 합심기도를 했다.

    202009240047274.jpg
    ▲단체장들과 목회자들이 합심으로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간절히 부르짖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2020092416484431.jpg
    ▲단체장들과 목회자들이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대회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인종을 초월하여 함께 금식하며 회개하는 기도 모임이다. 사람과 사회의 변화는 기도와 말씀으로 변화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 333기도(하루에 3회,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3분씩) 운동을 제안한다”며 △COVID-19이 속히 종식되도록 △미국 11월 선거를 위해서 △대 부흥이 미국과 세계 각처에 임하게 해 달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요청했다.
    ▶문의: (323)578-7933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187 페이지
    • 뉴노멀 시대 전환 위한 교회의 다이어트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9-30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대. 이에 맞는 교회의 형태는? “위기는 곧 기회다” 코로나 19로 인해 막대한 손해와 위기를 겪은 미국 내 다국적 기업들의 회생 방안이 공개됐다. 핵심은 구조조정과 적극 투자다. 올해 상반기 큰 손해를 입은 코카콜라는…
    • [NY] 뉴욕방문 제한 강화, 한국과 중남미 출발자도 자가격리 대상
      아멘넷 뉴스 | 2020-09-30
      2020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 황성주 목사는 대회 2일을 앞두고 뉴욕에 도착했다. 최근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는 개인적인 일 처리를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1주일 만에 다시 선교지로 돌아갔다. 이런 일은 당분간 보기 힘들게 됐다. 코로나19의 2차 확산…
    • [NJ] 뉴저지교협 정기총회-회장 이정환 목사, 부회장 고한승 목사
      아멘넷 뉴스 | 2020-09-30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9월 29일(화) 오후 5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렸다. 1. 뉴저지교협은 회장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던 부회장이 사퇴하고 부회장 후보 등록자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만들어진 회칙에 따라 …
    • 연합감리교회 젊은 장로목사 수와 비율 역대 최저치에 근접
      연합감리교회뉴스 | 2020-09-29
      2019년 일리노이주 샴버그에서 열린 북일리노이 연회에서 새로이 안수받은 장로목사와 준목사 그리고 집사목사들이 성찬식 중 성찬분급 위원이 되어 성찬을 분급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로베트 윔즈 목사, 사진 제공, 웨슬리 신학대…
    • [워싱톤 DC]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교역자 1명 추가 확진
      미주한국일보 | 2020-09-29
      현장예배를 제한적으로 개방했었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교역자 한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교역자의 경우, 지난 금요일 혈액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24일 코로 하는 비말 검사를 한 결과, …
    • 15bc5dc6295502b07498acdfd5f28c83_1601409761_3487.jpg
      [NJ] 33회기 뉴저지교협, 코로나 팬데믹 속 고전 분투기
      아멘넷 뉴스 | 2020-09-29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9월 29일(화) 오후 5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린다. 뉴저지교협은 회장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던 부회장이 사퇴하고 부회장 후보 등록자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만들어진 회칙에 따라 담임으로 시무중인 전 회장…
    • [NY] 여목협 제3차 임실행위원회- 12차 정기총회, 11월 4일 개최 결의
      기독뉴스 | 2020-09-29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신영목사) 제3차 임실행위원회가 9월 28일(월) 오전 11시 뉴욕소망장로교회(담임 장경혜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12차 정기총회를 11월 4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직전회장 김에…
    • "다시 현장 예배다"…한인 교회들 속속 재개 움직임
      LA중앙일보 | 2020-09-29
      OC 일부 교회들 조심스럽게 실시 타 지역도 시점 고민…헌금은 회복 중 일부 한인 교회가 실내 예배를 재개하고 있다. 물론 교회들은 대체로 실내 예배 재개에 신중한 모습이다. 지난 6월 LA주님의영광교회가 한차례 실내 예배를 진행할 때 모습이다. 김상진 기자 …
    • [NJ] 뉴저지교협, 레오니아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역물품 전달
      아멘넷 뉴스 | 2020-09-28
      ▲장동신 회장 오른쪽은 한인 경찰(김영철, William Kevin). 레오니아에는 현재 한인 경찰 3명이 있다. ▲레오니아 소방서에 방역물품 전달 33회기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은 2차 팬데믹 모금 운동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방역물품을 …
    • [NJ] 국제연합총회(UPCA), 현장 및 온라인으로 팬데믹 정기총회
      아멘넷 뉴스 | 2020-09-28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17회 정기총회가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눅 14:23)”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일간 열렸다. 총회는 원래 4월에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뉴저지 트렌톤장로교회를 본부로 하여 지역 총대들이 참가…
    • 무서운 ‘코로나 블루’…미군 자살 20% 급증
      미주한국일보 | 2020-09-28
      ▶ “격리 등 감염방지 조치 영향” ▶ “전투 배치 기간 줄이고 동료 관찰해야” 미군[로이터=사진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군의 복무 중 자살 건수가 예년에 비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는 국방부가 정…
    • [IL]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미래를 모색한다
      크리스찬저널 | 2020-09-28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카고 한인교회 제2차 포럼” 개최  제1차 줌(ZOOM) 포럼이 열린 6월 17일 오전 10시에는 목회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논의했다. 시카고 지역의 교회사편찬위원회(공동의장: 김광태 목사,…
    • 2020 예배 컨퍼런스 양성구 교수 “온라인 설교의 신학과 사례연구”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9-28
      -소통을 회복하는 제3의 공간으로서의 설교, 예배, 교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다 예배컨퍼런스 둘째날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양성구 교수(조지폭스 대학교)가 강연한 “온라인 설교의 신학과 사례연구”를 잘 마쳤다. 강의후엔 2시간이 넘는…
    • [워싱턴 DC] 교역자 2명, 코로나 19 확진 판정
      미주한국일보 | 2020-09-28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2주간 예배 온라인으로 전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교역자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응렬 목사는 26일 교회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교역자 가운데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어 이틀 동안 모든 교역자가 테스트를 받았다”면…
    • [워싱턴 DC] 기도, 그 거룩한 반응을 잃지 말아야 한다
      데일리굿뉴스 | 2020-09-28
      미 워싱턴서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주관 '기도행진2020' 개최 지난 9월 26일 정오(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중심이 돼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이하 BGEA) 주…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