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MD] “소수계 인권보호 위해 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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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0-14 |
조회조회수 : 3,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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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시민협, 카운티 인권국과 토론회
하워드시민협 장영란 회장(왼쪽)과 이승재 수석자문이 인권국과의 토론회에 참석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지난 8일 하워드카운티인권국과 온라인 토론회를 가졌다.
이승재 수석자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인권국 관계자와 한인 커미셔너 피터 황 변호사를 비롯 시민협 임원, 한인 고교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 ‘코로나19 사태 속 인종차별 및 기회평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천드라 테일러 커뮤니티아웃리치 매니저는 “인권국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에 각 주민의 인권을 보호해주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매년 인종, 피부색, 신념, 국적, 소득, 지위, 성별, 직업, 종교, 정치적 견해, 외모, 장애, 나이, 혼인 여부, 성적 지향, 직장, 주택, 대출, 공공시설 이용, 법률 집행 등에서의 차별 케이스를 150건 정도 처리한다”고 말했다.
피터 황 변호사는 “커미셔너로 한인 커뮤니티를 홍보하고 인종 외 모든 차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이의제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학생들이 인턴십으로 커미셔너에 참가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워드카운티 인종 평등 테스크 포스팀 자문위원이기도 한 장영란 회장은 “인권국은 한인 및 소수계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워드시민협은 28일(수) 오후 7시 ‘성공적 인턴십을 위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연다.
문의 (410)240-7327
배희경 기자
하워드시민협 장영란 회장(왼쪽)과 이승재 수석자문이 인권국과의 토론회에 참석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지난 8일 하워드카운티인권국과 온라인 토론회를 가졌다.
이승재 수석자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인권국 관계자와 한인 커미셔너 피터 황 변호사를 비롯 시민협 임원, 한인 고교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 ‘코로나19 사태 속 인종차별 및 기회평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천드라 테일러 커뮤니티아웃리치 매니저는 “인권국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에 각 주민의 인권을 보호해주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매년 인종, 피부색, 신념, 국적, 소득, 지위, 성별, 직업, 종교, 정치적 견해, 외모, 장애, 나이, 혼인 여부, 성적 지향, 직장, 주택, 대출, 공공시설 이용, 법률 집행 등에서의 차별 케이스를 150건 정도 처리한다”고 말했다.
피터 황 변호사는 “커미셔너로 한인 커뮤니티를 홍보하고 인종 외 모든 차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이의제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학생들이 인턴십으로 커미셔너에 참가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워드카운티 인종 평등 테스크 포스팀 자문위원이기도 한 장영란 회장은 “인권국은 한인 및 소수계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워드시민협은 28일(수) 오후 7시 ‘성공적 인턴십을 위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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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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