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교협 3만6천달러 장학금 전달식- 기독학생 20명과 일반학생 8명외 36명에게 수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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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목사)가 10월24일(토) 오전 교협 회관에서 36명에게 3만6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기독학생 20명, 일반학생 8명, 특별 2명, 공로 2명, 타주 4명 등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금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수익금과 회원교회, 개인 및 장학금 전달에 동참한 강사로부터 나왔다.
회장 양민석목사는 장학금을 전달하기 전의 인사와 기도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이렇게 장학금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은 금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통해 모아진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팬데믹 때문에 모두가 어렵다. 하지만 차세대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그들을 격려하고자 모금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장학금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양목사는 이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비전을 가지고 달려가길 바란다. 그냥 공부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꿈을 가지고 한인 이민사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들이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 이웃에게는 덕을 세우는 아름다운 생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며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이 자리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교협 부회장 문석호목사는 축도를 하기 전에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의존적인 존재가 사람이다. 친구와 부모에게도 의존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게 인생이다. 그 중에서도 세상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의 의존이 가장 크다”며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눔을 베푸는 오늘을 잊지 말고 여러분도 나중에 베풀고 나누어주는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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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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