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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그림이 살아있다' 트릭아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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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0-11-09 | 조회조회수 : 3,7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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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타모니카 새로운 명소

    3D와 증강현실 기술 접목

    착시현상으로 재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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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시 현상을 이용한 '트릭아트 뮤지엄'이 샌타모니카에 오픈했다. 3D와 증강현실을 이용해 평면 그림이 살아움직인다.


    재미없는 요즘 재미난 곳이 오픈했다. 코로나에 선거까지 한없이 심각해지는 이 시기에도 그냥 한바탕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친구들과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3D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인증샷과 영상은 덤이다.


    샌타모니카에 ‘트릭 아트 뮤지엄(Trick Art Museum)’이 오픈했다. 트릭아트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벽과 바닥에 그려진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예술이다.


    1만 스퀘어피트의 뮤지엄은 총 5개 존에 43가지의 색다른 경험을 체험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니모와 함께 수영하고 해변에서 멋지게 서핑하는 ‘오션 존’부터 유명 그림들을 만날 수 있는 ‘명화 존’, 공포 체험 ‘핼로윈 존', 할리우드 사인과 자유의 여신상 등 유명 명소들을 관광하는 ‘아메리칸 존’, 정글에서 맹수들에게 쫓겨 나무에 기어오르고, 신비로운 숲을 체험하는 ‘자연 존’ 등이 있다.


    1년간의 준비 끝에 뮤지엄을 오픈한 이태목 대표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러 왔다가 어른이 더 잘 놀다 간다”며 “정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소프트 오픈을 통해 고객들을 반응을 확인했다. 방문객 중에 아직 실망하고 돌아간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며 “특히 처음에는 어색해했던 사람들이 감독이 되고 때론 연기자가 되어 리얼한 연기 선보인다. 뒤로 갈수록 더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뮤지엄을 체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뮤지엄이지만 이용은 생각외로 간단하다. 티켓 구입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QR코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앱을 오픈하고 벽이나 바닥에 그려진 그림 앞에 가져가면 3D 영상을 휴대폰을 통해 보고 촬영할 수 있다.


    뮤지엄은 3가와 프로미나드에위치하고 있으며 샌타모니카 피어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주차도 편리하다.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여러개 있는데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18세 이상) 25달러, 어린이(6~12세) 12달러, 학생 15달러, 시니어는 20달러다.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모자나 티셔츠 등 기념품 구입시 무료 입장권 한장을 증정한다.


    예약이 가능하지만 그냥 방문해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은 월~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10시, 금~일요일까지는 오전10시~오후 11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3dar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1254 3rd Street Promenade, Santa Monica


    ▶문의:(424)33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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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개의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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