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첫 여성 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장경혜 목사 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12-07 |
조회조회수 : 3,389회
본문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에 장경혜 목사(뉴욕소망장로교회)가 취임했다. 노회 역사상 여성 장로가 노회장을 역임한 사례는 두번 있었으나 여성 목회자가 노회장직을 맡는 것은 장경혜목사가 처음이다.
12월 1일, 뉴욕소망장로교회와 화상 프로그램 줌으로 병행해 열린 제95차 정기노회에서 부노회장 장경혜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빈상석 전임 노회장으로부터 스톨을 인계받으며 공식적으로 노회장으로 취임한 장 목사는 “미국장로교 총회 내에서 한인교회가 여성 지도자를 세우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는 상황 가운데 이런 인식을 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목사는 뉴욕교협 총무와 뉴욕목사회 서기, 그리고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관련링크
-
기독뉴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