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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 맥아더 목사 "지금은 적그리스도가 오기에 적합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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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11 | 조회조회수 : 3,3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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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3월 7일 쉐퍼드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쟌 맥아더 목사. (사진: Grace Community Church)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쟌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혼돈과 '불법'이 넘치는 지금은 '적그리스도가 오기에 완벽하게 적합한 세상'이라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의 선밸리에 있는 이 교회의 담임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예배 제한에 대해 당국과 반복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맥아더는 지난주일 "세계 정부는 전염병 문제와 대응을 “글로벌”로 만들어 “인류 역사상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는 글로벌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는 주님은 장차 세계 정부를 가질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약속하신 이래 구속사를 통해 우리가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다”라고 81세의 목사는 말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으므로 그것이 작동되지 못하도록 그들을 봉쇄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 상황은 적그리스도의 세상에 적합하다. 요한계시록을 보시면 짐승의 표, 숫자가 있다. 그것이 없으면 사거나 팔 수도 없고, 우리가 살아갈 수도 없다. 그들은 당신의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당신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고 누군가 그것을 결정한다. 지금의 세계는 적그리스도가 와서 약간의 평화를 가져오고 그리고 세상으로 하여금 그의 발 앞에 엎드리게 하는 것에 완벽하게 적합한 것처럼 보인다.”


    기독교 라디오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맥아더는 적그리스도를 "사탄의 도구"라고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을 예견할 수는 없지만, 오늘날에 만연한 불안은 성경에 예언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불법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세상에서는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이 불법들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불법을 막을 수 있는 장치들을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불법들이 시도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세상은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하는 바로 그 사탄적 지도자가 세상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 혼돈 속에 있다. 거짓 선지자의 도움을 받은 적그리스도를 계시록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계시록에서 볼 수 있듯이 인구의 3분의 1이나 4분의 1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사람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시대의 징조를 제대로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맥아더와 그의 메가쳐치는 교회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공공보건국 및 법원의 명령을 위반하면서 대면 예배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후 최근 몇 달 동안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맥아더는 지난 8월 빌리 할로웰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곳에 50년을 지냈다. 교회는 63년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교회를 폐쇄하라는 정부의 그 어떤 종류의 명령도 받은 역사가 없었다. 그래서 주나 카운티 정부가 교회 폐쇄 명령을 지시할 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너무나 이상한 명령이라고 생각했다."


    사망자 수에 대한 끔찍한 예측을 듣고도 맥아더는 "상식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사망의 위험에 처해 지지 않도록 스스로 방역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우리 교회는 처음에 온라인 예배를 실시하고, 대면 예배를 중단했지만 몇 주 만에 교인들이 교회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규정 준수를 거부한 결과 벌금과 감옥형 위협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교회의 성경적 책임이라고 주장해 왔다.


    맥아더는 지난 9월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나의 성경적 영웅은 사도 바울이다”라며, “그리고 바울이 선교하기 위해 이 도시 저 도시를 돌아다닐 때 그는 머물 숙소가 어떤 곳인지 묻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감옥에서 시간을 보낼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감옥이 어떤 곳인지를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므로 나도 작은 사도가 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그들이 나를 감옥에 가두고 싶다면 감옥에서 선교사역을 하면 된다”며, “나는 다른 많은 사역을 해왔지만 그 일은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니 감옥형도 불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 전역의 교회들은 COVID-19에 대응하는 주 정부들의 폐쇄 명령에 대응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실내예배를 드릴 것인지, 말 것인지, 어느 시점에 오픈 할 것인지 등을 고민해왔다. 


    휄로우쉽교회(Fellowship Church)의 창립자이자 담임목사인 에드 영(Ed Young)은 "교회 폐쇄로 인한 영적인 결과가 코로나 전염병의 과대 광고보다 더 크다"고 주장했다.


    “우리의 문화를 보라. 특히 우울증, 불안, 자살 시도에 직면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금 영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교회를 오픈하는 것과 오픈하지 않는 것의 대가를 계산해 봤는데, 오픈하는 것이나 오픈하지 않는 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교회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독교 유전학자이자 미국국립보건원의 프랜시스 콜린스 국장은 최근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백신을 맞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여름까지 COVID-19로 인한 대면예배를 연기할 것을 교회들에 권고했다.


    “사람들이 이러한 메시지를 듣고 조치를 취하는 데 지쳤음을 알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우리가 피곤한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는 상황을 이용하여, 지금 이 나라 전역에 마구 퍼지고 있다. 우리는 방역수칙들을 절대적으로 엄격하게 고수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충실하게 고수하지 않으면 전염병 전파는 결코 막을 수 없다”고 콜린스는 말했다.


    “교회가 직접 대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상당히 우려가 되는 일이며, 확실히 대확산이 일어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례가 된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의 교회가 아직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면 원격의 가상 예배를 드리라는 조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신자의 한 사람으로서 교회에 전하는 나의 당부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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