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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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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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은행, 3000불
조중식 회장, 5000불 기부
지난 8일 메트로시티은행 도라빌 본점에서 김화생(왼쪽) 행장이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조중식(왼쪽) 호프웰인터내셔날 회장이 송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미션아가페]
노숙자 구호 단체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이웃을 향한 한인들의 따듯한 온정이 이어졌다.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지난 8일 도라빌 본점에서 미션아가페에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같은 날 조중식 호프웰인터내셔날 회장도 5000달러를 지원했다.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장은 “메트로시티은행은 매년 미션아가페를 후원하고 봉사에 동참했는데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그래도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조중식 회장은 “미션아가페가 나를 대신해 한인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고 있어 후원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션아가페는 크리스마스(25일)를 앞두고 웨이크로스 주립 교도소에 마스크 1만장, 위생장갑 1만장, 손 소독제 2000개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또 다른 노숙자 구제 단체인 호세아 헬프(대표 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크리스마스 사랑의 바구니 나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후원 문의: 770-900-1540.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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