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미주여목협, 제12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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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주여목협)는 12월10일(목) 오전10시30분 할렐루야교회(담임 이미선목사‧52 Lenox Ave., Ridgewood, NJ 07450)에서 제12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미주여목협 제12회기 임원은 회장 이미선목사, 부회장 양승인목사, 총무 이진아목사, 서기 하정민목사, 회계 박수자목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이‧취임식, 제3부 오찬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신임회장 이미선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은 팬데믹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우울한 가운데 불안에 떨고 있다.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우리의 앞날”이라며 “그런데 이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 무거운 짐을 지어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나지도, 더 배우지도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지만 기도하는 중에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그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할렐루야”라며 “저는 우리 협의회를 만든 취지에 의하여 어두운 가운데 홀로 앉아 고통당하는 자들, 약한 자를 붙들어 주고, 서로 서로를 세워주고,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고, 만나면 기쁘고, 즐거운, 화기애애한 화목의 분위기와 협의회 소속 각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버팀목이 되어주는 협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목사는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성목회자들이 되어 어디에 내어 놓아도 당당한 실력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제1부 예배는 부회장 양승인목사의 사회로 되어 있으나 교통체증으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여 직전회장인 김신영목사가 사회를 보게 됐다. 개회찬송 64장(통13장‧찬양하며 경배하세), 대표기도 증경회장 장경혜목사, 성경봉독 뉴욕협동총무 정숙자목사, 특주 AG증경회장 이광희목사, 말씀 NJ증경회장 이우용목사(제목: 진정한 예배), 봉헌기도 증경회장 백금숙목사, 봉헌찬송 405장(통458‧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 이‧취임식은 총무 이진아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신영목사의 이임사, 스톨인계(직전회장 김신영목사가 신임회장 이미선목사에게‧신임회장 이미선목사가 부회장 양승인목사에게), 신임회장 이미선목사의 취임사, 임명장수여(대표로 회원관리위원장인 오정순목사에게 수여), 권면(증경회장 김금옥목사‧NJ목사회 증경회장 유병우목사), 축사(강원도 목사회 회장 장석진목사‧NY교협증경회장 신현택목사), 감사패증정(제11회기 회장 김신영목사‧총무 이진아목사‧회계 박수자목사에게 신임회장 이미선목사가 전달), 광고(서기 하정민목사), 찬송 502장(통259‧빛의 사자들이여), NY교협 증경회장 이만호목사의 축도로 계속됐다.
제3부 오찬은 신수지목사(교육분과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할렐루야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준비된 도시락을 지하 친교실에서 나누며 친교와 교제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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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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