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연합감리교 남가주 지역 연합새벽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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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31일까지... 10명 목회자가 강사로 참여
UMC 칼팩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 김낙인 목사)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2020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27일(주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합새벽기도회에서는 10명의 목회자들이 하루씩 말씀을 전한다.
김낙인 목사는 “코비드19으로 큰 혼란과 두려움이 이 시대를 뒤덮고, 믿는 자들의 마음에까지 어두움을 드리우는 이 때에, 하나님의 교회들과 믿는 자들이 시대를 깨우는 목소리로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함으로써, 고난과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는 은혜를 누릴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모든 한인 연합감리교회가 힘을 합하여 기도하여야 할 때다. 우리의 기도의 외침이,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죽어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능력과 권세가 되리라 믿고 함께 기도의 시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16일(수)부터 설교 영상이 업로드 되면(강사가 설교만 녹화 제작하여 배포함) 각 교회별로 찬송, 기도들의 순서를 함께 편집하여 교인들을 위해 업로도하는 방식이다. 시간은 각 교회 별로 새벽 5:30, 혹은 6:00에 정하면 된다.
이번 연합부흥회 주제는 ‘보라 새 일을 이루리라’이며 설교본문은 ‘기쁨의 언덕으로’를 참고한 것이다.
한편 새벽연합기도회를 열면서 다음과 같은 기도 제목으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게 된다. ①Cal-Pac 감독과 연회 캐비넷 등의 교단 리더십을 위한 기도, 교단의 미래와 내년 총회를 위한 기도, ②한인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 ③ 팬데믹 극복을 위한 기도; 교회와 믿는 자들의 신앙의 회복과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 등이다.
연합부흥회 강사는 ▷21일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 ▷22일 김호용 목사(LA복음연합감리교회), ▷23일 강현중 목사(토렌스KUMC), ▷24일 남재헌 목사(옥스나드KUMC), ▷25일 구진모 목사(윌셔KUMC), ▷26일 이성현 목사(샌디에고 KUMC), ▷28일 김용근 목사(크레센타밸리 KUMC), ▷29일 정영희 목사(드림KUMC), ▷30일 오경환 목사(시온KUMC), ▷31일 류재덕 목사(밸리KUMC).
한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2020년 세기언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행사가 불가능했으므로 금년의 회장단이 1년 더 연임해 줄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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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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