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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성탄축하예배 및 제49회기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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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12-15 | 조회조회수 : 3,2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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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함을 쫓으라’(Strive for the Holiness‧히브리서12장14절)는 표어를 걸고 새로 출발하는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12월14일(월) 오전10시30분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목사)에서 성탄축하예배 및 제49회기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제1부 성탄감사예배, 제2부 이‧취임식으로 열렸다.


    신임회장 김진화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의 종으로 세우시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6) 말씀 하셨다. 목사는 거룩성과 복음전파 사명을 받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책임감과 영적자격을 갖춰야 한다. 영적 공동체로서의 존경받는 목사회, 거룩함을 지키는 목사회로 영성회복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49회기에는 ‘거룩함을 쫓으라’라는 주제로 목사다움을 회복하여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칭찬받는 목사회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기 중에 △뉴욕목사회 회원 100명의 설교집 발간 △신년산상기도회 △영성세미나 △야외친목회 △조국통일기도회 △사모위로의 날 등의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제1부 예배에서 권케더린목사(감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새 각오와 목적으로 출발하는 49회기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선한 지혜와 사랑과 봉사로 충실한 목사회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한다”며 “새 회기가 교계에 기쁨을 주고 거룩함을 쫓는 목사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뉴욕교협회장 문석호목사는 로마서 8장18-26절을 인용한 ‘신음하는 세상에서 부름 받은 사람들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온 세상이 탄식과 절망에 빠져 있다. 백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 못한다. 고통의 원인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순종하지 않는 불신앙에서 나온다. 해결의 길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문목사는 이어 “성령 안에서 현재의 고통을 통과해야 한다. 목회자의 삶은 현재의 고통 속에서도 장차 나타날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한다. 복음 중심의 기쁨과 소망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안다.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성령의 위로를 모든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는 목사회와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제2부 이‧취임식에서 이병홍목사(증경회장)는 시무기도를 통해 “뉴욕목사회는 49년의 아름다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 목사들은 소명 받은 하나님의 도구다.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임원들이 거룩함 안에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모든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며 “낙심하지 않고 승리해 나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사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48회기 회장 이준성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48회기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관용과 포용에는 대화가 필요하다. 지난 한 회기동안 대화를 하지 못해 회원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 거 죄송하다. 죽이지 말고 살려주기 바란다. 49회기도 변함없이 도와주기 바란다. 그리고 성숙한 모습의 49회기 모습의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호목사(증경회장)는 축사를 통해 “신임회장은 행정가요 목회자요 교수다. 거룩함을 쫓는 목사회, 기대가 된다. 어렵지만 49회기도 훌륭한 일을 잘 해나가길 진심으로 축하 한다”, 박태규목사(증경회장)는“47회기 회장을 끝내고 심장수술을 세 번 했다. 살아있음이 하나님의 은혜다. 믿음과 기도와 거룩함을 목표로 세운 49회기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길 축하 한다”고 축사했다.


    허걸목사(증경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2주 동안 혼수상태에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나왔다. 겸손하게 섬기는, 섬김의 대표가 되는 목사회가 되기를 격려 한다”고 말했다. 안창의목사(증경회장)는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목사회, 신음하는 세상에서 부름 받은 목사회, 교계와 동포사회에 기쁨을 주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현택목사(증경회장)는 권면을 통해 “49년 전 목사회가 창립됐다. 그동안 수고하신 전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거룩함에 기대가 크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룩함이 되어야 한다. 섬기고 낮아지는 자세의 목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원기목사(증경회장)는 “표어 그대로 거룩함을 성취하는 목사회가 되기를 권면 한다”고 말했다.


    제1부 성탄축하예배는 마바울목사(부회장)의 인도, 김정길목사의 찬양과 이진아목사의 반주, 입례송, 예배부름, 찬송(기쁘다 구주 오셨네), 권케더린목사의 대표기도, 김정숙목사(수석협동총무)의 성경봉독, 심지수전도사의 축가(해같이 빛나리), 문석호목사의 말씀, 임태현목사(회계)의 헌금기도, 헌금/찬송(참 반가운 신도여), 황동익목사(증경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 이‧취임식은 유태웅목사(총무)의 사회, 이병홍목사의 시무기도, 이준성목사의 이임사, 목사회기 인계, 김진화목사의 취임사, 새 임원소개, 임명장수여, 이만호목사‧박태규목사의 축사, 허걸목사‧안창의목사의 격려사, 신현택목사‧김원기목사의 권면, 류승례목사(서기)의 광고, 찬양(온 세상 위하여), 김희숙목사(기획위원)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날 목사회는 부회장 마바울목사, 총무 유태웅목사, 수석총무 김정숙목사 장규준목사, 서기 류승례목사, 회계 임태현목사, 부서기 정인수목사, 부회계 노기명목사 감사 한석진목사 권캐더린목사 등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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