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배우 카메론 크리스마스 캐럴 평화시위 "실내예배 제한 조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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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캐럴 평화시위에 모인 사람들. (사진: Christian Film Blog)
배우 (Kirk Cameron)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COVID-19 봉쇄 명령을 무시하고 크리스마스 캐럴 평화 시위를 벌였다. 그는 정부의 제한 조치에 분노한 “Sing It Louder USA”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이 같은 시위를 주도했다.
은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12월 13일 캘리포니아 사우전옥스에 있는 옥스몰 주차장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사람들이 필수 활동을 위해서만 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자신의 가족 구성원과만 만나도록 하는 새로운 명령으로 주의 제한조치를 강화했다. 캘리포니아는 최근 총 176만 명의 확진자와 2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은 “당신은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주지사가 금지한 시각에 촛불을 밝히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른 적이 있는가? 이것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주장했다.
이날 사우전옥스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켜고 영적인 메시지를 나누었다. 경찰이 주차장으로 출동했지만, 아무도 체포되거나 벌금을 부과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찰들은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은 정부 관리자들에 대한 그의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COVID-19 봉쇄 명령에 대응하여 시작한 그의 'Non-Essential Live' 쇼에서 그는 청취자들에게 “다른 것들이 담뱃가게, 주류 판매점, 카지노, 낙태 클리닉 등이 필수 업종이라고 불리는 반면, 집회와 언론의 자유가 본질적인 것과 다른 많은 것들이 비필수적인 업종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의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도 정부의 명령에 반대했다.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최근 출석 제한을 지키거나 찬양을 부르지 않으면 실내예배를 허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 캘리포니아 주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산타클라라의 노스밸리침례교회와 벤투라 카운티의 갓스픽갈보리채플(Godspeak Calvary Chapel)에게는 실내예배를 주최한 혐의로 수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