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5명 중 2명 디지털 전도 할 수 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교인 5명 중 2명 디지털 전도 할 수 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교인 5명 중 2명 디지털 전도 할 수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21 | 조회조회수 : 3,163회

    본문

    fdb7ef61f5fb41a02c9a2c27e6407b36_1608597924_0703.jpg
     

    코비드 19 확진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및 주 정부는 휴일에 사람들이 집 안팎에서 모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명령과 제한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예배가 강림절이나 성탄 예배 및 각종 모임이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고 있다.


    디지털 예배 및 교회 활동... 전도가 여전히 가능한가?


    교회 신자들은 디지털 예배에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다고 응답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대면 예배 초청을 선호한다.


    교인 10명 중 6명(62%)은 코로나 19 이후에도 교회가 사람들을 모으는 디지털 수단을 계속 사용하기를 희망한다. 따라서 그들은 친구, 가족 또는 지인을 온라인 예배에 초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지만, 대면 모임이 여전히 더 매력적인 초대 환경이다. 교인의 거의 3분의 2(64%)가 누군가를 대면예배에 초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10명 중 4명(40%)만이 사람들을 온라인 예배에 초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 19 위기 이전에도 이미 디지털 사역과 대면 사역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실제로 직접 사역보다는 온라인 교회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나 높다(48% 대 29%). 디지털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더 친숙한 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해당 공간으로 인도하는 데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들은 예배 이외에도 수업 및 대화 그룹과 같은 다른 디지털 활동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데 대해서 훨씬 더 개방적이다.


    교회에 나가지 않은 성인의 절반은 대면예배든, 비대면예배든 교회의 초대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교인 10명 중 6명(61%)은 코비드-19 대응 기간 동안 전염병 이전과 동일한 정도로 사람들을 교회 예배나 활동(디지털 또는 기타)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6명 중 1명(14%)은 이 기간 동안 더 많이 초대했다고 답했으며 1/4(25%)은 더 적게 초대했다고 답했다. 


    fdb7ef61f5fb41a02c9a2c27e6407b36_1608598060_4613.jpg
     

    당연히 온라인 예배에 대한 초대를 더 편하다고 표현하는 교인들은 전염병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사람들을 예배에 초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럼에도 이 그룹 중에서도 단지 1/4(27%)이 조금 더 많이 초대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온라인 전도에 대해서 비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은 여전히 꽤 냉정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비기독교인의 4분의 3(73%)을 포함하여 모든 비기독교 성인의 약 절반(52%)이 교회나 신앙환경에 대한 어떤 초대에도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기독교인에게 온라인 예배는 참여를 고려할 수 있는, 유일한 두 자릿수(12%)의 영역이다. 이는 개인적 영적 탐구나 토론학습과 다른 공식적인 공동 참여가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신앙을 시작하는 지점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fdb7ef61f5fb41a02c9a2c27e6407b36_1608598144_8528.jpg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30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 신뢰 수준에서 ± 2.5% 포인트.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3건 154 페이지
    • 송구영신 온라인 성찬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12-26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예배학 교수인 박해정 목사가 코로나19의 창궐로 대면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성찬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찬식 예문’을 작성하여 본지에 공개했다.기독교대한감리회 『새 예배서』의 주일 성찬 예문에 기초하여 작성된 이 예문은 박 교수…
    • be16cd0a8e0c83119790fa6015e45b50_1608915296_6424.jpg
      아이들을 웃게 만들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농담
      고신뉴스KNC | 2020-12-25
      ▲ (사진 출처:  churchleaders 처치 리더스)처치리더스(churchleaders)는 12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24일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는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농담’이란 제목의 데일 허드슨의 글을 실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역자 주)이 사이트…
    • 졸업식 중 기도, 찬송 허용 소송 패소로 교육구 18만7천불 지불
      KCMUSA | 2020-12-25
      (사진: : Jane Carmona)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교육구가 졸업식 동안 찬송과 기도를 허용한 문제로 한 무신론자 그룹으로부터 소송 당해 결국 합의금으로 18만7천불을 지불했다.미 인본주의자협회(American Humanist Association)가 2013년 …
    • 유명 변증론자이자 작가 라비 재커라이어스 "성적 비행" 사실로...
      KCMUSA | 2020-12-25
      라비 재커라이어스가 2016년 1월 3일 일요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수만 명의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Passion Conference / Phil Sanders 제공)라비 재커라이어스국제사역센터(Ravi Zacharias Internation…
    • [CA] 일부 교회 성탄절 실내예배 강행…법원 가주 제한명령 인정
      LA중앙일보 | 2020-12-25
      LA카운티는 조건부 허용패서디나 소재 하비스트락처치(Harvest Rock Church) (사진: LAist)연방 항소법원이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종교시설 실내 단체모임을 제한한 행정명령 효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LA카운티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제로 종교시…
    • 코로나로 인한 미주한인교계 10대 트렌드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12-23
      올해 코로나 19가 불러온 사회적 변화는 미주 한인교회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주마다 시행됐던 교회 내 대면 예배 및 찬양 금지를 포함한 행정명령은 교회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전혀 예상치 못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 코로나블루 하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낼래요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12-23
      이맘때가 되면 신나고 기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야할까를 기대하며 계획하느라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년의 년말시즌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대형 가족 모임을…
    • [시사] [CA]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뿌리교육의 장’으로
      크리스천헤럴드 | 2020-12-23
      내셔널데이카렌다 닷 컴의 미주한인의 날 이미지.내년 1월 9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토렌스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팬데믹 상황 중에 맞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로 118주…
    • 2021년 UMC 한목협의 첫 웨비나
      크리스천 위클리 | 2020-12-23
      주제는 “목회자를 위한 소통과 돌봄의 기술. . 코칭(Coaching)”강사 권수영 박사교회의 새로운 도전, 2021년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사역할 것인가?다문화 사회의 ‘주변인’이 아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공동체 구성원들의 잠재적 가능성은 무엇…
    • [성탄절 메시지] UMC 한인교회총회 이철구 회장
      크리스천 위클리 | 2020-12-23
      이철구 UMC한인교회 총회 회장한인연합감리교회 형제자매 여러분,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코비드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 하고 계신 전국의 한인연합감리교회와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께 예수 그리스도의 …
    • 2ab871f2b87b5c60996c921dd610b83b_1608746021_6087.jpg
      [CA] 구세군 자선냄비에 익명의 1만달러 기부자 나와
      크리스천 위클리 | 2020-12-23
      이주철 사관 “금년 자선냄비 설치마져 어려웠지만 기부자들에 고마운 마음”자선냄비에 1만 달러의 기부자가 나왔다지난 12월 22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큰 선물이 도착했다.올해 자선냄비 모금이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무명으로 1만 달러를 전달한 기…
    • [NY] 미주한인연합감리교회, 신년 특별새벽 연합성회 개최
      뉴욕 중앙일보 | 2020-12-23
      뉴욕·뉴저지 등 미 전역 52개 교회 참여“뉴노멀 시대, 새로운 목회의 장 열려”내년 1월 4~9일 6일간 온·오프라인 진행 미국 전역의 유일한 한인 연합감리교회 조직인 연합감리교회한인교회총회(이하 한교총)가 신년을 맞아 새벽 연합 예배 ‘모·이·새’를 개최한다.202…
    • [시사] [CA] LA 환자 선택적 치료 검토…감염률20%…한인타운 414명 확진, 2명 사망
      LA중앙일보 | 2020-12-23
      "0.4초마다 새로운 감염자"LA시가 지역별 코로나 현황 지도(coronavirus.lacity.org/map)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지도를 공개하면서 “LA시 전역의 코로나 확진 및 사망 동향을 알 수 있는 첫 번째 레이아웃”이라면서 “보다…
    • 6155a5a11012c16b3f7ad9678995d142_1608688340_6636.jpg
      힐송교회 "교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부적절한' 성관계" 인정
      KCMUSA | 2020-12-22
      "칼 렌츠 목사 외에도 교회 직원들의 부정적 성관계 만연" 주장 사실로 드러나 두어 달 전에 배우자에 대한 부정행위가 발각돼 뉴욕힐송교회에서 해고된 칼 렌츠 목사. (사진: Hillsong Church, New York City Facebook)힐송교회가 뉴욕힐송교회의…
    • 6155a5a11012c16b3f7ad9678995d142_1608686206_9533.png
      [CA] 존 맥아더 '교회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입단속 시켰나?
      KCMUSA | 2020-12-22
      (사진: Grace Community Church Screenshot)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이끌고 있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한 지도자는 문을 닫을까 두려워하는 맥아더 목사와 교회에 의해서 코비드 19…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