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5명 중 2명 디지털 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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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19 확진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및 주 정부는 휴일에 사람들이 집 안팎에서 모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명령과 제한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예배가 강림절이나 성탄 예배 및 각종 모임이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고 있다.
디지털 예배 및 교회 활동... 전도가 여전히 가능한가?
교회 신자들은 디지털 예배에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다고 응답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대면 예배 초청을 선호한다.
교인 10명 중 6명(62%)은 코로나 19 이후에도 교회가 사람들을 모으는 디지털 수단을 계속 사용하기를 희망한다. 따라서 그들은 친구, 가족 또는 지인을 온라인 예배에 초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지만, 대면 모임이 여전히 더 매력적인 초대 환경이다. 교인의 거의 3분의 2(64%)가 누군가를 대면예배에 초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10명 중 4명(40%)만이 사람들을 온라인 예배에 초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 19 위기 이전에도 이미 디지털 사역과 대면 사역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실제로 직접 사역보다는 온라인 교회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나 높다(48% 대 29%). 디지털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더 친숙한 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해당 공간으로 인도하는 데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들은 예배 이외에도 수업 및 대화 그룹과 같은 다른 디지털 활동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데 대해서 훨씬 더 개방적이다.
교회에 나가지 않은 성인의 절반은 대면예배든, 비대면예배든 교회의 초대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교인 10명 중 6명(61%)은 코비드-19 대응 기간 동안 전염병 이전과 동일한 정도로 사람들을 교회 예배나 활동(디지털 또는 기타)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6명 중 1명(14%)은 이 기간 동안 더 많이 초대했다고 답했으며 1/4(25%)은 더 적게 초대했다고 답했다.
당연히 온라인 예배에 대한 초대를 더 편하다고 표현하는 교인들은 전염병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사람들을 예배에 초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럼에도 이 그룹 중에서도 단지 1/4(27%)이 조금 더 많이 초대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온라인 전도에 대해서 비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은 여전히 꽤 냉정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비기독교인의 4분의 3(73%)을 포함하여 모든 비기독교 성인의 약 절반(52%)이 교회나 신앙환경에 대한 어떤 초대에도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기독교인에게 온라인 예배는 참여를 고려할 수 있는, 유일한 두 자릿수(12%)의 영역이다. 이는 개인적 영적 탐구나 토론학습과 다른 공식적인 공동 참여가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신앙을 시작하는 지점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30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 신뢰 수준에서 ± 2.5%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