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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게 멈춘 코로나…그래도 신앙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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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0-12-29 | 조회조회수 : 3,0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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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코로나'로 바라본 한인 종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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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신교의 현장 예배가 사라졌다. 사제 서품식에도 소수의 인원만 참가한다. 불교 법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대가 됐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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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의 화상을 통한 크리스마스 특별 축하 찬양 영상.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모습이다.


    한인 종교계 희망·좌절 교차

    어려워도 제 역할 위해 노력


    망연자실에 생존 위한 몸부림

    초유의 현장 예배 중단 조치


    일부 교회들의 행보는 논란

    법적 소송부터 갑론을박까지


    한인 종교계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 한 해였다. 한인 사회는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지만 교계는 그 가운데서도 신앙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 좌절, 희망, 감사 등이 교차했다. 본지 보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를 통한 올 한해 주요 종교계 소식을 되짚어 봤다.


    처음엔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줄은 몰랐다.


    지난 2월이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조금씩 확산하자 한인 교계에서는 교인들의 모임을 일부 취소하는 사례가 생겨났다.


    찬반 논란이 거셌다. "혼란만 부추기는 과도한 반응이다" 부터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등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심판론' 등 극단적 발언과 설교 등이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다.

    <2월25일자 A-27면>


    그러다가 각 한인 교회가 주일 예배 중단 및 온라인 예배 전환을 첫 공지한 것이 지난 3월13일이었다. 가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250명 이상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것이 발단이었다. LA가톨릭 대교구 역시 이때 3주간 주일 미사 참례 의무를 면제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행정 명령 기간은 3주였다. 잠시만 참으면 곧 끝날 줄 알았다.

    <3월14일자 A-1면>


    가주 정부 LA시정부 등은 곧 긴급 명령을 발동했다. 당시만 해도 행정 명령 명칭은 너무나 생소했다.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 각 영역이 필수 활동 외에는 모두 멈춰야하는 초유의 사태였다.


    상황은 심각했다. 처음 겪는 사태였다. 경험도 없었고 대비책도 없었다. 그야말로 '망연자실'이란 말이 적합했다.


    중대형교회들은 속속 온라인 예배 등으로 전환했지만 이때부터 미자립 교회 또는 소형 교회 등의 생존 문제가 대두했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회는 교인들에게 예배 생중계 온라인 헌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처지가 아니었다.

    <3월19일자 A-3면>


    위기 때 가장 중요한 건 정보다. 본지는 3월부터 곧바로 기획 시리즈로 '한인 교계 코로나19 이겨냅시다'를 연재했다. 기획 기사를 통해 ▶온라인 헌금 개설 매뉴얼 ▶영상 장비 없는 교회를 위한 설교 녹화 프로젝트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신청 방법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단적인 예로 장례 예배가 그렇다. 지난 3월 미주 지역 1세대 이민 교회 목회자인 손인식 목사가 별세했다.

    <본지 3월30일자 A-2면>


    당시 손 목사의 장례 예배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다 보니 온라인 생방송 예배로 진행됐다. 코로나 19가 바꿔놓은 종교계 풍경 중 하나였다.


    '부활 주간(Easter week)'도 마찬가지다. 예년 같으면 성찬식을 진행할 텐데 올해는 모일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성찬 패키지를 배포한 한인 교회들이 생겨났다.

    <4월11일자 A-1면>


    어려운 시기로 접어들자 그래도 신앙인들이 제 역할을 했다. 종교계의 힘이다. 개신교 가톨릭 등 한인 종교인들은 자원 봉사 음식 나누기 구제 물품 전달 기도 등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 돕기에 나섰다.

    <3월28일자 A-2면>


    이때는 마스크도 귀했다. LA백송교회의 경우 교인들이 자원 봉사단을 구성 마스크 제작 봉사에 나섰다. 지역 사회내 마스크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교회가 발벗고 나선 셈이다.


    언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뉴스가 이어졌다. 불안감이 증폭되는 시기였다. 두려움과 공포가 확산하자 종교에 대한 의존도가 덩달아 높아졌다.


    당시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 모두를 포함 미국인의 55%가 코로나19 확산을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심지어 비종교인 24%도 기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도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달라졌다. 코로나 다음으로 '믿음'이라든지 '신' 또는 '성경' '기도'에 대한 검색이 급증했다.

    <4월18일자 A-1면>


    종교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각종 아이디어를 통해 사역을 이어나갔다. 노인 교인들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전화 예배 방식을 도입한 교회들도 있었다. 의료인 법조인 소셜워커 등으로 사역팀을 구성해 지역 사회를 돕는 한인교회도 있었다.


    생계를 위해 평소 갖고 있던 기술로 부업을 뛰는 목회자부터 드라이브스루 심방 등으로 교인을 관리하는 목회자도 있었다.

    <5월5일자 A-14면>


    걸어 잠궜더니 상황이 조금 나아지나 싶었다. 행정 명령 만료일(5월15일)을 기점으로 한인 교회들도 현장 예배 재개 시점을 저울질했다. 이를 위해 교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예배 참석을 위한 QR코드 발송 손 세정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에 나서며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6월2일자 A-14면>


    그토록 갈망했던 교회들의 현장 예배는 다시 중단돼야 했다. 예배를 재개한 지 불과 한 달도 안된 시점이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불거지며 '제2의 파도'가 우려되는 상황이 잇따라 전해졌다. 급기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행정 명령을 발동 다시 교회 등을 포함한 가주내 30개 카운티 비필수 업종에 대한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7월14일자 A-16면>


    곧바로 한인 교회들도 다시 온라인 예배 전환 등을 결정했다. 철저하게 방역 체계를 갖췄지만 종교계 입장에서는 너무나 허무한 순간이었다.


    이때부터 교회들도 상반된 주장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교회에 대한 예배 중단 등을 항의하는 목소리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붙기 시작했다. 이는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됐다.


    한인 목회자인 체 안 목사가 이끄는 하비스트락처치는 지난 7월 연방법원에 가주 정부의 행정 명령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했다.

    <7월21일자 A-4면>


    선밸리 지역 유명 대형교회인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존 맥아더) 역시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실내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됐다.


    심지어 교회 문을 막았더니 교인들은 해변으로 몰렸다. 주류 언론에서는 헌팅턴비치 뉴포트비치 등 매주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해변으로 나와 자발적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임 (Saturate OC)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본지 역시 직접 뉴포트비치 현장으로 가서 그들의 풍경을 지면에 소개하기도 했다.

    <8월4일자 A-14면>


    일부 한인 교회들도 이때 대면 예배를 진행하면서 한인 사회내에서도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8월19일자 A-1면>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자 문을 닫는 교회들도 생겨났다. 중대형 교회 목회자들을 제외하면 소형 교회나 생계 유지가 힘든 목회자들은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목회 사역과 직업을 통해 생계를 병행하는 '이중 직업'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들 사이에 체감 적으로 다가오는 계기였다.

    <9월5일자 A-6면>


    '코로나'는 단발적인 사건이 아니다. 종교계는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적응하며 변화하는 환경을 미리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아야 했다.


    한 예로 애너하임 지역 정혜사(주지 석타 스님)는 팬데믹을 계기로 유튜브(채널명 미국정혜사불교TV)를 통한 온라인 법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다소 정적인 불교가 유튜브 활성화 등 시대적 흐름에 재빨리 발을 맞춘 셈이다.


    지난 11월에는 한인 교계에서 공개 포럼(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이 진행됐다. 전례가 없을 만큼 대규모였다.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 교수 전문가 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제자가 나섰다.

    <10월27일자 A-16면>


    반발이 심해서일까. 속속 법원도 실내 예배 등을 요구하는 교회들의 주장을 일부분 들어주기 시작했다.

    <12월4일자 A-3면>


    교회들은 반색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 본질적인 문제(코로나19)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올 한해 종교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으로 멈춰서야 했다. 그럼에도 이면은 역동적이고 다사다난했다.


    분명한 건 코로나는 신(神)을 향한 인간의 신심만큼은 꺽지 못했다. 그만큼 종교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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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부터 남가주 지역 해변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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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백송교회의 자원 봉사단은 코로나 19 예방용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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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기독교 구제 단체 의의나무사역이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나눠주고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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