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성경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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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S 뉴스|
작성일202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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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한 기간 성경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 출판사인 ‘틴데일 하우스’에 따르면 모바일 성경인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스터디 바이블과 이머스 성경의 매출이 팬데믹 기간에 각각 44%와 6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서적 판매 데이터 제공업체인 ‘닐슨 북스캔’은 “지난 4월 성경과 예배 관련 서적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기독교 용품 업체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의 벤 만드렐 대표’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성경 판매 증가는 우연이 아니”라며 ‘사람들은 성경에서 고통 가운데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희망을 얻는다’고 전했습니다.
이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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