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트럼프 탄핵은 '타오르는 불에 기름 붓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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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충성스러운 지지자 중 한 명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지난 1월 6일 국회 의사당 건물을 무단침입한 사람들을 "깡패"라고 부르며, 이들은 기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로드리게스(Sam Rodriguez) 목사,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 예배 지도자 션 파우치(Sean Feucht), 러셀 무어(Russell Moore) 박사, 에드 스텟쳐(Ed Stetzer) 박사를 포함한 다른 저명한 신앙 지도자들도 불법적으로 국회의사당에 들어간 사람들에 대해서 비난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CBN News의 Newswatch 프로그램에서 폭도들이 국회 의사당으로 강제로 들어가는 동안 군중 속에서 보였던 기독교 깃발과 예수 깃발과 같은 기독교 상징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그레이엄은 깃발을 인정하고 기독교인들이 항의할 권리를 옹호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적인 상징 중 하나인 국회의사당에 침입한 사람들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레이엄은 "그들은 도둑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법을 어겼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적으로 들어간 사람들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 국회의사당의 보안 카메라의 존재에 주목했다. "나는 그 카메라들이 그들 모두를 식별해서, 그들을 기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을 그들이 사는 곳의 지역 교도소에 가두라"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탄핵운동에 동의하지 않고 이를 "시간 낭비"라고 말하며 정치적 분열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사람들은 한편으로 단결과 나라를 하나 되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을 두 번째로 탄핵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탄핵의 불을 지피고 있는데, 이는 우파 사람들을 더욱 더 미치게 만들 것이다. 나는 이것을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그레이엄은 CBN의 Newswatch에 출연하여 COVID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레노어(Lenoir)와 캘리포니아에 응급 현장병원을 세운 그의 자선단체 사마리안 지갑의 사역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