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생명 존엄의 날' 선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트럼프 대통령,'생명 존엄의 날' 선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트럼프 대통령,'생명 존엄의 날' 선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1-01-19 | 조회조회수 : 2,756회

    본문

    낙태 합법 선언 날 50년 만에, 국가적으로 '생명 존엄의 날'로 선포

     


    75011583432bb248d3221f48b4cc6b84_1611083450_7587.jpg
    *사진 출처: 미 백안관 홈페이지*


    2021년 1월 18일(미국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낙태를 합법화한 1월 22일을 오히려 “생명 존엄의 날”로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미국인들에게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며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생명을 옹호함으로써 “발언할 수 없는 태아를 위해 계속 발언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에서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명 존엄의 날 선포문의 전문을 소개한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세상에 주는 선물입니다. 태어났든 태어나지 않았든, 젊든 늙든, 건강하든 병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독특한 재능, 아름다운 꿈, 큰 목적을 주십니다. 국가 인간 생명의 날에 우리는 인류 존재의 경이로움을 축하하고 모든 연령대의 모든 사람이 보호되고 가치 있고 소중히 여겨지는 삶의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합니다.


    이번 달에 우리는 미국 대법원의 Roe v. Wade 판결이 있은 지 거의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헌법상의 결함이 있는 판결은 낙태를 금지한 주법을 뒤집었고 5천만 명 이상의 무고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강한 어머니, 용감한 학생, 놀라운 지역사회 구성원 및 신앙인은 미국의 양심을 일깨우고 모든 삶이 존중, 보호 및 보살핌을 받을 가치가 있다는 믿음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 라이프 선구자들의 헌신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생명의 신성함을 인정하라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미국에서 더 큰 소리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낙태율은 꾸준히 감소했으며 오늘날 미국인 4명 중 3명 이상이 낙태 제한을 지지합니다.


    취임 첫날부터 국내외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역사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나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멕시코 시티 정책을 재정비하고 강화했으며, 타이틀 10 납세자 기금 사용을 관리하는 획기적인 삶의 방식 규칙을 발표했으며, 의사, 간호사, 가난한 자의 작은 자매와 같은 조직의 양심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리 행정부는 신앙 기반 입양의 중요한 역할을 보호했습니다. 유엔에서 나는 세계 관료들이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의 주권을 공격하는 사업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 우리나라는 여성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며 가족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을 강화하는 제네바 합의 선언에 서명하는 데 32개의 다른 국가에도 가입했습니다.


    한 국가로서 생명의 신성함을 존중하는 문화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각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 대우받을 때, 개인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공동체는 번창 할 것이며 미국은 더 큰 희망과 자유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March for Life에 참석한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이 된 것이 저에게 큰 특권이었으며, 우리 국가의 입양 및 양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운 증후군 연구를 위한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며 건강을 확대하기 위한 저의 행동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미혼모를 위한 서비스. 지난 4년 동안 저는 세 명의 대법인 Neil Gorsuch, Brett Kavanaugh, Amy Coney Barrett을 포함하여 작성된 대로 헌법을 적용하는 200명 이상의 연방 판사를 임명했습니다. 또한 자녀 세액 공제를 늘려 어머니들이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고귀한 임무를 맡아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는 취약한 신생아 및 영유아 보호에 관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 명령은 모든 신생아가 생명을 구할 수있는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모든 개인과 동일한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옹호합니다.


    미국은 세계 인권의 빛나는 예입니다. 그러나 워싱턴의 일부는 20주 후 선택적 낙태를 허용하는 북한과 중국을 포함한 소수의 국가에 미국을 유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도덕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믿는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오늘 저는 의회에서 후기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키라는 제 요청을 새롭게 합니다.


    처음부터 우리 행정부는 모든 미국인을 끌어 올리는 데 전념해 왔으며, 이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인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국민 생명의 날에 우리는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말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삶을 선택하는 모든 영웅적인 어머니를 축하하고 지원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나라와 전 세계에 믿을 수 없는 사랑, 기쁨, 아름다움, 은혜를 가져올 수있는 모든 순진하고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생명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이제, 저는 미국의 대통령 인 도널드 J. 트럼프가 헌법과 미국 법률에 의해 저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인해 2021 년 1월 22일에 인간 생활의 날. 오늘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의 삶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수호하는 데 저와 함께할 것을 의회에 촉구합니다.


    저는 미국인들이 예상치 못한 임신에 있는 여성들을 계속 돌보고 더 의미있는 방식으로 입양과 양육을 지원하여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위대한 국가의 모든 시민들에게 우리에게 잃어버린 세대로 인한 침묵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낙태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를 요청합니다.


    이상의 증거로, 나는 우리 주님의 해인 2021년 1월 17일, 그리고 245번째 미합중국의 독립을 손에 넣었습니다.


    도널드 J. 트럼프


    정준모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8건 145 페이지
    • 순교의 ‘유혹'을 성찰하다
      NEWS M | 2021-01-25
      T.S.엘리엇을 통해 본 신앙의 본질과 트럼프토마스 베케트의 살해 장면을 그린 작품. 최근 슬로베니아 출신의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트럼프 추종자들의 미 의회 침입 사건에 대해 요새 말로 ‘신박한' 관점의 칼럼을 썼다. 그는 T.S. 엘리엇의 1935년 작품 <대…
    • 트럼프는 떠났지만 ‘트럼피즘’은 남았다
      뉴스M | 2021-01-25
      트럼프의 등장과 퇴장이 남긴 것, 다른 나라 일로 치부할 수 없어트럼프는 백악관을 떠났지만 이른바 ‘트럼피즘’이라고 불리는 유산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처 = Wavy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났다. 그리고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오늘, 2021년 1월…
    •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국외여행, 2위는 보고 싶었던 친구 만나 카페에서 수다떨기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1-25
      2021 크리스찬투데이 설문조사크리스찬투데이(www.christiantoday.us)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해외여행’을 가장 소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본지…
    •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이신숙 선교사 코로나로 별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1-25
      이신숙 선교사가 남편 이성전 선교사와 함께 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모습브라질 아마존지역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감리교 선교사 이성전 선교사의 부인 이신숙 선교사가 코비드19으로 인해 지난 23일(현지 시간) 밤 10시 30분에 별세했다.지인들에 따르면 남편 이성전 선교사가…
    • [시사] 美의회 덮친 시위대 "트럼프가 시켰다"…탄핵 결정타 되나
      한국 중앙일보 | 2021-01-25
      지난 6일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극우단체 회원들의 진술이 나왔다.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미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논 회원 등 트럼프 전…
    • [CA] 엘몬티 교회서 사제폭탄 폭발
      LA중앙일보 | 2021-01-25
      인명피해 없어…FBI 수사동성애 반대로 위협 받아동성애 등 성소수자(LGBTQ)를 반대한 엘몬티 교회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23일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벽과 유리창이 손상됐다. 엘몬티 시 직원이 교회 벽을 칠하고 있다. [AP]성소수자(LGBTQ)…
    • 21a5cd1102dcf4cf10627c7f52bde01d_1611356656_5217.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해고" 약 2만4천명 온라인 청원
      KCMUSA | 2021-01-22
      사마리안 지갑과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그레이엄 목사 전폭적 지지” 성명  스스로를 "사회 정의를 위해 믿음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는 "Faithful America"가 지난 금요일(1월 15일)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를 해임할 것을 …
    • 새로 출범한 미 의회 88%가 기독교인... 일반인 65%보다 높아
      KCMUSA | 2021-01-22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제117차 상하 양원 531명 중 468명은 기독교인이다.퓨리서치센터가 'Faith on the Hill'이라는 제목의 최근 보고서에서 밝힌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성인 중 기독교인들은 3분의 2(65…
    • "나약한 협잡꾼, 완전한 실패" 美극우도 트럼프에 등 돌렸다
      한국 중앙일보 | 2021-01-22
      지난해 12월20일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열성 극우단체가 그의 퇴임 이후 등을 돌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수피치 추기경, 바이든•해리스 취임 축하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1-22
      바이든, 역사상 두번째 가톨릭 미국대통령주교회의, 낙태•동성결혼 옹호 정책 우려[AP] 미국 가톨릭 시카고 대교구장인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71)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바이든은 제 35대 대통령 …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8709_4189.png
      자선활동가로 유명한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 이젠 아동작가로
      KCMUSA | 2021-01-21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가 자신이 쓴 아동도서를 보고 웃고 있다.  (사진: FanBuzz) Bronco and Friends: A Party to Remember글: Tim Tebow, 그림 : Jane ChapmanWATERBROOK / 2021 / HARDC…
    •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 펄스, 지난해 10만 명 이상 전도
      KCMUSA | 2021-01-21
      펄스'(PULSE)의 창립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 2017년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INFORUM)미국에서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인 '펄스'(PULSE)의 창립자인 전도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1776_4726.jpg
      취임식에서 기도한 목사 "죄를 인정, 고백하고, 적을 친구로"
      KCMUSA | 2021-01-21
      실베스터 비만(Silvester Beaman) 목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폐회 기도를 했다.. ( 사진: NBC4 Washington)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델라웨어의 목사이자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인 한 목사가 수요일 취임식 폐막 기도에서 미국이 하나가 되고…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64444_6105.jpg
      교계 지도자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하와 기도 약속
      KCMUSA | 2021-01-21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NBC News)조 바이든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난 수요일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하를 전하고, 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침례교연맹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의 러셀…
    • [CA]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사이트 안내
      KCMUSA | 2021-01-21
      *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이트 링크 배너남가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현재는 Phase 1B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는데, 1B 계층1에 속한 사람은 65세 이상 그리고 교육 및 보육/ 긴급 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