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최대 교회 전 담임목사 사기죄로 6년 형 선고받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연합감리교 최대 교회 전 담임목사 사기죄로 6년 형 선고받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연합감리교 최대 교회 전 담임목사 사기죄로 6년 형 선고받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합감리교뉴스| 작성일2021-01-20 | 조회조회수 : 3,266회

    본문

    aae2dc67d49bae5a481ad1bc8b517d36_1611167383_9426.jpg
    커비욘 콜드웰이 2011년 휴스턴에 있는 윈저빌리지 연합감리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인도하던 모습. 콜드웰은 2021년 1월 13일 루이지애나주 슈레베포트에서 열린 재판에서 350만 달러 투자 사기 혐의로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자료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휴스톤의 전직 연합감리교회 목사 커비욘 콜드웰이 송금 사기공모죄로 연방 법정에서 징역 6년과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미국 연방 지방법원의 에스 모리스 힉스 주니어 판사는 1월 13일 루이지애나 수레베포트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콜드웰에게 12만 5천 불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콜드웰은 선고를 받기 전 힉스 판사에게 “이 일은 나를 불명예와 치욕의 계곡으로 추락시켰다. 내가 했던 행동이 정말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현재 67세인 콜드웰은 1982년 25가정과 함께 휴스턴에 소재한 윈저빌리지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렇게 개척한 교회는 그가 목회하는 동안 재적 교인이 18,000명이 넘는 연합감리교회의 초대형 교회로 성장했고,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교회이다.   


    지난해 3월, 슈레베빌의 그레고리 알란 스미스와 350만 달러의 투자 사기를 공모했다는 혐의를 인정하기 전 그는 목회자 자격과 권한을 반납했다. 오래된 중국 채권과 연관된 이 사기행각에 콜드웰과 스미스를 신뢰해 자금을 맡긴 20명 이상의 루이지애나 주민들이 피해를 받았다.


    재판 도중 콜드웰의 변호사들은 그가 피해자들에게 4백만 달러 이상을 반환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또한 그가 오랫동안 전립선암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수감자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이유를 들어 수감 대신 자택 연금을 받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콜드웰의 변호사 카리마 말로니는 그에게 수감은 “잠재적인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힉스 판사는 콜드웰과 검사가 합의한 감형 협상에는 분명히 수감 기간도 미리 논의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힉스 판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인정해 수감 시점을 올해 6월 22일로 연기했다. 텍사스에서는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이미 백신을 맞고 있다.


    힉스 판사는 또한 콜드웰을 휴스톤에서 120마일 떨어진 텍사스 바스트롭에 위치한 경비가 삼엄하지 않은 연방 교도소에 수감하도록 선처했다.


    힉스 판사는 콜드웰의 교회와 지역사회 활동을 칭송하는 수많은 편지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콜드웰이 피해자들에게 전액 배상을 했다는 점이 양형에 고려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콜드웰의 교육 수준이 높다는 점과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목회자의 지위를 기꺼이 이용한 점을 지적했다.


    힉스 판사는 “내가 피고인에게 듣지 못한 대답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하는 해묵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라고 말했다.


    콜드웰은 휴스턴에서 자라 미네소타에 있는 명문 대학 칼레톤에 진학했다. 이어 그는 와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뉴욕에서 투자자로 일하다 목회의 소명을 받고 댈러스에 소재한 남감리교대학교의 퍼킨스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졸업 후 윈저빌리지로 파송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교육과 직업 훈련 및 주택문제에 초점을 맞춘 감동적인 설교와 혁신적인 지역사회 전도활동을 결합시켰다. 이 교회는 연합감리교회에서 가장 교인이 많은 교회로 성장했다.


    콜드웰은 휴스톤을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는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이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선한 성공의 복음”과 “기업가적 믿음”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조지 W. 부시와의 친분으로 부시 전 대통령의 딸 제나 부시의 결혼식을 주례했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버락 오바마에게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2012년 윈저빌리지는 공직자들의 쏟아지는 축사와 함께 콜드웰의 교회 사역 30주년을 축하했고, 휴스톤 시는 “커비욘 콜드웰의 날”을 선포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콜드웰은 슈레베포트 사의 투자 상담가인 스미스와 범죄를 공모하기 시작했다.  


    콜드웰이 자필로 서명한 “유죄 인정의 근거가 된 사실관계”라는 제목의 법정 문서에 따르면, 스미스는 기존 고객과 지인들에게 콜드웰에 의해 성사된 중국 채권 거래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접근했다.


    그러나 그 채권들은 공산당이 중국을 장악하기 전에 발행된 것들로, 단지 상징적인 가치만 있을 뿐이다.


    콜드웰과 스미스는 자신들을 신뢰하는 투자자들에게 콜드웰투자관리회사가 운영하는 은행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게 했는데, 그 금액은 350만 달러에 달했다.


    법정에 제출된 사실관계 문건에 의하면 콜드웰은 개인적으로 약 90만 달러를 받아 개인 주택담보 대출과 신용카드 대출 상환 및 개인 생활 유지를 위해 사용했다.


    콜드웰이 이 역사적 채권 투자가 불법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거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듭된 정보를 적절한 시간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라고 사실관계 문건은 기록하고 있다.


    그의 공범인 스미스는 2019년 7월 송금 사기 공모 혐의를 인정했고, 지난해 11월 힉스 판사는 그에게 징역 6년과 3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힉스 판사는 스미스에게 350만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배상하고, 10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FBI의 수사 결과 콜드웰과 스미스는 2018년 3월에 기소되었다. 그러나 콜드웰과 그의 변호사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죄를 주장하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선고 공판에서 콜드웰은 피해자들에게, “나는 여러분들에게 손해를 끼치고 이익을 취했다.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때때로 자신의 가족들과 윈저빌리지 교인들에게 사과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그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남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을 자세히 이야기하며, 콜드웰이 존경받는 목회자로서의 위상을 남용했다고 증언했다. “자신의 범죄 행각을 기독교 목회자의 탈 속에 감춘 것은 사악한 짓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미 콜드웰은 연합감리교회 목사가 아니었지만, 선고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평신도 설교자이자 유급 사역자로 윈저빌리지에 남아 사역을 이어갔다.


    지난해 텍사스 연회의 스콧 존스 감독은 콜드웰 목사의 아내이자, 이 교회의 부목사로 오랫동안 섬겨왔던 수제트 콜드웰 목사를 후임 담임 목사로 파송했다. 존스 감독은 커비욘 콜드웰을 그 교회의 사역자로 계속 남겨두었던 것은 교회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수제트와 커비욘 콜드웰 목사는 윈저빌리지 교회의 온라인 예배에서 매우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윈저빌리지 교회가 일부 투자 사기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고, 커비욘 콜드웰이 그 교회에 배상하라는 언급이 선고 공판에서 있었다. 힉스 판사는 그 배상금이 콜드웰의 사례비에서 삭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윈저빌리지 평신도 지도자들은 선고가 내려진 직후 페이스북을 통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주님은 이 시련의 계절을 통해 우리 교회 가족들을 지켜보실 것이다. 앞으로도 믿음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자. 슬픔 이후에 기쁨이 따라올 것이라고 약속하신 시편 30장 5절의 말씀에서 위로를 얻자.”


    윈저빌리지 교회 목회협력위원회장인 플로이드 르블랑크는 전화에서 “콜드웰의 교회와 지역사회 봉사를 참작할 때, 그가 받은 형량은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르블랑크는 “콜드웰은 이번 일의 사업 파트너를 정할 때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많은 공헌을 했고, 아주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쳤다.”


    르블랑크는 또한 윈저빌리지가 계속해서 사역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회가 현재 지역의 푸드뱅크와 합력하여 대유행병 기간 동안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스 감독도 선고가 내려진 후 성명을 내고, 커비욘 콜드웰의 “진실된 회개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콜드웰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사람의 치유를 위해 지속해서 기도할 것이며, 그의 가족들과 윈저빌리지 연합감리교회는 물론 콜드웰을 위해서도 기도할 것이다.”라고 존스 감독은 말했다.


    글쓴이: 샘 하지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144 페이지
    •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국외여행, 2위는 보고 싶었던 친구 만나 카페에서 수다떨기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1-25
      2021 크리스찬투데이 설문조사크리스찬투데이(www.christiantoday.us)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해외여행’을 가장 소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본지…
    •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이신숙 선교사 코로나로 별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1-25
      이신숙 선교사가 남편 이성전 선교사와 함께 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모습브라질 아마존지역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감리교 선교사 이성전 선교사의 부인 이신숙 선교사가 코비드19으로 인해 지난 23일(현지 시간) 밤 10시 30분에 별세했다.지인들에 따르면 남편 이성전 선교사가…
    • [시사] 美의회 덮친 시위대 "트럼프가 시켰다"…탄핵 결정타 되나
      한국 중앙일보 | 2021-01-25
      지난 6일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극우단체 회원들의 진술이 나왔다.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미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논 회원 등 트럼프 전…
    • [CA] 엘몬티 교회서 사제폭탄 폭발
      LA중앙일보 | 2021-01-25
      인명피해 없어…FBI 수사동성애 반대로 위협 받아동성애 등 성소수자(LGBTQ)를 반대한 엘몬티 교회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23일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벽과 유리창이 손상됐다. 엘몬티 시 직원이 교회 벽을 칠하고 있다. [AP]성소수자(LGBTQ)…
    • 21a5cd1102dcf4cf10627c7f52bde01d_1611356656_5217.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해고" 약 2만4천명 온라인 청원
      KCMUSA | 2021-01-22
      사마리안 지갑과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그레이엄 목사 전폭적 지지” 성명  스스로를 "사회 정의를 위해 믿음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는 "Faithful America"가 지난 금요일(1월 15일)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를 해임할 것을 …
    • 새로 출범한 미 의회 88%가 기독교인... 일반인 65%보다 높아
      KCMUSA | 2021-01-22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제117차 상하 양원 531명 중 468명은 기독교인이다.퓨리서치센터가 'Faith on the Hill'이라는 제목의 최근 보고서에서 밝힌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성인 중 기독교인들은 3분의 2(65…
    • "나약한 협잡꾼, 완전한 실패" 美극우도 트럼프에 등 돌렸다
      한국 중앙일보 | 2021-01-22
      지난해 12월20일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열성 극우단체가 그의 퇴임 이후 등을 돌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수피치 추기경, 바이든•해리스 취임 축하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1-22
      바이든, 역사상 두번째 가톨릭 미국대통령주교회의, 낙태•동성결혼 옹호 정책 우려[AP] 미국 가톨릭 시카고 대교구장인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71)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바이든은 제 35대 대통령 …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8709_4189.png
      자선활동가로 유명한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 이젠 아동작가로
      KCMUSA | 2021-01-21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가 자신이 쓴 아동도서를 보고 웃고 있다.  (사진: FanBuzz) Bronco and Friends: A Party to Remember글: Tim Tebow, 그림 : Jane ChapmanWATERBROOK / 2021 / HARDC…
    •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 펄스, 지난해 10만 명 이상 전도
      KCMUSA | 2021-01-21
      펄스'(PULSE)의 창립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 2017년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INFORUM)미국에서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인 '펄스'(PULSE)의 창립자인 전도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1776_4726.jpg
      취임식에서 기도한 목사 "죄를 인정, 고백하고, 적을 친구로"
      KCMUSA | 2021-01-21
      실베스터 비만(Silvester Beaman) 목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폐회 기도를 했다.. ( 사진: NBC4 Washington)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델라웨어의 목사이자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인 한 목사가 수요일 취임식 폐막 기도에서 미국이 하나가 되고…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64444_6105.jpg
      교계 지도자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하와 기도 약속
      KCMUSA | 2021-01-21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NBC News)조 바이든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난 수요일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하를 전하고, 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침례교연맹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의 러셀…
    • [CA]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사이트 안내
      KCMUSA | 2021-01-21
      *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이트 링크 배너남가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현재는 Phase 1B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는데, 1B 계층1에 속한 사람은 65세 이상 그리고 교육 및 보육/ 긴급 서…
    •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LA중앙일보 | 2021-01-21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주제를 ‘하나 되는 미국’으로 정했다. 문제는 유권자 간 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는 점이다. 한인 교계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치적 진영 논리 앞에서는 신앙도 소용없다. [AP]종교보다 무서운 게 정치다. 적어도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
    • [시사] 취임식 스타 22세 흑인 여성 시인 "37세에 대통령 출마"
      한국 중앙일보 | 2021-01-21
      아만다 고먼, 22세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뉴욕타임스=연합뉴스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축시 낭독이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한국에도 유명한 로버트 프로스트(1874~1963)도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서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