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크 카메론 세금, 신앙 때문에서 텍사스로 이주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배우 커크 카메론 세금, 신앙 때문에서 텍사스로 이주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배우 커크 카메론 세금, 신앙 때문에서 텍사스로 이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25 | 조회조회수 : 4,402회

    본문

    코비드 팬데믹도 올해의 타주 이동 패턴에 큰 역할



    dfb700986512dbf7535fafbf239bf65b_1611611580_296.jpg
    배우 커크 카메론 (Photo : Facebook)


    ‘Growing Pains’에 출연한 배우 커크 카메론(Kirk Cameron)이 높은 세금, 애국심, 성경적 가치 때문에 캘리포니아를 떠난다.


    기독교인인 커크 카메론은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더 낮은 세금과 더 높은 가치 때문에 다른 주로 이사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캘리포니아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최근 나는 세금이 더 낮은 다른 주에서 새로운 부동산과 일부 토지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다. 애국심이 더 높고 신앙과 가족의 성경적 가치가 찬양을 받는 곳 말이다"라는 글을 썼다.


    그는 그러다가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돕고, 학교, 신앙 공동체, 경제 및 가족 가치를 강조하는 데 전념하는 25,000명을 가진 페이스북의 한 그룹인 "Move to Texas from California"라는 매우 유용한 단체를 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커크 카메론은 지난 해 말 캘리포니아 카마리오의 한 쇼핑몰에서 뉴섬 주지자의 예배당에서의 실내예배 제한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했다.


    참고: [CA] 배우 카메론 크리스마스 캐럴 평화시위 "실내예배 제한 조치 반대"

    https://www.kcmusa.org/bbs/board.php?bo_table=mn01_1&wr_id=1986&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B%A4%ED%81%AC+%EC%B9%B4%EB%A9%94%EB%A1%A0&sop=and


    한편 미국 내 인구의 이동 패턴을 추적하는 “United Van Lines”가 새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다 호, 사우스캐롤라이나, 오레곤, 사우스다코타,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플로리다 및 아칸소 등 타주 사람들의 유입률이 높은 주정부는 주로 공화당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반면에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코네티컷, 캔자스, 노스다코타, 매사추세츠, 오하이오 및 메릴랜드 등 사람들의 타주로의 유출률이 높은 주정부는 대부분 민주당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공공정책학과 교수인 마이클 스톨(Michael A. Stoll)은 코비드 팬데믹이 올해의 이주 패턴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스톨은 "베이비 붐 세대가 나이가 더욱 들어가면서 사람들의 ‘은퇴’ 문제가 최고 유입률을 주도했는데, 여기에 코비드-19 팬데믹이 더 광범위한 이동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United Van Lines"의 홍보담당 이사인 엘리 컬링스(Eily Cullings)는 또 "코비드 팬데믹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자택격리 상태에서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출퇴근 트래픽을 염려해야 하는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의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등 그들이 살아갈 지역 환경에 대한 유연성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데일리 와이어(Daily Wire)의 한 뉴스 기사는 코비드 팬데믹 외에도 민주당이 장악한 주정부 상황 때문에 타주로의 이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뉴욕 거주자는 미국 내 어느 주보다 세금 부담이 가장 높다. 코네티컷은 6째로, 뉴저지는 7째로, 일리노이는 9째로 최악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대조적으로, "유입률이 높은 주에 있는 도시의 평균 세금은 국가 평균 세금보다 훨씬 낮으며, 주로 공화당원들이 많은 보수적인 주이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는 네 번째로 세금 부담이 가장 낮으며, 테네시가 두 번째로 낮고, 앨라배마가 여덟 번째로 낮고, 아이다호가 13번째로 낮다."


    이 뉴스는 "아마도 민주당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에게 너무 많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세금이 낮은 공화당 지역으로 달아나는 대신 자기 주에 그대로 머물 수 있다. 사람들은 체크북으로 투표할 수는 없지만 체크북 때문에 타주로 이동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143 페이지
    • "잘생긴 대졸자 정자 팝니다" 광고 3시간 만에 완판
      시애틀한인뉴스넷 | 2021-02-04
      미국서 정자 수요 폭증, 코로나시대의 신풍속도  ‘잘생긴 대졸자 정자를 팝니다’라는 광고가 올라오자마자 3시간 만에 완판 되는 등 남성의 정자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배우자 없이 아이를 가지려는 여성은…
    • f945d07878f7bab4eea1ad6de2ba6f68_1612393620_907.jpg
      힐송교회 이번에는 임대료 10만 달러 미지불로 소송 당해
      KCMUSA | 2021-02-03
      호주 힐송교회도 주택단지 부실 건설로 소송 직면힐송교회의 전체 리더인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재정 남용에 대해서 부인했다. (사진: ChurchLeaders)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번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힐송교회가 이번에는 뉴욕 이외의 지역에 있는 캠퍼스 교회가…
    • 미국인 5명 중 1명 "종교" 때문에 온라인 괴롭힘 당해
      KCMUSA | 2021-02-03
      온라인 괴롭힘에 관한 이야기가 수년 동안 헤드라인에 올라오고 있는데, 2020년 9월에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퓨 리서치 센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1%가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의 온라인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위협, 스토킹, 지속적…
    • 재의 수요일은 언제 시작했고, 왜 기념하나요?
      연합감리교뉴스 | 2021-02-03
      재의 수요일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금식, 회개, 절제 및 영적 훈련을 통해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사진, 케이트린 배리, 연합감리교뉴스.재의 수요일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금식, 회개, 절제 및 영적 훈련을 통해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
    • 성적 혁명 맞서 하나님 주신 가치 지켜나가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03
      미 언론, 바이든의 성소수자 인권보호행정명령 배경과 보수진영의 대처 보도조 바이든 미국 제 46대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파리기후변화협정 복귀, 세계보건기구(WHO) 재가입 등 행정명령 17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한시했거나 …
    • 릭 워렌 목사 “주일학교 비디오의 아시안 차별” 사과
      KCMUSA | 2021-02-02
      릭 워렌 목사가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새들백교회 스크린 샷)캘리포니아의 유명한 메가쳐치 담임 릭 워렌(Rick Warren) 목사가 지난 주말 새들백교회온라인에 게재된 주일학교 커리큘럼 비디오에 아시안에 대한 차별적 고정관념이 담긴 것에 대해서 사과…
    •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290_4056.jpg
      큐어넌이 종교를 이용, 순진한 기독교인을 유인하는 방법
      KCMUSA | 2021-02-02
      파커 네프(Parker Neff) 목사는 익숙하지 않은 해시태그를 본 뒤 페이스북의 보수적인 게시물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최근에 남침례교 목사로 20년 이상 사역하다 은퇴한 그는 시간이 자유로웠고 호기심이 많았다.그는 "온라인에서 그 해시태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라고 …
    • 바이든 정부에서 첫 국가기도회 개최...“국가의 안녕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정의 확립”
      KCMUSA | 2021-02-02
       2021년 바이든과 해리스 새정부 하에서 처음 열린 국가기도회가 1월 21일 성공회 교회인 워싱턴내셔널교회(Washington National Cathedral)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윌리엄 바버(William Barber) 목사는 메시지와 기도에서 미국에서…
    • '성 정체성' 차별금지 정책이 불편한 한인교계
      LA중앙일보 | 2021-02-02
      보수 교계 곳곳 우려 목소리"성의 보수적 가치에 악영향""기독교계서의 반발 심할 것"낙태 이슈도 논란 계속될 듯지난달 29일 워싱턴DC에서는 낙태 반대 집회인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진행됐다.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낙태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 [CA] 캘리포니아, 완전한 대면예배 금지된 유일한 주
      KCMUSA | 2021-02-01
      대면예배가 재개된 하베스트락교회에서 교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Medium)미국 대법원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개빈 뉴섬(Gavin Newsom)의 예배 금지 및 차별대우로 인한 '위헌 재판'의 항소심 중인 하베스트락교회(Harvest Rock…
    • 16032f4df4ab3141c10daf37b3485779_1612224098_0966.jpg
      [영상] 전세계 울린 3살 소녀의 진심 어린 따뜻한 기도
      KCMUSA | 2021-02-01
      코비드 팬데믹이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3살 소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수백만 명을 감동시켰다. (사진: GOD TV)"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 카녜 웨스트 '예배 쇼에 동원된 직원 노동력 착취'로 집단 소송 직면
      KCMUSA | 2021-02-01
      (사진: Atlanta Journal-Constitution)2019년 초부터 개신교 예배를 공연으로 각색한 가스펠 퍼포먼스 '주일 예배'를 매주 일요일 펼치던 카녜 웨스트(Kanye West)가 캘리포니아 직원 고용법 위반 및 직원 과로 혐의로 3천만 달러의 소송을 …
    • 뉴 노멀 시대가 낳을 인공지능 목사?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2-01
      ▲ 성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봇 블레스U2. Photo=Lichtkirche / Youtube Volker Rahn“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는 A 목사는 길게 한숨을 내쉰다. 팬데믹 선언 후 미국 내에서 대면 예배가 어려워진 지…
    • [NY] 21희망재단 변종덕이사장 인터뷰- 2020년 서류미비 한인 550가구 총 28만 달러 지원
      기독뉴스 | 2021-02-01
      ▶ 변종덕 이사장 '올해의 한인상' 수상 ▶ “이웃사랑,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 서류미비 한인, 장학금 지급,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한인 돕기  ▶ 새해 예산, 전년비 20% 증액한 24만달러  뉴욕기독교방송(CBSN) 사장 문석진목사가 1월19일 ‘문목사가 만난 …
    • 0a6aaff5edd9f4038284124d970ebe32_1611967332_5542.jpg
      퓨리서치, 코비드와 14개국의 신앙 변화 조사...한국은 믿음이 가장 약해진 나라
      KCMUSA | 2021-01-29
      1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비드로 인해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사람들 중에는 믿음이 더욱 강해진 사람이 많아진 반면 한국에서는 믿음을 잃거나 약해진 사람들이 많았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