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교회 예방접종률 70% 될 때까지 실내예배 재개 안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켄터키교회 예방접종률 70% 될 때까지 실내예배 재개 안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켄터키교회 예방접종률 70% 될 때까지 실내예배 재개 안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09 | 조회조회수 : 3,071회

    본문

    c3fd596147c20103b8d332b6decf6248_1612906805_4405.jpg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제일장로교회의 팬데믹 이전의 실내예배 모습. (사진: First Presbyterian Church)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제일장로교회 지도자들은 월요일에 가진 투표에서 코비드 19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미 전역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도시의 70%가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실내예배를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교회의 기독교 교육 담당 부목사인 린다 커츠(Linda Kurtz)는 월요일 밤 트위터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오늘 밤, 우리 교회 지도자들은 우리 도시의 70%가 예방 접종을 받을 때까지 대면예배를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오늘 밤, 내 남편 교회의 지도자들은 남편에게 최대한 빨리 대면예배를 재개하도록 그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의 발병률은 여전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우리의 안전이 걱정된다”라고 커츠는 말했다.


    렉싱턴 페이에트 카운티 보건부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8시 현재 렉싱턴은 211명의 사망을 포함하여 30,569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가 대면 예배를 재개하기 위한 예방 접종률을 70%라는 높은 값으로 설정한 이유를 물었을 때 커츠는 교회가 위스콘신교회협의회의 '재진입 가이드'와 자체 재진입 팀 구성원(켄터키의 전 공중보건 국장)의 조언을 참조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또한 70~75%의 백신 접종이 집단 면역의 임곗값으로 널리 간주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위스콘신교회협의회의 '재진입 가이드'에 따르면 어느 지역에서든 COVID-19 예방 접종률이 50% 미만일 때 실내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 


    이 가이드는 또 “먼저 예방 접종률을 확인하라. 인구의 50% 이상이 예방접종을 받으면 바이러스 전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예방 접종률이 75%를 초과할 때까지 '집단 면역'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며, "더 안전한 기준은 확진자가 인구 10만명 당 5명 미만이고,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10% 미만으로 나올 때이다. 가장 안전한 것은 더 낮은 수치일 때일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달 초 위스콘신의 1.7% 예방 접종률을 지적하면서 위스콘신교회협의회는 특히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새롭고 더 전염성이 높은 코비드 변종"에 비추어 현재 실내예배가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CDC는 지난달 전염성이 더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3월까지 미국에서 우세한 전염병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여러 증거는 B.1.1.7이 다른 SARS-CoV-2 변종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염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국에서 이 변종은 2021년 초에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3월에 우세한 변종이 되리라는 것이 예측된다. 증가한 SARS-CoV-2 전파는 모자라는 의료 자원을 위협할 수 있으며, 공중보건 전략의 확장성과 더 엄격한 실행을 필요로 하며, 유행병 통제에 필요한 인구 면역 비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CDC는 말했다. "지금이라도 계속해서 전염병 전파를 줄이기 위한 조처를 취하면, 많은 시간들을 B.1.1.7의 잠재적인 영향력을 줄이고 예방접종 범위를 늘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WCC는 교회 신자들에게 예방접종을 받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상당한 기간” 실시한 이후에 안전하게 모일 것을 당부했다.


    WCC는 또 “직접 모이는 것이 안전해질 때까지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장려하고, 예방접종과 백신에 대한 거짓된 이야기들을 폭로하며, 지속적인 자기 보호 행동을 장려하는 것이다"라며, “물리적 공간에서 다시 모이기 시작할 때가 되면, 커뮤니티 안에서 코비드 전염률이 매우 낮아질 때까지 이벤트 수정, 완화 및 보호 행동을 계속할 것을 계획하라. 이러한 수정은 아마도 올해 또는 그 이후에도 상당한 시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6 페이지
    • 536f44a39f0fe60c8802e1e154e6f962_1708728838_1889.jpg
      목회자가 AI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세 가지 시사점
      바나리서치 | 2024-02-23
      목회자들은 인공 지능(AI)의 장점과 신뢰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 주제에 대한 Barna의 최신 데이터에서 한 가지 주제가 눈에 띕니다. 미국 목회자 4명 중 3명(77%)은 하나님이 AI를 통해 일하실 수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 남성의 모유는 여성 모유만큼 좋습니다: NHS 성명서 유출
      Premier Christian News | 2024-02-23
       대학 병원 서섹스 NHS 재단 신탁(The University Hospitals Sussex NHS Foundation Trust)은 자신을 여성으로 식별하는 남성이 생산한 호르몬 유도 우유가 엄마의 모유만큼 유아에게 유익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이 성명은 의료 전…
    • 702e0db616a6ebe6314d478ae4f494bd_1708717942_3022.jpg
      "현대 설교에서의 부활, 메시지 초점보다는 각주에 가까워... 장례식과 부활절 외에는 거의 안해"
      KCMUSA | 2024-02-23
      예수님의 빈무덤(사진: Pisit Heng) [이 글은 라이프웨이리서치에 실린 예레미야 J. 존스턴(Jeremiah J. Johnston)의 글 "설교자는 왜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에 관해 충분히 가르치지 않는가(Why You’re Still Not Teaching En…
    • 플로리다 최고의 '파티 학교'에서 수백 명이 세례 받아
      Premier Christian News | 2024-02-23
      지난 2월 15일 밤 분수대에서 세례를 받은 학생과 함께 환호하는 친구 및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니 알렌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Premier Christian News)CBN 뉴스는 지난 2023년 내내 미 전국 각지의 여러 곳에서 일어난 대규모 세례…
    • LA "마약 확산 탓 노숙인 사망 10년 새 4배 급증"
      데일리굿뉴스 | 2024-02-23
      작년 펜타닐 최소 575건 포함해 2천여명 사망기후변화 따른 폭염·폭우도 소외계층 보건위협 가중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지난해 사망한 노숙인이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디언이 입수한 LA 카운티 …
    • "지난해 美 교회 공격만 436건…5년새 8배 증가"
      데일리굿뉴스 | 2024-02-23
      가족연구위원회(FRC) '교회에 대한 적대감' 보고서 공개  ▲기물 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파울러연합감리교회.(사진출처=Fowler United Methodist Church)[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에서 교회에 대한 파괴 행위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드러…
    • b43b9dbe82e77b6eb39de777895b7f53_1708454932_6234.jpg
      [TX] 2024 미주 다니엘기도회, 오는 3월 3일 주일 오후부터
      KCMUSA | 2024-02-20
       2024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오는 3월 3일(일)부터 9일(토)까지 7일간 매일 저녁 7시 30분(댈러스 기준, 뉴욕-PM·8:30, LA-PM·5:30) 텍사스 댈러스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에서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이번 다…
    • 벽을 밀면 문이 되고, 눕히면 다리가 되고(3)
      NEWS M | 2024-02-20
      국경방문 마지막 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는 1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멕시코 국경지역인 텍사스 주의 엘 파소와 멕시코의 후아레즈 시에서 국경체험(Border Encounter) 프로그램에 16명의 성직자, 활동가, 사회복지사, 변호사…
    • 독서후세대인 디지털 원주민 대상 애니메이션 성경 번역본 출시
      KCMUSA | 2024-02-16
      iBible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성경 시리즈의 일부인 "대홍수(1부)"의 한 장면. (이미지: Revelation Media) 기독교 제작사인 "계시 미디어(Revelation Media)"가 부활절 시즌에 맞춰 새로운 애니메이션 성경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 달라스 젠킨스 "슈퍼볼 광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KCMUSA | 2024-02-16
      (사진: Screengrab via YouTube / @The Chosen) "The Chosen"의 제작자인 달라스 젠킨스(Dallas Jenkins)는 문화 전쟁의 적들이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모습을 묘사한 슈퍼볼 광고를 둘러싼 비판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이…
    • cde93d31ab75c84d3d4c7e839776d758_1708107396_7399.jpg
      슈퍼볼에 나온 복음 광고로 기독교인 분열?
      KCMUSA | 2024-02-16
      He Gets Us "Jesus" Super Bowl LVIII (58) 2024 Commercial 지난 주일 슈퍼볼 결승전 때 나온 예수에 관한 기독교 광고가 전 세계 기독교인과 시청자를 분열시키고 있다.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올해 미식축구 결승전은 미국에…
    • 0282867c8afec3714fdb35722811b90f_1707955289_0827.jpg
      레이크우드 교회 총격범의 이웃 "수년 전부터 위협적... 경찰 수수방관"
      크리스천포스트 | 2024-02-14
      제네시 이본 모레노(사진: YouTube/JLR© INVESTIGATES!) 레이크우드 교회 총격범으로 의심되는 제네시 이본 모레노(Genesse Ivonne Moreno)의 이웃들은 수년 동안 텍사스 콘로의 사법기관과 선출직 공무원에게 그녀가 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7954298_9273.jpg
      사순절 재의 수요일에 관한 5가지 흥미로운 사실 ​​
      크리스천포스트 | 2024-02-14
       사순절 재의 수요일에 관한 5가지 흥미로운 사실 ​​작성자: Michael Gryboski세계 곳곳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부활절을 앞두고 몇 주 동안 금식, 엄숙한 사색, 그리고 특정한 품위와 음식을 삼가는 시기입니다.수요일은 40 일간의 기간을 나타내는 전례 달…
    • ‘하나님을 경험하기” 저자 헨리 블랙카비 88세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정준모 목사 | 2024-02-14
       베스트셀러 "하나님을 경험하기(Experiencing God)"를 쓴 헨리 블랙카비(Henry Blackaby) 목사가 지난 2월 10일(토요일) 88세기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과 더 깊이 동행하도록 도운 "하나님을 경험하기"는 …
    • 01f1b92902f5a8917ff5c453bdefb76a_1707853996_6817.jpg
      벽을 밀면 문이 되고, 눕히면 다리가 되고 (2)
      NEWS M | 2024-02-13
      엘 파소 국경체험(Border Encounter)을 다녀와서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는 1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멕시코 국경지역인 텍사스 주의 엘 파소와 멕시코의 후아레즈 시에서 국경체험(Border Encounter) 프로그램에 16…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