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회의 실내예배 제한' 영구 금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뉴욕주 '교회의 실내예배 제한' 영구 금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뉴욕주 '교회의 실내예배 제한' 영구 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0 | 조회조회수 : 2,929회

    본문

    cd14485b13512cac0214ebb0db1a4962_1612994034_9942.png
    키요 A. 마츠모토 판사(오른쪽)가 윌리엄 코너 판사 이름으로 주어지는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Hon. William C. Conner Inn of Court)


    한 연방판사가 뉴욕주의 실내예배 제한을 영구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전에 이 사건을 기각한 바 있는 키요 A. 마츠모토(Kiyo A. Matsumoto) 연방판사는 그녀의 결정을 뒤집고 영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판결은 연방대법원이 11월 실내예배 제한들에 대해서 임시 금지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한 후에 나온 것이다.


    앤드류 큐오모(Andrew Cuomo) 뉴욕 주지사는 지난 2020년 10월 뉴욕주 내에 있는 많은 교회들을 제한 구역으로 설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레드 존에 위치한 교회는 실내예배 참석인원을 25% 또는 10명 중 적은 수로 제한되었다. 주황색 존에 있는 교회는 33% 또는 25명 중 적은 숫자로 제한되었다.


    이 명령에 대해 미국에 있는 정통 유대교 단체인 아구다스 이스라엘(Agudath Israel of America)과 로마 가톨릭교회의 브루클린 교구는 이 제한이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11월에 연방대법원은 판결에서 법원은 일부 필수 및 비필수 업종에는 동일한 제한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제한 조치가 “중립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 후에 이 사건은 마츠모토에게로 반송되었다.


    마츠모토는 뉴욕 주정부가 “적색 및 주황색 존의 수용인원 제한 25% 및 33%로 금지하는 명령에 동의"했지만, 뉴욕주가 제한 집행을 뒷받침하는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에서 교회를 대리하는 "Becket Fund for Religious Liberty"의 부회장이자 선임 고문인 에릭 라스백(Eric Rassbach)은 이번 실내예배에 대한 제한은 “공중 보건”이 아니라 “정치”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연방대법원의 명령은 뉴욕의 회당, 교회 및 기타 예배당에 희소식이다"라고 말했다.


    라스백은 “비록 쿠오모 주지사의 지시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아내는 데 너무 오래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항복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그가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배웠기를 바란다. 그가 또 다른 코비드 관련 책을 쓴다면 아마도 그는 "I Did It My Way—And Boy Was I Wrong"이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초, 몇몇 뉴욕 주 보건 당국자들은 주지사의 전염병 처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보도된 후 사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136 페이지
    • 0730f3ed0ea948d331bd2e1603811642_1613780555_4413.jpg
      이민 2, 3세가 다인종 메가쳐치에서 소수인종 교회로 돌아서는 이유 (1)
      KCMUSA | 2021-02-19
      많은 2세대와 3세대들이 백인이 이끄는 교회를 떠나 부모의 소수인종 교회로 돌아온다.(이미지 : Chad Hagen의 삽화)에블린 페레즈(Evelyn Perez)는 그녀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자 한다. 5년 전,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있는 큰 초교파교회에서 그…
    • [시사] 하버드대 인근 소녀상 선다…日왜곡 부메랑
      워싱턴=CBS노컷뉴스 | 2021-02-19
      메사추세츠한인회 소녀상 건립 본격 추진보스턴대학 한인 학생회와 모금운동 전개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의 모습. 이한형 기자마크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 사태로 미국 한인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곳곳에서 논문 철회 청원과 램지어 교수 규탄대회가 열…
    • [시사] 텍사스, 나흘째 정전…주민은 음식물 쓰레기통 뒤지고 의원은 휴양지행
      뉴스1 | 2021-02-19
      49만 가구 전력 복구 안돼…수도관 파열로 식수도 부족"그냥 집에 있으라"던 테드 크루즈 상원, 칸쿤행에 공분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고속도로 표지판에 매달린 고드름. © AFP=뉴스1미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로 텍사스주의 정전 사태가 나흘째 이어졌다. 정전의…
    • [시사] 하버드 출신 美교수 "2차대전 두둔 日 추한 모습, 램지어로 부활"
      뉴스1 | 2021-02-19
      피터슨 교수 '코리아넷' 칼럼 통해 위안부 비하논문 반박마크 피터슨 "2차 세계 대전 당시 행위를 두둔하는 일본의 추한 모습이 2021년에도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푸른 눈의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 한국학 전문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깎아내린…
    • [시사]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에 이혼 소송, 7년 만에 파경
      뉴스1 | 2021-02-19
      킴 카다시안과 CCM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미국의 유명 셀렙인 킴 카다시안과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결국 결혼 7년 만에 이혼한다.킴 카다시안의 변호사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정…
    • [파워인터뷰]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기독신문 | 2021-02-19
      미국 한인교회 현재와 뉴노멀 시대 목회에 대하여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지난해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발생하며 인종차별 문제로 사회가 분열됐고,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 혼란 속에 국회의사당이 점거당하는 일도 …
    • [CA] 미주성결교회 총회 서부 3개 지역 신임 지방회장 선출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2-19
      엘에이 지방회 신임임원들. 오른쪽 두번째가 김시온 지방회장 미주 성결교회 총회 서부지역 3개 지방회가 정기 지방회를 열고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엘에이 지방회는 지난 2월 8일(월), 엘에이 동지방회는 지난 2월 15일, 그리고 남서부 지방회는 2월 7일 온라인으로 …
    • [시사] 빌 클린턴 “아시아계 미국인 겨냥 혐오범죄 증가에 깊은 우려”
      한국 중앙일보 | 2021-02-19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범죄에 우려를 표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범죄가 증가하는 것에…
    • 바이든 대통령 재의 수요일 맞아 '회개'와 '갱신' 촉구
      KCMUSA | 2021-02-18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조 바이든(오른쪽)이 2020년 6월 1일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있는 베델 AME에서 지역 사회 지도자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진: Biden for President / Adam Schultz)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 美 교계 지도자들, 故 재커라이어스 성추행 정황 공개되자 회개 촉구
      국민일보 | 2021-02-18
      성추행 라비 재커라이어스 책 절판키로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결정(사진: christiantoday.co.kr)미국의 대형 기독 출판사가 기독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1946~2020)의 책을 모두 절판하기로 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사역센터(RZIM)가 성추행…
    • 바이든 행정명령-다음세대와 가정들을 겨냥한 성정체성 전쟁(상)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18
      서명운동에 참여요청(사진: ABC News)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백악관에 들어온 첫날인 1월 20일, 가장 중요하고 긴급할 때 사용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다음 제목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ExecutiveOrderonPreventingandCombat…
    • [CA] 관찰, 이해, 적용의 상황과 개념 중요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18
      APU한인동문회 해석학 세미나, 강사 박성민 박사APU한인동문회 주최 해석학 세미나가 줌으로 열렸다APU한인동문회(회장 승광철 목사) 주최 세미나가 2월 1일 오후 8시 줌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해석학에 대해 다뤄졌으며 박성민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성민 박사…
    • [시사] [NY] 쿠오모 주지사, 론 김 의원 위협
      뉴욕 중앙일보 | 2021-02-18
      요양원 사망자 은폐 의혹 갈등지난주 통화서 “망가질 것” 겁박코로나19 요양원 사망자 데이타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을 위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CNN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
    • [시사] "램지어, 위안부 계약서 찾아보지도 않았다"…하버드 교수들 공개 비판
      한국 중앙일보 | 2021-02-18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들이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주장을 내놨던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학문적 오류가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2004 년 카터 에커트 당시 하버드대학 한국학 연구소장이 이화여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17일(현지시간) 하…
    • [시사] 하원의원 영 김, '위안부 논문' 하버드 교수에 사과 요구
      연합뉴스 | 2021-02-18
      "사실 오도하는 역겨운 주장…피해자 인격 손상안돼"(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의원…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