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갈보리채플 목사, 캘리포니아 예배 금지와의 싸움 계속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갈보리채플 목사, 캘리포니아 예배 금지와의 싸움 계속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갈보리채플 목사, 캘리포니아 예배 금지와의 싸움 계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2 | 조회조회수 : 3,064회

    본문

    eb53333671fe82a9252198868d126290_1613173409_1238.jpg
    (사진: The Mercury News)


    지난주 금요일 늦은 밤, 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가 교회의 실내 예배를 제한된 방식으로 재개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6-3으로 내렸다. 그러나 산호세갈보리채플(Calvary San Jose)의 마이크 맥클루어(Mike McClure) 목사의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맥클루어는 예배를 중단하라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반복적인 지시를 거부해왔다. 그 결과 그 교회는 2백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모기지를 담보하고 있는 은행이 대출금 120만 달러를 즉시 갚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코스타메사 갈보리채플을 함께 세운 유명 선교사 돈 맥클루어(Don McClure) 목사의 아들이자, 예수운동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와 함께, 맥클루어는 부흥과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의 한 정점에서 자랐으며, 수많은 젊은 신자들을 교회로 데려왔다.


    맥클루어는 정부의 예배 금지에 대해서 항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말했다. "히브리서 10: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은 우리가 함께 모이는 것을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함께 모이는 것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사람들에게 주 정부의 금지명령이 있어도 집결하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법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우리는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매우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물론 우리 교회에서는 한 사람도 바이러스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낙태 클리닉, 마리화나 진료소, 주류 판매점과 월마트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면 우리의 모임은 더욱더 필요하다면서 예배의 능력에 관해서 토론하고자 했을 때 주 정부가 대화를 거부함으로써, 우리의 노력은 끝이 났다.“


    맥클루어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펼쳐지는 영적 전쟁의 본질 한가운데서 보이는 신호는 사람들의 예배에 대한 기괴한 태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배를 가장 싫어한다!" 그는 말한다. "나는 모세가 파라오에게 '내 백성이 예배하게 하라'고 한 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는 주 정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선의로 해결책에 대해서 협상하려고 노력했고, 예배에 대해 언급했을 때 그들은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했다. 예배에는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맥클루어는 또한 동료 목회자들에 대해서도 실망했으며, 그들이 성경에 대해서 무지하다고 보았다. "목회자들은 정말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그들은 성경과 미국 역사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다. 그들은 미국이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갈보리 목사는 또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잘 알려지지 않은 통계를 하나 내놓았다고 한다. 즉, 코비드-19 발발 이후 바나(Barna) 보고서에 따르면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27%가 모두 교회를 중단함으로써, 광범위하고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교회를 사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맥클루어의 열망을 확인시켜주었다. 그에 따르면 교회는 사람들의 전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스트레스와 도전 때문에 전보다 더 많은 예배와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맥클루어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복음, 특히 예배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를 달래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히 우리 모임을 폐하기를 원하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예배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2건 138 페이지
    • 재의 수요일 미사
      LA중앙일보 | 2021-02-18
       17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다.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을 기독교에서는 '사순절'이라 부른다. 올해 부활절은 4월 4일이다. 가톨릭에서는 사순절의 첫날인 '재의 수요일'에 종려나무를 태운 재나 숯으로 신자들의 이마에…
    • 7cf156222282c6583eef9137645e590f_1613667891_3149.jpg
      [사사] 한인단체들 ‘램지어 규탄’ 국제 청원운동 나섰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2-18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왜곡 논문 강력 규탄”혼다 전 하원의원 등 시민운동가들도 가세세계 여성주의자들, 비판 연대 성명 발표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17일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파크에 있는 트리니티성공회교회 내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하버드대 교수 논문 규탄 성명서 낭독과 궐기대회…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612234_7034.jpg
      C.S. 루이스 새 영화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의 여정” 그려
      KCMUSA | 2021-02-17
      (사진: Evangelical Focus)제작자들에 따르면, C.S. 루이스가 무신론에서 기독교로의 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가 올해 말에 공개된다."반항적인 회심자(The Most Reluctant Convert)"라는 제목의 영화는 1950년 루이스의 고전…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606590_9866.jpg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 “성경적 세계관 가진 사람 적다”
      KCMUSA | 2021-02-17
      (사진: CNN)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교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 이하 CRC)가 2020년 미 대통령 선거 이후에 실시한 새 설문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8,100만 미국인의 신앙을 조사한 결과 그의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성…
    • [TX] 텍사스 교회들 대피소 필요한 사람들 위해 문 열었다
      KCMUSA | 2021-02-17
      텍사스의 수백만 명이 전원이 나간 가운데 눈보라를 동반한 폭풍 속에서 떨며 지내고 있다. (사진: The New York Times)텍사스 전역의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비정상적으로 추운 날씨 가운데 대피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MSNBC 뉴스 계열사인 KC…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598813_4183.jpg
      [CA]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KCMUSA | 2021-02-17
      30주년 감사예배 포스터 미주 지역과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은혜로 30년, 빛으로 30년"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3월 11일(목) 10시에는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
    • 하버드大 총장, ‘위안부는 매춘’ 논문에 “문제없다”
      데일리굿뉴스 | 2021-02-17
      ▲램지어 교수를 패러디한 디지털 포스터 캡처(출처 연합뉴스)위안부는 매춘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 논문과 관련해 하버드대 총장이 “학문의 자유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로렌스 바카우 총장은 반크가 보낸 …
    •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회장 이기응목사 목사부회장 김동권목사 장로부회장 안성주장로
      기독뉴스 | 2021-02-17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는 2월15일(월) 오전10시 뉴욕성결교회(담임 이기응목사)에서 제4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기응목사와 임원들을 선출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임원들은 회장 이기응목사(뉴욕성결교회), 목사부회장 김동권목사(뉴저…
    • 15f17af7f57d7b69855ac535d9eafc30_1613520308_9561.jpg
      존 맥아더 목사 “캘리포니아 주정부 위협으로 '쉐퍼드 컨퍼런스' 연기”
      KCMUSA | 2021-02-17
      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쉐퍼드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Facebook / Shepherds 'Conference)다음 달 캘리포니아 선 밸리에 있는 대형 교회에 약 3,000명의 …
    • 15f17af7f57d7b69855ac535d9eafc30_1613522094_6118.png
      어린이방송 니켈로디언(Nickelodeon) 새 알파벳 노래 '동성애' 홍보
      KCMUSA | 2021-02-17
      Blues Clues & You (사진: Screenshot: Youtube/Nick jr)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어린이 쇼 "Blues Clues"가 어린이들에게 LGBT 커뮤니티를 홍보하는 노래를 배포하고 있다.2019년 런칭한 니켈로디언 프로그램 “Blue…
    • 사순절 동안 “통합과 거룩함”을 위한 기도와 금식 촉구
      KCMUSA | 2021-02-16
      GFA World가 크리스천들에게 “통합과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사진: Gospel For Asia) 세계에서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 중 하나가 크리스천들에게 대 사순절 동안 미국에서 "통합과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고 전염병 및…
    • 맥스 루카도, 2004년 동성애 설교 "사람들에게 상처 입혔다" 사과
      KCMUSA | 2021-02-16
      (사진: maxlucado.com)복음주의 작가이자 목사인 맥스 루카도(Max Lucado)가 2004년에 행한 한 설교에서 나온 동성애에 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는 여전히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성경적 이해"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텍사스 주 샌 안토니…
    • UMC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2-16
       미주 전역 4만 한인연합감리교(KUMC)를 하나로 묶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솟아오르라, Rise Up!”라는 주제로 사순절 특별연합성회를 가진다. 또 “팬데믹과 나의 믿음”라는 주제로 믿음의 글…
    • "성경 가르침대로 살면 성공할 수 없어"
      LA중앙일보 | 2021-02-16
      기독 청년 신앙· 교회 인식조사 (상)기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앙과 교회 인식'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현실과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높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기독교에 허리(청년) 세대가 줄고 있다. 어린이들까지 합하면 사실…
    • [CA] [한인타운은 지금] 길어지는'코로나 불안감' 점이라도…
      LA중앙일보 | 2021-02-16
      폐업 늘다 올해 본지 업소록에만 29곳으로 증가비대면 증가로 젊은층ㆍ기독교인도 거부감 줄어 철학원 운명상담소 보살집 등 일명 '점집'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안 심리 등이 맞물리면서 역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역술업계에 따르면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