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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동안 “통합과 거룩함”을 위한 기도와 금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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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6 | 조회조회수 : 23,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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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A World가 크리스천들에게 “통합과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사진: Gospel For Asia) 


    세계에서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 중 하나가 크리스천들에게 대 사순절 동안 미국에서 "통합과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고 전염병 및 기타 세계적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새로운 운동에 동참하자고 권고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아시아 복음(GFA World, www.gfa.org/ 이하 GFA World)은 올해 사순절 (2월 17일 재 수요일 시작)을 “한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GFA World 부회장인 대니 푼노즈(Danny Punnose) 감독은 “현재 진행 중인 전염병, 기타 세계적 위기 및 너무나 많은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에서 크리스천들이 단합과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사순절은 한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사순절은 금식, 회개 및 자선에 초점을 맞춘 부활절 전에 오는 교회의 절기이다. 사순절을 지키는 많은 크리스천은 일정 기간 동안 육류와 같은 특정 음식을 먹지 않고 현금으로 저축한 것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다. 다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이 즐기는 활동을 포기하고 대신 시간을 사용하여 기도하고 주님을 찾는다.


    사순절 2021을 위한 매일 영적 모임을 제공하는 GFA World는 전염병과 기아, 성매매, 강제 노동 및 기타 불의 및 극심한 빈곤의 영향을 받은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통합과 거룩함"을 위한 매일 기도와 금식에 참여하도록 모든 교파의 크리스천들을 초청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마을과 빈민가에서 극심한 빈곤을 완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이 단체의 푼노즈 부회장은 “우리의 세상은 하나님의 개입, 치유, 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기도: 애도를 기쁨으로 바꾼다


    그는 또 “사순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세상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에게 그분의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목적을 가진 절기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부담스러워 보이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른 뼈를 살리시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분을 향해 돌아서고 간절히 기도하고 금식하자.”


    사순절은 또한 사람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기회라고 푼노즈는 말했다.


    “사순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운 대의를 받아들이기 위해 간단한 희생을 할 수 있는 때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순절 동안 우리가 하는 행동유형과 의식적인 선택은 우리를 하나님과 우리 이웃에게 더 가까워지게 하고, 우리가 예수처럼 되도록 도와야 하며, 그분이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손이 될 진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10억 명의 사순절 절기 준수


    추정에 따르면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사순절 준수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많은 기독교인이 사순절 전통의 풍요로움을 재발견하고 있으며 극기, 희생적인 헌금, 금식 및 열렬한 기도의 시간을 통해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죽어가는 세상을 살릴 희망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가 그것을 제공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반문으로 적극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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