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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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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3-02 | 조회조회수 : 2,7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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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명한 기독교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가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뉴욕의 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Movement Day Global Cities" 컨퍼런스 폐막식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 The Christian Post / Leonardo Blair)


    지난 몇 년간 폐암과 싸우고 있는 저명한 복음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가 호스피스 치료에 들어갔다고 그의 아들이 월요일 밤 성명서에서 발표했다.


    앤드류 팔라우(Andrew Palau)는 4기 폐암과 싸우고 있는 아버지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목사(86세)의 상태가 2021년 초에 "더 나 빠졌다"고 설명했다.


    앤드류는 "아버지는 1월에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심장과 폐의 치료를 받았다. 의사들은 아버지의 상태가 안정되었다고 생각했으며, 우리는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와서 기뻐했다. 그러나 그는 2월 19일 금요일에 다시 병원에 들어갔다"고 치료과정에 대해서 말했다.


    그리고 "의사와의 만남 후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약물과 치료가 그의 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팔라우는 그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성명서에 밝혔다.


    “아빠의 삶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끝이 가까워 보인다”고 아들은 덧붙였다. 그럼에도 “그는 기분이 좋고 고통스럽지 않다. 우리는 이 소식이 당신들이 듣기 어려우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의 격려와 기도, 우정에 대해 온 가족이 너무 감사하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평화롭다. 우리는 비교할 수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선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라고 팔라우의 성명은 계속되었다.


    "아버지는 손자 하나하나를 그저 바라보면서 결승선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주님은 그의 실제 타이밍을 알고 계신다. 아버지는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분이 이끄시는 길은 그 어떤 것이든 완벽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계신다."


    1934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팔라우는 1960년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결국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부를 세웠다.


    루이스팔라우전도협회(Luis Palau Association)를 통해 전세계에 복음전파 활동을 펼쳐온 이 전도자는 야외 부흥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을 모으고 종종 지역 교회와 협력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또한 26세에 만난 전설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그레이엄은 팔라우를 초청하여 수년 동안 전 세계의 여러 행사에서 말씀을 전했다.


    2015년 팔라우는 1,000개 이상의 뉴욕시 교회들을 모아 센트럴 파크에 약 6만 명이 모인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아들 앤드류는 지지자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를 표했다.


    2010년 팔라우는 오레곤 컨벤션 센터에서 50주년 사역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포틀랜드 시장 샘 아담스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음악 아티스트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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