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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애틀랜타 총격범 로버트 아론 롱 교회에서 침례 받은 사진 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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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3-19 | 조회조회수 : 6,4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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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


    총격 사건과 체포가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애틀랜타 지역 교회에서 침례를 받는 로버트 아론 롱의 비디오가 온라인으로 나돌기 시작했다.


    크랩애플제일침례교회(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 페이스북에 당시 2018년 21살이었던 로버트 아론 롱이 교회에서 침례를 받으면서 믿음이 자기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삭제됐다.


    이 동영상에서의 롱은 지금보다는 훨씬 깔끔해 보이는데, 수염을 다듬고 안경을 쓰고 단추를 목까지 채운 단정한 모습이다.


    지역 신문 데일리 비스트는 삭제된 이 영상에서 그는 7학년 때 청소년 그룹의 한 강사가 성서의 탕자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회상했다고 보도했다.


    롱은 “탕자는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낭비하고,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돼지 사료라도 먹어야 하는 처지가 되자,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아버지에게 돌아갔고 아버지를 보자 달려가 포옹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것이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도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완전히 나 자신을 위해 살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도망쳤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원하고 계셨고 그래서 내가 구원을 받았다”라고 고백했었다고 한다. 


    그는 또 인스타그램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피자, 총, 드럼, 음악, 가족, 하나님, 이 단어들이 내 인생을 거의 요약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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