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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비버 부활주일 맞아 가스펠 앨범 기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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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05 | 조회조회수 : 2,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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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게스트 저스틴 비버가 2020년 10월 17일 Chance The Rapper와 함께하는 Saturday Night Live에서 “Holy”를 부르고 있다. (사진: YouTube / Saturday Night Live)


    슈퍼스타 저스틴 비버가 부활절 주일 자신의 첫 번째 가스펠 앨범인 “자유”(Freedom)를 기습 발표, 수백만 명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팝스타는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날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시를 발표했다.


    그는 자유(Freedom)라는 단어를 아이패드 노트 앱에 입력, 공유했다. 설명은 "모든 플랫폼에서의 자유"라고 되어 있다.


    “자유”는 가스펠 음악으로, 빔(Beam), 핑크 스웨츠(Pink Sweats), 챈들러 무어(Chandler Moore), 토리 켈리(Tori Kelly) 등이 동참했으며, 각 노래는 강력한 기독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앨범의 또 다른 독특한 게스트는 비버의 목사이자 오랜 멘토인 ChurcHome의 담임인 주다 스미스이다. 


    스미스 목사는 이 앨범에서 “이 예수는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 그는 예수님의 생애를 이야기했는데, 질문은 회의론자의 관점에서 제시됐다. 궁극적으로 스미스는 예수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려진 모든 것이 사실이라며 “예수 같은 사람은 없다”고 말하면서 끝난다.


    또 다른 노래에서 스미스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모든 염려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다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엘범 “자유”에 나오는 노래들에서 비버는 또한 기도와 믿음의 확신을 전하고 있다.


    27세의 이 가수는 “We're In This Together”라는 노래에서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는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나는 기쁨을 위해 기도합니다. 확신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이들이 안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면서, “지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 재정, 가족, 아들, 딸, 엄마, 아빠, 조부모님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원했다.


    그는 “하나님, 저는 지금 당장 사람들이 그들의 집에 당신이 임재하고 계심을 깨달을 수 있기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놀라운 평화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끝맺었다.


    그는 마지막 노래인 "말하기 두려워"(Afraid to Say)에서 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어두운 날에도 결코 우리를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해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생명책에서 제외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고통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는 우리와 함께 투쟁하고 계신다. 그는 우리의 나쁜 결정에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자유”는 지난 3월 발표한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정의”(Justice)에 이어 나온 것으로, 복음성가가 아닌, 세속 앨범이 현재 미국의 여러 차트에서 잘 나가고 있기 때문에 복음송 발표는 물론, 새 음반을 이렇게 빨리 출시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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