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성 사람 몸에 심어 COVID-19 감지하는 마이크로 칩 개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미 국방성 사람 몸에 심어 COVID-19 감지하는 마이크로 칩 개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미 국방성 사람 몸에 심어 COVID-19 감지하는 마이크로 칩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14 | 조회조회수 : 6,686회

    본문

    마이크로 칩을 사람의 머리 피부 아래에 심어



    971fb805760f2708917be52b014d0704_1618445852_6637.jpg
    정맥을 보여주는 한 여성의 얼굴 (사진: Source by Compare Fibre / Unsplash : 
    www.comparefibre.co.uk 


    미 국방성 펜타곤은 그들의 의학 연구자들이 피부 밑에 삽입했을 때 COVID-19를 감지할 수 있는, 공상 과학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크로 칩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주일 저녁 미 국방성과의 인터뷰한 CBS의 "60 Minutes"를 다룬 기사에서 미 국방성의 국방 첨단연구프로젝트 기관(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이하 DARPA)이 COVID-19와 같은 질병을 탐지할 수 있는 "혁명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일급 비밀" 기관인 DARPA의 역할 중 하나는 "생물학적 무기"를 포함한 "군사용 신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기사는 설명했다.


    60 Minutes에 따르면 이 COVID 감지 마이크로 칩은 개인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인간 피부 아래에 이식되는 피부와 같은 젤과 같은 것이다.


    DARPA의 책임자로부터 "전염병을 제거"할 수 있는 연구를 위임받은 전염병 의사인 멧 햅번(Matt Hepburn)은 마이크로 칩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이 새로운 기술이 국방부 밖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은퇴한 대령인 그에 따르면 이 신기술은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에 환자가 COVID-19에 걸렸는지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과학 소설처럼 들릴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이 고위험 투자를 이용해서 기꺼이 기회를 잡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전염병 환경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이 기사와 함께 뉴욕 포스트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백신 투여를 통해 "우리 몸에 미세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즉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삽입하기"를 원한다는 음모 이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는 "당신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하는 독재 정부의 마이크로 칩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햅번은 이 칩을 자동차의 "엔진 점검" 표시등과 비교하면서, "작은 녹색" 센서가 신체 내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화학 반응을 알려주고 환자에게 곧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식된 칩은 숙주의 혈액에서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한다. 예를 들어 COVID-19가 감지되면 칩의 신호는 환자가 감염되기 전에 환자에게 경고한다. 칩의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빠른 혈액 검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


    그는 "우리는 3~5분 안에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시간을 줄이면 진단하고 치료할 때 감염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피하 임플란트는 현재 테스트의 후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DARPA의 과학자들은 이 연구가 군부대처럼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 코비드 같은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중 하나는 2020년 3월과 4월에 해군함대 테오도르 루즈벨트호의 1,271명의 승무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건이었다.


    이 연구의 일부에는 일반 투석기가 "맞춤형 필터를 사용하여 혈액에서 COVID-19를 제거"할 수 있게 하는 또 다른 기술이 있다. 이 치료법은 군인 배우자에게 4일 동안 테스트 되었고 그 결과는 기대할 만할 정도였다.


    뉴욕 포스트는 펜타곤의 많은 연구가 "대유행을 막는 데 중요했다"고 주장했는데, 여기에는 단기간 백신 개발과 함께 이번 바이러스 감지 마이크로 칩의 개발도 포함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120 페이지
    • [시사] 미국 '여행금지' 국가 전세계 80%까지 늘린다…한국은?
      한국 중앙일보 | 2021-04-20
      미국 공항 자료사진. AFP=연합뉴스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금지를 권고할 국가의 수를 전 세계 80%까지 늘리기로 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의 전례없는 위험성을 고려해 이 같…
    • [시사] 주말 동안 미국 곳곳서 총격 속출
      뉴욕 중앙일보 | 2021-04-20
      위스콘신·텍사스·루이지애나·일리노이 등 비보7세 아이도 피살…올들어 총기사망 1만2753명지난 18일 새벽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사 지역의 선술집 소머스 하우스에서 수사관들이 조사를 펼치고 있다. [AP]최근 총기난사 …
    • [시사] [NY] “증오범죄 방지법안 반드시 통과”
      뉴욕 중앙일보 | 2021-04-20
      슈머, 코리아타운서 기자회견“21일 법안 표결 처리할 것”19일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열린 집회에서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연단)와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참여자들이 “아시안 증오범죄에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척 슈머(뉴욕)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
    • '사탄' 마케팅 확산…기독교계 우려 목소리
      LA중앙일보 | 2021-04-20
      '사탄 신발' 왜 논란인가사탄 마케팅이 주목을 받자 기독교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사탄 신발'은 현재 인터넷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무려 2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릴 나스 엑스의 사탄 신발, 패션 브랜…
    • [시사] [CA] '쇼빈' 평결 임박 LA도 긴장감…재판 무효 땐 소요 우려
      LA중앙일보 | 2021-04-20
      한인회 “만일의 사태 대비”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기소된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한 재판의 평결을 앞둔 가운데 재판 결과에 따른 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한인타운 인근 라브레아 에비뉴의 한 업소의 쇼윈도 전체에 나무패널 보호막이 설치돼 있다. 김상진 기자…
    • a0f5b0740bb60164aedc55a55bb74966_1618876829_6772.png
      [CA] 1년 만에 드린 첫 실내예배 5천 명 이상 모여...'크리스마스' 같았다
      KCMUSA | 2021-04-20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록 쳐치의 마일스 맥퍼슨 목사가 2021년 4월 18일 주일 성도들과 함께 1년도 더 넘은 현재 첫 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Facebook/Rock Church)COVID-19 전염병으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
    • [시사] [NY] 美상원 민주 원내대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 반대 용납 못해'
      연합뉴스 | 2021-04-19
      뉴욕 코리아타운서 기자회견…"21일 법안 표결 처리할 것"(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연방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가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동료 상원 의원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슈머 원내대표는 19일(현지시…
    • [CA] 캘리포니아 록 쳐치 COVID-19 이후 처음으로 재오픈
      KCMUSA | 2021-04-19
      지난해 4월 6일 자원봉사자들이 캘리포니아주 엘 카혼과 산 마르코스의 포인트 로마에 있는 록 쳐치에서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 록 교회) 캘리포니아 전역의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제한 때문에 지방 정부와 겨루는 동안 록 쳐치(Rock Church)는…
    • 신호범 박사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기로...시애틀한인회도 별도 추모식
      SeattleN | 2021-04-16
        에드먼즈 '벡스 트리뷰트 센터'가 맡아 진행키로 가족 등 20여명만 참석하기로 날찌는 미정 "조화 대신해 머킬티오 보이스&걸스 등에 기부를" 시애틀한인회는 추후 한인회관서 추모식 갖기로시애틀타임스, 한인언론 등에도 부고 광고내  <속보> '서울역 …
    • 연방대법원, 성경공부·기도모임에 3가구 이하로 제한은 부당… 식당 등은 3가구 이상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사진: pixabay.com미 연방대법원이 집에서 하는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에 집에서 3가구 이하로만 모이게 한 규정을 적용한 것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목사들이 낸 긴급구제 신청에 대해 9일 밤 5대…
    • 美 기독 사진작가, 동성커플 서비스 제공 강요한 뉴욕주 고소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미국의 기독교인 웨딩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 사진: emileecarpenter.com 캡처미국의 기독교인 웨딩 사진 작가가 종교적 신념에 반한다 해도 동성 커플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법에 항의해 뉴욕주를 고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뉴욕에서…
    • 크리스찬타임스 무너지는 미국 종교자유… 빅테크, 기독교인 콘텐츠 일주일에 한 번 검열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사진: Pixabay.com 캡처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기업들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기독교인의 콘텐츠에 대해 검열,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정 경제학자인 제리 보우어(Jerry Bowyer)는 지난 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빅테크, 기독교…
    • 미 기독대학들, 종교적 예외법 막으려는 LGBT 소송과 맞서 싸운다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베일러 대학 캠퍼스 전경 (사진출처: 크리스찬 포스트)피닉스 신학교나 밥 존스 대학, 혹은 리버티 대학같은 기독교 대학들이 결혼이나 성별, 성에 대한 성경적 신념을 옹호하는 종교에 기반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로부터 연방 재정지원을 박탈하려는 LGBT 법률 그룹이 제기…
    • [시사] [IL] 제2의 라쿠안 맥도널드 사건 되나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4-16
      13세 시카고 소년 경찰에 피격 사망 사건경찰 공개할 비디오 내용에 달려[AP]13세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졌다. 경찰은 투명한 증거 공개를 천명했지만 2014년 발생한 라쿠안 맥도날드 사건과 같이 비화하지 않도록 바라고 있다.사건은 지난 달 29일 새벽 발생했다. 시…
    • [시사] '왜 유색인종 상대로 시험하나'…뉴욕 로봇 경찰견에 반대 확산
      연합뉴스 | 2021-04-16
      NYPD, 실제 사건에 로봇 경찰견 투입해 성능시험 중(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경찰(NYPD)이 성능을 시험 중인 로봇 경찰견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NYPD가 도…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