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한인교회총연합회(한교총) 제1회 정기 총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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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목) 줌으로 열려, 이철구 회장 목회서신 “믿음의 동반자로 함께 가자” 강조

UMC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

연합감리교 한인교회 총연합회(한교총) 제1회 정기총회가 4월 22일(목) 줌으로 개최된다. 한교총은 UMC 교단분리 과정에서 한인교회의 신앙적 정체성과 한인 목회자들을 지킨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정기총회를 앞두고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한교총은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한인교회 교인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신년 온라인 연합특새’ ‘뉴 너머로 시대의 청지기 세미나’ ‘사순절 연합성회’ ‘믿음의 글 공모전’ 등을 주관 시행하였고, ‘형제자매 교회돕기’와 ‘중남부 지역 한파/폭설 피해 교회 돕기’ 운동을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서 “이 모든 사역에 전국의 수많은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런 사역에 대한 자세한 보고와 교단분리 상황에서 한인교회가 나아갈 반향 그리고 한교총의 미래 등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그리고 새 회장단을 구성하는 총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합감리교단이 ‘인간의 성’ 문제로 내홍을 겪고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한교총은 한인교회의 전통적 신앙고수외 목회자들이 성서에 기초해서 소신대로 선포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될 것이다. 이번 총회에 참여하셔서 뜻을 같이 해 주시고 믿음의 동반자 되어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