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독인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할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유명 기독인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할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유명 기독인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할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0 | 조회조회수 : 2,753회

    본문

    9ee5cd8ee51b9604e18089888fd42e0e_1618957141_8046.jpg
    마크 크리치 목사(Rev. Mark H. Creech) (사진 : Christian Action League of North Carolina Inc)


    유명 기독교인들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발표한 후,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이 같은 주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크 크리치(Mark H. Creech) 목사는 기독교인들에게 한 가지를 놓치지 말라고 상기시킨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에 본사가 있는 크리스천 액션리그(Christian Action League)라는 기독교단체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 크리치 목사는 저명한 기독인들이 기독교 신앙에서 떠나는 이유를 언급한 것을 읽는 것이 사실 고통스럽다고 인정했다.

     

    힐송의 작곡가 마티 샘슨부터 "I Kissed Dating Goodbye"의 저자 쟈슈아 해리스, 그레이스패밀리휄로십의 전 담임 데이브 그레스 목사, "Desiring God" 작가 폴 맥스웰에 이르기까지 크리치는 그러한 발표가 많은 기독교인의 마음에 의심과 환멸을 불러일으켰을지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는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하는 동안, 많은 사람이 또한 불신앙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적 시험, 세속적 인본주의의 영향, 물질주의, 성소수자, 과학적 주장" 등 다양한 이유가 그들의 출발에 기여했을 수 있다. 히브리서 3장 7-11절을 인용하면서 그는 불신앙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믿음 안에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가 크리스천 포스트에 보낸 칼럼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려는 인내가 구원의 증거"라고 크리치는 지적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신앙 때문에 약속의 땅에 곧바로 들어갈 수 없었던 것처럼, 불확실한 광야에서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는 "축복의 안식과 상급이 주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들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크리치는 신앙을 그만두겠다는 계획을 밀어붙였다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 한 여배우의 인내에 관해 썼다.


    오리지널 "스타트렉" TV 시리즈에서 우후라 중위 역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니셸 니콜스는 국영 TV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이었다. 그녀는 재능있는 전문 가수이자 댄서였지만 또한 경력을 위해 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녀의 피부색 때문에 대본에서 자신의 역할의 일부분을 제거하도록 요구하는 스튜디오 임원들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아야 했다.


    그녀는 절망 가운데서 믿음을 포기하기로 결심했지만 마틴 루터 킹 박사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킹 박사는 그녀가 미국 전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롤 모델이 되었기 때문에 믿음과 드라마에 충실하도록 격려했다.


    "마틴 루터 킹 박사와 같은 사람이 내게 믿음과 쇼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 마음이 겸손해졌고 믿음에서 떠날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내 경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내게 맡기셨다."


    여러 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커리어에서 "지속적인 인내"를 보여주게 한 니콜의 믿음은 그녀의 캐릭터가 "스타트렉"에서 영구적인 성격이 되었을 때 결실을 맺었다. 공상 과학 스타로서의 그녀의 명성은 NASA에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고용하여 우주 비행사 군단에서 일하도록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유명 기독인이었다.


    "니셸 니콜스처럼,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죽을 때만, 우리의 잘못된 기대와 환상은 죽고 믿음 안에서 인내할 때만 우리는 훨씬 더 중요한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크리치 목사는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4건 117 페이지
    • ”좋아요와 기도” 페이스북 기도 요청 기능 테스트 중
      KCMUSA | 2021-04-23
       로버트 존스의 페이스북에 생소한 팝업이 등장하자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의 CEO 겸 창립자인 그는 트위터에 스크린 샷을 올렸다.존스는 "fb 알고리즘이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깊이 생각했다고 한다…
    • 오바마 신앙 고문, "트럼프가 국회의사당 봉기의 영적 토대 마련"
      KCMUSA | 2021-04-23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위해 일한 조슈아 뒤부아(왼쪽)와 트럼프의 비공식적 복음주의 신앙 고문인 쟈니 무어 목사 (사진: Religion News Service)지난 4월 22일 목요일 종교뉴스협회 컨퍼런스(Religion News Association confere…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212940_4911.jpg
      코비드19로 헌금 접시의 역사 끝났나? 우리가 몰랐던 헌금 접시의 유래
      KCMUSA | 2021-04-23
      미국 초기 교회들 헌금 대신 극장표처럼 좌석 티켓 팔기도(사진: ⓒRNS/National Archives)1984년 영화 “Mass Appeal”에서 잭 레몬이 연기한 팀 팔리 신부는 젊고 야심 찬 신부에게 교회 재정에 대해 하나의 교훈을 주었다."설교를 잘하면 교회 …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38346_7093.jpg
      올해의 베스트 영화들,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부터 "미나리"까지
      KCMUSA | 2021-04-23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실제 주인공 거튜르드 마 레이니는 영향력 있는 미국 블루스 가수이자 초기 블루스 녹음 아티스트였다. "블루스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그녀는 초기 보드빌과 남부 블루스의 진정한 표현을 연결하여 블루스 가수 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29969_3598.jpg
      미국 교인의 59% 2020년에 교회의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이끌었다
      KCMUSA | 2021-04-23
      (사진: ⓒSparrowstock)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직접 예배에 참석한 교회 신자들은 적었지만, 많은 사람이 코비드19 팬데믹 동안 개인 성서 연구를 계속했다.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책임자인 중 한 사람인 스캇 맥코넬(…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09717_727.jpg
      어려움 속에서도 신자들 대부분 교회 가면 '힘과 위로 받는다'
      KCMUSA | 2021-04-23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예배 참석이 미국의 대다수 교회 신자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확실하다.바나리서치는 "격려, 실망, 연결됨 - 교회 신자들이 예배 후 느끼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후 미국 성인이 받은 격려, 영감, 죄책…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8838_8297.jpg
      [시사] 애틀랜타 공항서 흑인 코미디언 “나만 검문”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4-22
      ‘배드 트립’ 주연 에릭 안드레경찰은 “동의 하에 심문” 해명 사진 에릭 안드레 (AP)흑인 인기 코미디언이 애틀랜타 공항에서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코미디언 에릭 안드레(39)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틀랜타 공항…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8485_7838.jpg
      [시사] 플로이드 최후순간 동영상에 담은 10대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 2021-04-22
      미 언론들 "프레이저 동영상 없었다면 유죄 평결 없었을지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져가는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아 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린 10대 소녀 가 유죄 평결 뒤 "정의가 이뤄졌다"는 …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8230_2544.jpg
      [시사] 미국 입국 허가시 종교차별 금지법 하원 통과
      연합뉴스 | 2021-04-22
      입국제한 관련 대통령 권한 축소…찬성 218, 반대 208로 의결트럼프 정부 시절 일부 이슬람 국가 입국 제한(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연방하원이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대통령 고유의 권한으로 금지할 수 있는 현행 제도를 제한하는 법안을 21일(현지시간) 의…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7928_0444.jpg
      [시사] 워싱턴DC, 51번째 주 되나…연방하원서 승격법안 통과
      뉴욕 중앙일보 | 2021-04-22
      상원선 공화당이 저지할 듯(사진: Washington DC)워싱턴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2일 연방하원을 통과했다.‘51’로 명명된 승격 법안은 이날 216대 208로 하원을 통과했다. 공화당에서는 찬성표가 없었다.인구가 70만 명 정도인 워싱턴DC가 주…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7530_8369.jpg
      [시사]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안 연방상원서 압도적 가결
      뉴욕 중앙일보 | 2021-04-22
      연방하원 통과도 확실시 급증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대응 방안을 담은 증오범죄 방지 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22일 연방상원은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S.937·Covid-19 Hate Crimes Act)을 표결에…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6996_7413.jpg
      [시사] [MN] 경찰총에 숨진 흑인청년 장례식…'천국의 플로이드 옆에서 쉬길'
      연합뉴스 | 2021-04-22
      민권운동가 샤프턴 목사 축원…엄마 "아들이 나를 묻어줘야 하는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단테 라이트(20)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서 엄수됐다고 CNN 방송이 보…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6677_812.jpg
      [시사] AI 기술로 다시 '살아난' 아내…98세 남편 감격의 눈물
      연합뉴스 | 2021-04-22
      손녀가 할머니 사진으로 영상 제작 틱톡에서만 1천200만 조회수 기록 누리꾼들 "엉엉 울었다. 보기 좋다" 손녀가 할머니 사진으로 영상 제작틱톡에서만 1천200만 조회수 기록누리꾼들 "엉엉 울었다. 보기 좋다"(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아내가 살아 있다니. 난…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4838_2722.jpg
      미국인은 총 버리지 못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4-22
      미 언론, “총기소유는 미국의 두통거리” 분석 보도 무고한 시민들이 또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콜로라도 볼더의 한 수퍼마켓에서 총기난사사건으로 10명이나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애틀랜타에서 한 사이코패스에 의해 한인 여성 4명을 포함, 8명이 목숨을 잃은 지 일주…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32273_1154.jpg
      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KCMUSA | 2021-04-22
      닉 홀은 ‘1백만 년의 기도와 전도운동’을 목표로 하는 PULSE의 창립자이다. (사진: The Kairos Company)COVID-19 전염병과 우리가 작년에 경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동반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갔을 것으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