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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렉 로리 "코비드19 백신이 짐승의 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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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0 | 조회조회수 : 3,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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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reg Laurie Twitter)


    하베스트크리스천휄로십교회의 담임 목사이자 유명한 작가인 그렉 로리가 지난 월요일 그의 소셜미디어에서 “백신이 짐승의 표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코비드19에 걸렸다가 몇 달 뒤 건강을 회복한 그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코비드19 백신이 요한계시록 13장에서 요한이 언급한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로리 목사는 짐승의 표는 적 그리스도에 대한 맹세의 표식인데, 적 그리스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위해 돌아오시고 우리를 하늘로 데리고 가신다. 그러면 그때 적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려질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6-11절을 인용하면서 로리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적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멸망시키실 것인지를 설명했다.


    “‘그 불법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작용에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또 온갖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을 받을 자들을 속일 것이다. 그것은, 멸망을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코비드19에 걸리기를 원치 않는다면 여러분은 백신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것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이며, 아마도 사람들이 ‘멋지다’고 말하는 인기 유명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겠지만 “우리는 아직 그때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베스트셀러 작가는 적 그리스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사람들에게 “당신이 짐승의 표를 받았는지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분을 따르라."


    그렇다고 그리스도의 재림과 적 그리스도가 나타날 때가 가깝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로리는 "이 짐승의 표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그 기술은 이미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구원의 날이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경문답자인 행크 하네그라프는 백신이 출시되기 몇 달 전인 작년 7월, “코비드19 백신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청중들에게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그러나 “이 세상의 사악한 시스템, 즉 세속주의와 선정주의에 순응하려는 유혹에 대해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저항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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