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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인의 59% 2020년에 교회의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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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3 | 조회조회수 : 2,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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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parrowstock)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직접 예배에 참석한 교회 신자들은 적었지만, 많은 사람이 코비드19 팬데믹 동안 개인 성서 연구를 계속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책임자인 중 한 사람인 스캇 맥코넬(Scott McConnell)은 “어떤 사람들은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을 다른 신자들과 교제하면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정으로 정의했다”며, “COVID-19는 이런 제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비드19에 걸렸던 교인들은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더 깊게 나눌 것인가를 고민하는 한편, 다음 해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더욱 더 열심히 추구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20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교회를 다닌 신자들의 약 3/5 또는 약 59%가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이끌었다고 말했다. 반면 나머지 41%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2021년에는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소그룹을 이끈 교인의 비율이 37%로 떨어졌다. 29%는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가 소그룹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34%는 일부 제공되었음에도 그룹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맥코넬은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직접 소그룹 성경 공부와 교회학교 수업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은 교회 밖에서 사람들을 섬기고, 복음을 나누고, 교회 내에서 자원봉사하고, 기부하고, 영적 훈련에 시간을 투자하는 등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을 더 잘 보여준다”며, "팬데믹 동안, 소형교회일수록 신자들은 이러한 성경 중심의 소모임으로 영적 도움을 받았으며, 온라인 예배 등의 옵션을 이용한 사람은 일부였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2019년보다 더 많은, 신자의 53%가 온라인 예배에 참여했다고 답했다.


    맥코넬은 “COVID-19 이전에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은 2020년의 코비드 팬데믹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을 가장 큰 계명이라고 부르신 것을 반영한다. 팬데믹 동안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번째로 큰 명령은 종종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표현되었다.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라는 계명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다음과 같은 사실도 밝혀냈다.


    미국 교회 신자의 23%가 2019년보다 2020년에 온라인 성경 공부에 더 많이 참여했다고 답했다.

    미국 교회 신자의 53%는 2020년에도 2019년처럼 수입의 일정 비율을 교회에 기부했다고 답했다.

    기독교 팟캐스트 청취는 2020년 미국 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15% 증가했다.

    10명 중 9명 이상이 2020년의 팬데믹을 통해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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