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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와 기도” 페이스북 기도 요청 기능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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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3 | 조회조회수 : 3,4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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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존스의 페이스북에 생소한 팝업이 등장하자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의 CEO 겸 창립자인 그는 트위터에 스크린 샷을 올렸다.


    존스는 "fb 알고리즘이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깊이 생각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이 새로운 기능은 기도와 관련된 것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페이스북 그룹의 구성원이 자기 그룹에 기도 요청을 하고, 응답할 수 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자기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현재 기도 요청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기도 요청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용들이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서로 연결하는 수많은 방법을 시도한 데서 착안했다.


    “사람들에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까지로 확장된다. 페이스북의 세계종교연대(Global Faith Partnerships) 책임자인 노나 존스(Nona Jones)는 서면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남편과 함께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나는 작년에 신앙인과 그들을 섬기는 교회가 얼마나 당혹스러웠는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서로 연결됨으로써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도울 도구들을 구축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이다."


    "Year in Review"에서 페이스북은 4월 초 전국적으로 교회가 폐쇄된 상태에서 보낸 부활절과 유월절 주간에 페이스북의 비공개 메시지 앱인 메신저(Messenger)에서 가장 많은 그룹 화상 통화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영적인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보았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미국의 일부 그룹 내에서 기도 게시물이 테스트 되고 있다. 


    그룹 관리자들은 회원들에게 그들 그룹에 기도 요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옵트인(Opt-in)을 해야만 한다. 


    옵트인(Opt-in)은 당사자가 개인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기 전까지 당사자의 데이터 수집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기업과 같은 단체가 광고를 위한 메일을 보낼 때, 수신자의 동의를 얻어야 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런 다음 다른 회원들은 "기도" 버튼을 클릭하여 원래 게시자에게 그들이 그의 요청으로 그를 위해 기도했음을 알릴 수 있다. 또한 반응을 선택하거나 댓글을 남기거나 게시자에게 비공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또한 무슬림 라마단 행사 기간 동안의 #MonthForGood 캠페인을 포함하여 신앙과 영성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도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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