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전도자 무리요 "미국인의 기록적인 숫자 ‘그리스도 더욱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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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에서 군중에게 설교하는 마리오 무리요. (사진: Mario Murillo Ministries)
뉴욕시 출신의 교사이자, 언론인이며, 작가요, 보수주의적인 설교자 마리오 무리요(Mario Murillo)는 지난 주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하나님의 적들은 계속 전진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의 영적 대부흥을 위해서 교회들이 속히 모두 재오픈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큰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지금 미국인들은 기록적인 숫자로 그리스도를 원한다"며, "그런데 대형교회에서 소형교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교회가 마치 미국인들이 하나님을 미워하고, 진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몰라도 되는 것처럼 과잉보호해야 한다는 식으로 행동한다"라고 그는 블로그에 썼다.
이것은 그가 관찰한,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에서 일어난 연속적인 광기에 대응하는 기독교인들의 패배주의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
"교회는 우리가 결코 급진적 자유주의 의제에 맞서서 그것을 정복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무리요는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의 악에 맞서지 못하는 것은, 교회가 알곡 추수라는 측면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에게 있어서 설교자들은 신자들을 위한 메시지만을 정리하고 있을 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는 메시지가 아무리 훌륭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추수의 날을 무시하면 실패할 운명이라고 믿는다.
"파우치는 예방 접종으로 당신을 구할 수 있지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를 그런 종류의 이중 메시지를 전하는 멍청이로 본다. 그런데 복음에 마스크를 씌우고 있는 설교자들은 어떻게 다를까?” 무리요가 말했다.
"교회를 깨우라! 깨어난 공동체에게 우둔함이란 없다"면서, 목사는 미국 교회를 덮고 있는 무기력함을 떨쳐 내고 싶다고 썼다.
"프로 스포츠와 억만장자 운동선수들은 혼수상태다. 스티븐 콜베어, 지미 키멀, 지미 팰런 등 심야 텔레비전의 앵커들은 미국에 대해 모른다. MSNBC와 CNN의 에코 챔버(echo chambers, 뉴스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갖고 있던 기존의 신념이, 닫힌 체계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증폭, 강화되고 같은 입장을 지닌 정보만 지속적으로 되풀이 수용하는 반향실 효과-위키백과)는 미국에 대해 모른다. 블룸버그도 소로스도 미국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리고 바이든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알곡 추수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무리요는 진짜 미국은 예수님을 원한다고 주장한다. 지금 온 나라가 고난의 시기에 있으며, 많은 사람이 희망을 잃고 복음을 향하여 마음이 부드러워졌다. 교회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 그들은 이 시기를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눈과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적절한 때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복음을 위한 세계 최악의 장소로 생각되는 곳이다. 그러나 프레스노, 베이커스필드, 그리고 현재 모데스토에서의 수많은 사람의 개종은 캘리포니아에 복음의 갈망이 넘쳐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모데스토의 2천 명이 무리요 팀이 주최한 텐트 십자군 전도집회에 나타났다. 무리요가 말한 것처럼 사람들의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첫 번째 설교 후에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께 자신을 헌신하겠다고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무리요는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의 치유의 전조가 된 두 번째 설교를 전했다.
"내가 그 텐트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치유된 사람들을 본다. 마약 중독자들이 이미 구해진 것을 본다. 나는 이미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는 또한 그의 마음에 남겨진 악의에 대한 약간의 고백과 회개를 했다. 그의 팀은 또한 질시부터 그들의 마음을 지키고, 무리요가 설교하는 동안 오후 내내 기도하는 태도를 갖추도록 지시받았다.
"그리스도는 내 육체를 물리치셔야 한다. 만일 그가 나와 내 육체를 물리치신다면 그는 나를 통해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
최근 부흥집회에서 무리요는 사람들 역시 굶주리고 있지만 "어떤 종류의 희석된 메시지"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가 대다수 미국인이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마음속에서 내버릴 것을 촉구했다. 미국인들은 하나님을 원한다. 그리고 무리요는 캘리포니아의 그의 전도집회에서 일어난 일이 수확이 무르익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교회들이 안주하고 있는 것에 대한 책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계의 일부 사람들은 "비록 복음과 현재 미국인들의 복음의 갈망이라는 무리요의 판단이 옳다고 해도, 아직도 코비드-19 팬데믹이 끝나지 않고, 집단면역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방역지침도 지키지 않은 채 전도집회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